그다지 필요가 없어 여태 그냥 지냈습니다만,
스파게티나 계란을 삶을 적에는 한번씩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간만에 다이소에 들렀더니, 못보던 제품들이 몇가지 보여서 몇가지 구입했습니다.

동그란 전지까지 들어 있고, 파란색과 하얀색도 있는 냉장고 자석겸용 타이머 입니다.
똥..똥..똥.. 단추 몇번만 눌러주니 종료가 되자 삐삐거리면서 자~알 됩니다.
계란 삶는 물 끓자마자 7분 맞춰놓고, 아주 부드럽게 자~알 삶아진 계란을 아침에 곁들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