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결혼식에 갔다가 오는 길에 남편과 이천엘 갔어요. 춥지만 햇쌀이 밝은 토요일오후라 걸어다닐 만 하더군요. 산아래와 바로 옆에 있는 현대공예를 둘러서 실컨감상 후에 그릇을 샀어요. 아직도 사진은
감이 안잡혀서...밈의 토기냄비와 유산요 그릇,굽접시 3개 가져왔는데 82쿡회원이라는 단한마디에!
남들에겐 에누리없던 쥔양반,아~뭇소리도 안하시고 20%팍 깎아주시는 겁니다. 기분이 좋앗습니다.
나오는 길에 임금님쌀밥집에 가서 정말 맛있게 저녘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멋있는 그릇에,온천목욕에,든든하고 맛있는 저녘에,또 82쿡덕에 받은 대우에,돌아오는 황혼길 드라이브로 흡족한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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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막골에 갔더니..
lake louise |
조회수 : 5,03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2-05 11: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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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erry
'06.2.5 12:51 PM저도 어떨 때는 82쿡 회원이라는 게 무슨 벼슬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답니다. ㅋㅋㅋ
돈 한 푼 안 내고 된 회원인데 대우받는 느낌이 많다니까요?2. candy
'06.2.5 2:52 PM사진 보고파요~~~후후^^
3. 행복해요
'06.2.5 4:21 PM82쿡 회원이면 할인도 받는군요..첨 알았습니다
4. 렐라
'06.2.5 4:27 PM저도요..첨 알았네요
5. lake louise
'06.2.5 8:15 PM3월 초 저희 애들이 봄방학때 집에 오면 좀 구박을 받아가면서라도 배워서 올리겠어요.지금은
죄송해요.6. 라임그린
'06.2.6 6:36 PM아.. 이천에 언제 가보나...
정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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