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 지 세달을 갓 넘긴 새댁이에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용기를 내서 올려봐요. 근데 참 쑥쓰럽네요. ㅎㅎㅎ
얼마 전에 만들어본 배치번스예요.
빵 만든 지 세번째에 결국은 발효빵에 도전해봤어요.
첨 한 거 치고는 이뿌게 나온 거 같은데 산 거보다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제과점빵맛에 길들여진 거겠죠??
이제 저도 눈팅족에서 벗어나서 하나씩 올려볼게요~^0^
사진 안올라갈까 조마조마~-_-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데뷔...>쑥쓰럽네요..^^;;
색시~ |
조회수 : 3,818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11-21 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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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라이
'05.11.21 9:17 PM우와! 대단하시네요. 세 번째에 저런 소담한 이쁜 빵이 나오다니.
남편이 저녁먹고 온 다고 해서 대충 저녁먹었더니 출출하요 스릅~.
저 첨 데뷔하고 엄청 콩닥콩닥 했었는데........그 뒤론 아무거나 만들기만 하면 사진을 찍게 돼더라고요.
올리기에는 아직도 좀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키톡에서 자주 뵈요.2. 색시~
'05.11.21 9:22 PM네^^ 감사합니다. 진짜 콩닥콩닥하네요.
3. hippo
'05.11.21 9:40 PM참 예쁘네요. 사진도 글도...
이제 세 달이면 한참 깨가 쏟아져 고소할텐데 빵굽는 냄새까지...
님편분이 참 좋아하시겠네요.4. 색시~
'05.11.21 10:14 PM울 남편은(이 말이 아직도 어색해요. -_-;; 어디가서 얘기 할때는 아직도 남자친구라고 얘기해요..^^;;)
맛도 못봤어요. 저희 어무니가 저 빵을 무지 좋아하셔서 굽자마자 배달갔어요. ^^;;
너무 좋아하셔서 한판 더 만들어드릴까 생각 중이에요. 근데 손반죽 너무 힘들어요. ㅡㅜ5. mulan
'05.11.21 11:29 PM속살이 주욱~ 찢어질듯... 그런 맛이죠? 아유... 먹고파라. 그 맛이 느껴져요.
6. 민트
'05.11.22 9:02 AM근데 위에 무늬는 어떻게 넣으신건지요?
7. 색시~
'05.11.22 10:44 AM위에 무늬는 마요네즈를 뿌린 거예요. 위생비닐 한 귀퉁이에 바늘 같은 걸로 구멍을 살짝 낸 후 그 안에 마요네즈를 끼어서 뿌려주면 얇게 나와요. ^^
8. 웃음보따리
'05.11.22 1:37 PM멋져요^^ 너무 맛나겠네요
저는 아직 발효빵 성공한 적 한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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