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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쌉쌀한 고들빼기 김치~

| 조회수 : 3,44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0-10 21:16:31
고들빼기 한단을 샀습니다. 생으로 무쳐 먹을까 하다 가족들이 먹지 못할까봐 김치를 담궜습니다.

연한 소금물에 삭히는 과정이 번거로와 그렇지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천연 야생식물인 고들빼기(학명: Ixeris Sonchifolia)는, 늦가을에 찬서리를 맞고

잎과 줄기가 짙은 녹색이 되며 조직이 한결 더 질겨집니다.

고들빼기는 뿌리까지 통째 소금물에 울궈서 쓴 맛을 없앤 다음 사용하도록 합니다.

고들빼기 김치는 갖은 양념과 짙은 젓국에 버무려 담그는 남도 지방의 토속김치로도 유명하죠.

옛부터 고들빼기에는 약미성분(藥味成分)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또한 고들빼기 자체의 강한 섬유질과 많은 양의 젓갈에 의한 방산(화)작용으로 장기 보존이
  
가능하고 다음해 늦봄이나 이른여름까지도 변패됨 없이 잘 보존됩니다.

한방에서는 진정제의 역할을 하는 고들빼기로 김치를 담구어 드세요"

이런 효과와 기능이 있다 하네요,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으는원더뚱♡
    '05.10.10 9:19 PM

    연한 소금물에 며칠을 담궈두어야 하는지요?

  • 2. 별사옹
    '05.10.10 9:23 PM

    5일~ 7일 정도 담그시고요, 중간에 한번 소금물을 바꿔 주세요.
    소금물 만드실 때는 굵은 소금이 적당하고 물10컵에 소금 1/2컵 정도 넣어 주세요(고들빼기 한단기준)

  • 3. miru
    '05.10.10 10:05 PM

    아~ 죽음이당... 저 이거 넘 좋아하는데...
    올 가을부턴,절대로 친정엄마 귀찬게 하지 말고, 뭐든 내가 알아서 하자 했는데...
    실패를 각오하고 함 도전해 봐야 할까요..?^^;
    아님 기양 또 부탁을 해야 할까요..ㅜ.ㅜ

  • 4. 어림짐작
    '05.10.10 10:26 PM

    그저께도 한 줌에 5000원쯤 주고 사와서 아껴먹고 있습니다.
    자신이 없어서 생 고들빼기 들었다 놨다 했는데, 저도 한번 도전해 볼까요..

  • 5. 주니맘
    '05.10.11 12:11 AM

    저도 작년에 처음으로 담아보았는데요.
    맛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그많은 양념이 들어간 고들빼기 고스란히 버렸던 기억이....- -:;

  • 6. 스프링
    '05.10.11 1:15 AM

    저는 하루 담궜어요..
    고들배기의 매력은 아무래도 쌉싸름한 맛 아니겠어요.
    하루 담궜다 양념 버무렸더니 .. 정말 맛있어요..

  • 7. 꽃게
    '05.10.11 9:28 AM

    하루정도 담그면 약간 쌉사름한 맛이 있는데,,,
    이맛도 익으니까 별로 모를정도예요.
    고들빼기 400g에 쪽파2/3단 정도 넣고, 밤 10개정도 까서 썰어넣고 담그니까 맛이 괜찮았어요...

  • 8. 별사옹
    '05.10.11 9:41 AM

    전 찹쌀풀(물1컵+찹쌀가루 3큰술)을 넣고 마늘, 생강, 양파를 믹서에 갈아 고춧가루, 설탕, 액젓, 소금, 통깨, 쪽파를 넣어 만들었어요~

  • 9. 자취생-ㅁ-
    '05.10.13 1:14 AM

    이거 어릴때 엄마가 해주고 그랬었는데~
    너무 먹고싶네요 +_+
    맛있었는데
    밥에 물먹어서 고들빼기 김치 얹어서 먹던 기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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