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구경만 하다가 오늘 첨 충동적으로 띄워 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자로 볶음을 해보았습니다.
소박한 감자지만 색감이 고운 피망과 당근을 조금 넣어주니
화사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감자채를 너무 짜지 않은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볶아
보세요. 잘 타지도, 눌지도, 부서지지도 않는 깔끔한 감자볶음이 됩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화사한 감자볶음
별사옹 |
조회수 : 5,700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5-09-23 18:32:00

- [키친토크] 쌉쌀한 고들빼기 김치~.. 9 2005-10-10
- [키친토크] 화사한 감자볶음 13 2005-09-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탈
'05.9.23 6:40 PM아~ 맛있겠당...
사실 감자볶음 만큼 쉽고 맛있는 반찬도 없는데
감자 썰기가 손이 많이 가서 벼르고만 있네요...
넘 맛있게 보여요 꼴각...2. 별사옹
'05.9.23 6:44 PM올려 놓고 보니 사진이 넘 크네요. 우하하하~
담에 좀더 앙증맞게 올려보도록 노력할께요(뿌듯)3. 어설프니
'05.9.23 8:18 PM맛있겠어요.....
4. MIK
'05.9.23 8:47 PM뭐랄까.. 단정한 느낌의 감자볶음 이랄까..
깔끔하니 잘 만드셨어요5. 브레이킹
'05.9.23 9:15 PM감자볶음이 고와요~
음식보고 곱다니...^^ 근데 정말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
뭘해도 우당탕탕인 저같은 사람은 절대 낼 수 없는 느낌! 부러워요.^^6. 이마공주
'05.9.24 12:04 AM맛있겠네요.....
내일 반찬 정했읍니다...감자볶음..7. 히야신스
'05.9.24 12:19 AM정말로,색이 화사하네요...ㅎㅎㅎ
8. 콩깍지대마왕마눌
'05.9.24 12:29 AM어머 이뻐요~ 낼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여기 님들 올려주신 감탄스런 요리들.. 왜 제가 해보면 붹스럽게 되는지..ㅠㅠ9. ...
'05.9.24 12:49 AM아, 아까 저녁에 감자볶음 하려고 감자 껍질 벗겨놨는데
남편이 일찍 들어오는 바람에 그냥 다시 냉장고로 직행했는데...
낼은 피망사다가 님처럼 예쁘게 볶아봐야겠어요.10. heislee
'05.9.24 1:25 AM왜 내가 하면 감자가 다 부숴질까??? 나도 저렇게 예쁘게 볶고시포~~
11. miru
'05.9.25 2:06 PM색감이 정말 쥑~이네요~
12. 늘 푸르게
'05.9.25 11:17 PM정말 잘하셨네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13. orange
'05.9.26 10:22 AM색감이 아주 좋아요
맛있어 보이구요
특히 검은깨 뽀인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75 | 큰아들 이야기1 5 | 은하수 | 2025.08.26 | 2,731 | 4 |
41074 | 논술 교사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5 | 2,652 | 4 |
41073 | 엄마 이야기2 20 | 은하수 | 2025.08.24 | 2,988 | 3 |
41072 | 엄마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3 | 5,708 | 3 |
41071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5,955 | 3 |
41070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3,004 | 2 |
41069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3,238 | 4 |
41068 | 포도나무집 12 | 은하수 | 2025.08.20 | 3,867 | 4 |
41067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5 | 은하수 | 2025.08.19 | 5,463 | 4 |
41066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6,335 | 3 |
41065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 챌시 | 2025.08.17 | 4,007 | 3 |
41064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6,274 | 3 |
41063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5 | 솔이엄마 | 2025.08.15 | 6,207 | 4 |
41062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213 | 5 |
41061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7,750 | 4 |
41060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594 | 8 |
41059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908 | 4 |
41058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5,978 | 6 |
41057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6,068 | 7 |
41056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 Alison | 2025.08.02 | 8,825 | 7 |
41055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196 | 5 |
41054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2,439 | 4 |
41053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736 | 4 |
41052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509 | 3 |
41051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916 | 3 |
41050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538 | 3 |
41049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859 | 7 |
41048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 솔이엄마 | 2025.07.10 | 16,319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