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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억의 홍합탕

| 조회수 : 3,00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9-06 04:54:29


옛날 즐겨듣던 음악을 들으면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듯
추억의 음식(?)을 만들때면 그 음식 먹던 그 때가 생각나곤해요

오늘 저를 옛 추억속에 빠지게 한건... 홍합탕...

신랑 학교앞 작은 횟집에서 주문한  홍합탕
맛나다면 먹는 울 신랑이 좀 미웠어요.. ^^

왜냐면요..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은근히 좋은 레스토랑 또는 분위기 있는 음식점에 가길 원했던것같은데
맛나다면 데려가서 메뉴판보고 휙~ 주문하곤
안먹는 날 이상하게처다보며
자꾸 먹어보라 권했거든요..
지금생각해보니 저..  좀 재수없는 공주과 대학생이엇던것같네요~ ㅎㅎ

그땐 제가 지금 우리 신랑과 결혼해서..
이 사람을 위해.. 홍합탕을 끊일꺼라 상상이라도 했엇던가..

벌써... 7~8년전일이네요
요즘들어 그 때가 왜케 그리운거죠.. ?! ^^  

그 땐 울 신랑 나에게 정~~~~~~~~ 말 잘했었는데... *^^*
홍합을 씻는 잠시였지만 옛추억 속에서 행복했답니다..

신랑~ 그대는 가끔 우리가 연애하던 그때를 생각하시나요~


오랜만에 글 올리는 설레임...
옛추억을 되새김질하며 웃음짓는것과 느낌이 흡사하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eng
    '05.9.6 9:24 AM

    컬러플 그릇 넘 이뻐여~~ㅎㅎ

  • 2. 찬미
    '05.9.6 11:12 AM

    비바람 부는 오늘 같은날 먹으면 딱~이겠네요

  • 3. 바람여신
    '05.9.6 9:06 PM

    maeng님 감사해요~ ^^

    찬미님 술은 잘 못하지만.. 이런날은.. 소주한잔이랑 같이먹어도 좋겠단 생각이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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