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조림

| 조회수 : 5,453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8-25 12:22:18

닭봉 말고 닭뼈없는 살로만 만들어도 참 반찬하기에도 딱인듯 싶어요.

저도 여기서 어느분이 올려주신 레시피데로 만들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애들아빠도 좋아하고 저도 좋고 넘넘 맛있더라구요.
추천합니다.. 글올리고 그분의 레시피 찾아봤는데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따로 그분 레시피 저장해뒀던거 올릴께요.

레시피...............
닭봉 1팩(13조각들어 있네요.하림에서 나온거요.)
우유나 소주(30분쯤 담궈뒀어요.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소스-간장 4큰술,설탕 2큰술,물 4큰술,물엿1큰술,후추,다진마늘.양파

순서
1.닭을 물에 잘 씻어 우유와 후추와 함께 30분간 담궈둔다.
2.후라이팬에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보글 하면 준비해둔 닭봉을 넣고 처음에는 중불로 익힌다..
3.왠만하게 익었다 싶으면 센불에 물엿넣고 윤기나게..

### 꼭 닭봉 아니더라도 그냥 닭도리탕용으로 토막낸것으로도 해도 좋구요. 그냥 뼈없는 살로만으로 만들어도 좋고 닭의 어떤 부위로 해도 다 맛있더라구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이
    '05.8.25 1:05 PM

    오늘 마트가서 장볼때 닭봉사서 함 해봐야겠어용 ㅋㅋ 무지 맛있을 것 같아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점심 먹었는데, 침이 꿀꺽 하구 넘어가네요

  • 2. 나나언니
    '05.8.25 1:56 PM

    빛깔이 무지 먹음직스러워요. 만드는 방법도 재료도 어렵지 않아서 이번 주말에 꼭 따라해봐야 겠어요 ^^

  • 3. 웃어요
    '05.8.25 2:23 PM

    와.. 정말. 맛깔나네요...
    간만에.. 울집에 있는 것으로. 만들수 있다니 .. 이보다 더 기뿐일이...........

  • 4. 새벽동산
    '05.8.25 2:27 PM

    저도 이 레시피로 닭봉조림 했었는데 넘 맛났지요....
    조카가 와서 먹어보더니...정말 맛있다고 '최고'라고 하더군요..ㅋㅋㅋ
    재료와 방법 모두 초간단....하면서도 해놓으면 폼납니다..

  • 5. 마음만요리사
    '05.8.25 3:48 PM

    우왕~~~ 대빵 맛있게 생겼어요.
    저두 퇴근길에 닭봉하나 사가야겠는걸요?

  • 6. 우뎅*^^*
    '05.8.25 4:33 PM

    쩝...닭 쪼아!^^

  • 7. simple
    '05.8.25 7:26 PM

    마침 냉장고에서 이틀간 저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닭봉이 있어서 방금 해봤네요^^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다뉘...
    근데 이상한건 닭은 다 익혀 먹어야 하는데 조림장 양이 너무 작아서(간은 딱 맞아요^^) 전 물을 더 붓고 부글부글 끓이다가 조렸어요...미리 닭을 익혀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뭘 잘못했는지...ㅠ.ㅠ
    전 물없이 끓이는 순부두찌개도 태우는 사람이라...
    아무래도 다음번에 할때는 지금처럼 하거나 오븐에 미리 구워서 익힌담에 조림장에 조려서 먹어야 할듯?

  • 8. 민트
    '05.8.26 11:25 PM

    저희집 근처 마트에는 항상 닭봉은 다팔리고 없답니다. 모두들 닭봉조림만 해드시는지. 낼은 가서 얼른 하나 집어 와야겠네요. 우리 왕큰아들? 과 아이들 먹이게요.ㅋㅋ

  • 9. 써니
    '05.11.22 1:38 PM

    저도 지금 했어요..이 화면 열어놓고 왔다 갔다 하면서..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행복나눔미소 2025.07.07 597 0
4117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34 쑥과마눌 2025.07.07 2,674 9
41176 오랜만에... 5 juju 2025.07.06 2,316 2
4117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3 늦바람 2025.07.06 1,735 2
4117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8 진현 2025.07.06 2,062 4
4117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6,691 4
41172 이열치열 저녁상 6 모모러브 2025.07.01 5,852 3
4117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2 요보야 2025.06.30 5,654 3
4117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4,708 4
4116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4 챌시 2025.06.27 5,808 2
4116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7,910 3
4116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154 3
4116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448 5
4116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7 소년공원 2025.06.25 5,685 5
4116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988 6
4116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477 4
4116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756 4
4116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867 5
4116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809 4
4115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389 6
4115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322 5
4115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322 1
41156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528 5
41155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228 4
41154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539 5
41153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610 3
41152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912 7
41151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577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