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운동하다가 갑자기 순대볶음이 미친듯이(?) 먹고싶은거예요.
6월에 아이낳고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6시 이후엔 아무것도 안먹는데 말이죠.
그래서 운동마치고 순대만 한접시 사들고 와서는 재료준비 다 해놓구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순대볶음을 해먹었습니다. 집안일 도와주러 와있는 동생과 함께요. ㅋㅋㅋ
어제 밤부터 그것만 생각하고 자서 그런지 넘넘 맛있더라고요.
사진은 흔들려서 허접하게 나왔지만 어쨌든 맛 만은 굿이었답니다. 이히...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갑자기 땡기던 순대볶음
얀이~ |
조회수 : 4,036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7-27 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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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마
'05.7.27 2:52 PMㅎㅎ 존경...저도 다요트 해야하는뎅.. 밤에 참았다가..새벽에 먹음..훨 맛이 있지요...얀이님..다요트 성공이 눈에 보입니다..^^;; 홧팅..
2. 사랑받는 숲속나무
'05.7.27 3:27 PM오홍..순대 볶음..맛나 보입니다...
3. 쌍둥엄마
'05.7.27 4:05 PM순대는 괜찮지만, 곱창은 다이어트에 적이라는거....아시죠???
동물의 내장에는 콜레스테롤이 장난아니게 들었다는거 아닙니까????
요새 저두 다이어트 하는데요, 전 순대곱창볶음 얘기만 해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걸 요새 못먹으니까 미칠것 같애요....ㅠ.ㅠ4. 혁이맘
'05.7.27 4:09 PMㅎㅎㅎ
그래도 대단하세요..
사다놓고 주무시고..새벽에 해드셨다니..
전..못참았을것 같아요..^^5. 김영주
'05.7.27 6:29 PM모모 넣고 해드시는거예요?순대볶음 실패를 해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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