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랑이 만든..과천 미술관 나들이용 김밥

| 조회수 : 5,64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6-03 11:50:30
저는 재료를 준비하고
우리 신랑이 김밥을 싸고 이쁘게 잘랐습니다.
깔끔하고 솜씨 좋은 신랑을 가진 신혼댁입니다..

재료는  오이, 당근, 단무지, 계란, 우엉, 오뎅, 햄, 깻잎입니다.

과천미술관은 파라솔과 잔디가 많아 도시락을 가지고 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이나 연휴에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해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진
    '05.6.3 12:22 PM

    정말다정다감한 신랑이네요

  • 2. 오렌지피코
    '05.6.3 12:33 PM

    세상에나...남편이 뭐 만들어 줬다는 얘기만 들으면 눈물이 앞을...흑흑흑...ㅠ.ㅠ

    닭표시 하셔욧!!!

  • 3. toto
    '05.6.3 12:35 PM

    울지 마세요, 피코님.
    재료는 새댁이 준비 했다잖아요.

  • 4. 윤아맘
    '05.6.3 1:02 PM

    부럽내요 신랑이 ... 우리집 남자 전혀

  • 5. 까만양말
    '05.6.3 1:26 PM

    세상에 너무나 부러워 한숨까지 나오려고 하네요
    저희 남편은 아침에 일찍일어나 감자국에 쇠고기 까지 볶아 줘도
    먹으면서 "나는 감자 볶는게 더좋은데..."이러는데...이런 우리 신랑은
    할줄아는건(해주는 요리도 )하나 없으면서 입맛은 왜그리도 까다로운지
    어쩔땐 밥먹더 숟가락"확"뺏고 싶다니까요
    새댁 진짜로 부럽네요

    "아참 감자국 키친토크에 올려놨는데 "
    사진 솜씨도 없고 볼품도 없지만 심심 하시면 들려봐주세용

  • 6. chris
    '05.6.3 1:27 PM

    새신랑님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새댁님의 재료 또한 대단하십니다.
    아주 맛있겠네요.

  • 7. 핑구
    '05.6.3 1:49 PM

    좋으시겠네요.. 울 신랑도 김밥쌀때는 밥 비비는것은 신랑 담당이예요.. 다른건 다 같이 준비하는데
    김밥은 못싼데요.. 자기가 싸면 김밥 옆구리 다 터진다고.. ㅎㅎㅎ

  • 8. 무늬만 VET
    '05.6.3 4:01 PM

    우리 신랑은 달랑 라면 하나 끓일줄 아는데.
    설겆이를 시켜 봤는데 글쎄 30분 걸리드라구요.압력솥과 후라이팬은 나중에 제가 씻었구요.
    흑 흑..세상 불공평하다.

  • 9. 가을하늘
    '05.6.3 5:07 PM

    와~김밥 정말 잘싸셨네요~맛나보여요~^^

  • 10. 일리
    '05.6.3 5:06 PM

    자기밥도 못 퍼먹는 남편도 있는데..넘 부럽습니다...

  • 11. 크리스탈공주
    '05.6.3 5:11 PM

    ㅋㅋㅋ 일리님 죄송,,,
    넘 우껴요..^^
    신혼이라잖아요...

  • 12. 방배동 새댁
    '05.6.3 6:05 PM

    ㅎㅎ 저희 신랑은 인테리어 관련 회사를 다녀서 살림에 관심이 많아요.
    이사이트도 신랑이 알려줘서 알았답니다~~

  • 13.
    '05.6.3 10:53 PM

    부럽네여

  • 14. 초식공룡
    '05.6.4 10:54 AM

    염장샷이군욤....흑흑흑

  • 15. 라니
    '05.6.4 4:39 PM

    정말 잘 싸셨네요. 한쪽으로 몰리지도 않게 ^^
    아내사랑이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

  • 16. 무늬만20대
    '05.6.5 10:52 PM

    우와 새댁님남편 김밥 실력이 예술이네요~

  • 17. 메밀꽃
    '05.6.6 3:26 PM

    세상에 남자분이 야무지게도 싸셨네요...
    김밥집 차려도 될듯...^^*

  • 18. 작은정원
    '05.6.7 9:42 AM

    부럽당~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물에 녹여준 걸로 오늘 집안일 다했다는 울남푠...ㅠ_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940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523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406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757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778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564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289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67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320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986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38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098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10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2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35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1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6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70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33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48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78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34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67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77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63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92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48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5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