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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랑이 만든..과천 미술관 나들이용 김밥

| 조회수 : 5,63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6-03 11:50:30
저는 재료를 준비하고
우리 신랑이 김밥을 싸고 이쁘게 잘랐습니다.
깔끔하고 솜씨 좋은 신랑을 가진 신혼댁입니다..

재료는  오이, 당근, 단무지, 계란, 우엉, 오뎅, 햄, 깻잎입니다.

과천미술관은 파라솔과 잔디가 많아 도시락을 가지고 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이나 연휴에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해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진
    '05.6.3 12:22 PM

    정말다정다감한 신랑이네요

  • 2. 오렌지피코
    '05.6.3 12:33 PM

    세상에나...남편이 뭐 만들어 줬다는 얘기만 들으면 눈물이 앞을...흑흑흑...ㅠ.ㅠ

    닭표시 하셔욧!!!

  • 3. toto
    '05.6.3 12:35 PM

    울지 마세요, 피코님.
    재료는 새댁이 준비 했다잖아요.

  • 4. 윤아맘
    '05.6.3 1:02 PM

    부럽내요 신랑이 ... 우리집 남자 전혀

  • 5. 까만양말
    '05.6.3 1:26 PM

    세상에 너무나 부러워 한숨까지 나오려고 하네요
    저희 남편은 아침에 일찍일어나 감자국에 쇠고기 까지 볶아 줘도
    먹으면서 "나는 감자 볶는게 더좋은데..."이러는데...이런 우리 신랑은
    할줄아는건(해주는 요리도 )하나 없으면서 입맛은 왜그리도 까다로운지
    어쩔땐 밥먹더 숟가락"확"뺏고 싶다니까요
    새댁 진짜로 부럽네요

    "아참 감자국 키친토크에 올려놨는데 "
    사진 솜씨도 없고 볼품도 없지만 심심 하시면 들려봐주세용

  • 6. chris
    '05.6.3 1:27 PM

    새신랑님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새댁님의 재료 또한 대단하십니다.
    아주 맛있겠네요.

  • 7. 핑구
    '05.6.3 1:49 PM

    좋으시겠네요.. 울 신랑도 김밥쌀때는 밥 비비는것은 신랑 담당이예요.. 다른건 다 같이 준비하는데
    김밥은 못싼데요.. 자기가 싸면 김밥 옆구리 다 터진다고.. ㅎㅎㅎ

  • 8. 무늬만 VET
    '05.6.3 4:01 PM

    우리 신랑은 달랑 라면 하나 끓일줄 아는데.
    설겆이를 시켜 봤는데 글쎄 30분 걸리드라구요.압력솥과 후라이팬은 나중에 제가 씻었구요.
    흑 흑..세상 불공평하다.

  • 9. 가을하늘
    '05.6.3 5:07 PM

    와~김밥 정말 잘싸셨네요~맛나보여요~^^

  • 10. 일리
    '05.6.3 5:06 PM

    자기밥도 못 퍼먹는 남편도 있는데..넘 부럽습니다...

  • 11. 크리스탈공주
    '05.6.3 5:11 PM

    ㅋㅋㅋ 일리님 죄송,,,
    넘 우껴요..^^
    신혼이라잖아요...

  • 12. 방배동 새댁
    '05.6.3 6:05 PM

    ㅎㅎ 저희 신랑은 인테리어 관련 회사를 다녀서 살림에 관심이 많아요.
    이사이트도 신랑이 알려줘서 알았답니다~~

  • 13.
    '05.6.3 10:53 PM

    부럽네여

  • 14. 초식공룡
    '05.6.4 10:54 AM

    염장샷이군욤....흑흑흑

  • 15. 라니
    '05.6.4 4:39 PM

    정말 잘 싸셨네요. 한쪽으로 몰리지도 않게 ^^
    아내사랑이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

  • 16. 무늬만20대
    '05.6.5 10:52 PM

    우와 새댁님남편 김밥 실력이 예술이네요~

  • 17. 메밀꽃
    '05.6.6 3:26 PM

    세상에 남자분이 야무지게도 싸셨네요...
    김밥집 차려도 될듯...^^*

  • 18. 작은정원
    '05.6.7 9:42 AM

    부럽당~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물에 녹여준 걸로 오늘 집안일 다했다는 울남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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