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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오는 오후, 해물칼국수!!

| 조회수 : 2,97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4-09 16:55:22

매번 구경만 하다가 오늘 칼국수 한그릇 만들어 봤어요.


디카가 없어서 폰으로 찍었더니 실제보다 많이 흐리네요.


잔뜩 흐린 날씨더니


칼국수가 다 될 즈음 비가 오기 시작해 뜨끈하게 잘 먹었습니다.^^


먹긴 했는데 뒷 설거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헤헤



1. 소라, 바지락을 소금물에 담궈 놓습니다.



2. 그동안 밀가루 반죽을 해 둡니다.



3. 해산물을 큰 냄비에 다 넣고 삶습니다.



4. 작은냄비에 일인분씩 (소라1개, 바지락적당량, 해산물 삶은 물도 함께) 담고 썰어놓은
칼국수를 넣고 끓여 소금간 맞추어 그릇에 담습니다. (입맛에 따라 양념장을 넣어도
됨)


 


☆완성작☆



※ 일인분씩 만들어야 퍼지지 않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얀이~
    '05.4.9 4:59 PM

    으음... 오늘같이 비오는날 칼국수... 좋죠... ^^
    병원에서 밀가루 금지령을 내리는 바람에 못먹으니 더 먹고싶네요. ㅠ.ㅠ
    아함... 넘 맛나 보여욧!!!

  • 2. 남매어멈
    '05.4.9 5:05 PM

    맛있어 보여요 너도 칼국수 만들고 싶은데 만들줄을 몰라서
    지금 먹고 갑니다.~

  • 3. 미도리
    '05.4.9 6:10 PM

    뜨끈한 국물 마시고 싶어요.^^ 후루룩~~~ 소라 쏙쏙 빼먹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요.
    양파. 파 등... 고명을 안 넣으셔도 넘 맛나 보여요.
    저 한그릇만 퍼 주심 안돼나요? ㅋㅋ 국물이라도..ㅠㅠ

  • 4. 달덩이
    '05.4.9 6:28 PM

    바지락 소라 새우 이런게 다시가 많이 나잖아요
    따로 양녕장 안해도 시원하고 맛이어요 얼큰한것 좋아하시면 고추양녕장하시면 되구요
    미도리님 옆에있다면 한그릇주고싶어요 벌써 눈으로 다 들이켰죠?

  • 5. 아들셋
    '05.4.9 10:33 PM

    호호, 저도 오늘 해물 칼국수 해먹었어요. 차원은 다르지만....
    냉동실에 있는 홍합, 바지락, 건새우를 멸치다시 국물에 잔뜩 넣고
    칼국수 양이 모자라는 듯 해서 냉동만두도 몇개 넣고
    흰떡사슬도 넣으려다 심히 섞이는듯 해서 빼고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파 많이 넣고
    5명이 먹고도 남을 양을 커~다란 냄비에 넣고 푸~욱 끓였으니
    얼마나 퍼졌는지 - 짐작이 가시죠? 그래도 맛있었어요.^ ^

  • 6. 영원한 미소
    '05.4.9 11:31 PM

    소라 넣고 끓이는 건 첨봤어요.
    요건 또 무슨 맛이려나~~~~~~궁금궁금~~~

  • 7. 동경
    '05.4.10 12:41 AM

    새우 홍합도 있어요 오예!!!!!!!!!!
    아 오늘같은 날씨에 딱이네요^^
    얼마나 맛있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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