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호박 해물찜
그땐 조금 느끼한 감이 있어서 매운소스를 넣고 매콤하게 했더니 짝꿍이 반저 보다 더 맛있다고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반저에서 직원이 호박 썰어 주는거 까지 따라해 봤어요^^
재 료 :
단호박 1개, 칵테일 새우 1줌, 오징어 1마리, 각종버섯 3줌, 홍합 or 조개 1컵, 청피망 1/2개, 홍피망 1/2개, 노랑 파프리카 1/2개, 양파 1개,올리브유, 다진마늘 1큰술, 베이컨 2장. 모짜렐라 치즈.
소 스 :
토마토케찹 4큰술, 생크림 2큰술, 화이트와인 2큰술, 바질, 소금, 후추 약간씩, 핫소스 1큰술, 매운소스 1/3큰술.
만들기 :
1. 단호박은 깨끗히 씻어 꼭지 부분을 숫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육각형 모양으로 잘라낸 후 속을 파낸다.
2. 위생팩에 단호박을 담아 전자렌지에서 10분간 익힌다.
3. 그동안 새우와 홍합은 깨끗히 씻어 두고 오징어는 1*1 크기로(적당히) 썬다
4. 채소도 양파, 피망, 파프리카, 각종 버섯을 1*1 크기로 썬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붓고 다진마늘로 향을 낸 후 해물을 넣고 볶다가 화이트 와인과 채소, 위의 소스를 넣고 볶아 익혀낸다.
6. 익혀둔 단호박 안에 5의 재료를 가득 채우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풍성히 올린 후 베이컨을 썰어 올린다
7. 6의 재료를 180도의 오븐에서 치즈가 흘러 내릴 정도로 구워낸다.
생각보다 만들기는 쉽더라구요^^

- [키친토크] 단호박 해물찜 23 2005-04-03
- [키친토크] 찹쌀떡으로 첨 인사드려.. 3 2005-04-03
1. ♡레몬트리♡
'05.4.3 10:52 PM음..과정컷 멋지네요..언제 단호박 작은 것 사다 해먹어야어요..
2. 오뎅
'05.4.3 10:53 PM와 작품입니다.. 단호박이 진짜 고마워 했을거 같네요
정말 멋져보이죠,, 맛있어보이죠..게다가 음 냄새까지 황홀했을거 같네요
예전에 어던 블로그에서 보고 저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던 음식인데,,
자세한 레서피까정,,
게다가 재료도 다있으니 모레 휴일날 별식으로 함 해볼랍니다3. 오뎅
'05.4.3 10:56 PM아 호박 오븐에 넣을때 그냥 넣나요? 아님 포일로 싸서 넣나요?
갈쳐주세요4. 김희정
'05.4.4 12:09 AM이거 정말 별미겠네요.
울엄마가 해물 엄청 좋아하시거든요...글서 오늘 해물스파게티 했는데 망쳐버린거 있죠 ㅠㅠ
요거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언뜻보면 쉬워보이는데요..
엄마한테 맛난 해물요리 해드리고 싶어요.... 흑흑5. 김희정
'05.4.4 12:12 AM단호박은 보통 하나에 얼마정도 하나요?
6. 공손
'05.4.4 12:35 AM쌀떄는 천원도 하고 비쌀때는 오천원도 하고, 보통은 2-3천원정도
동네 일반 슈퍼에서요..7. 김희정
'05.4.4 1:00 AM아..생각보다 많이 안비싸네요. 전 무지 비싼줄 알았다는 ㅎㅎ
감사~^^8. kettle
'05.4.4 1:08 AM아.........이런 요리를 예술이라고 하지요....넘 먹고싶다..츄릅~ ^..^
9. 비타민
'05.4.4 6:43 AM우와... 어쩜... 반저랑 똑같이... 소스도 덜 느끼하고 맛있을것 같아요...
10. 율리아
'05.4.4 9:39 AM오뎅님 오븐에 넣을때 전 오븐토스터기에 그냥 넣어서 했어요~
다 익은거기 때문에 치즈가 흘러 내릴 정도로만 해도 되니깐 호일 안하셔도 될거에요^^ 그래야 치즈가 흘러내리죠~11. 달용님색시
'05.4.4 9:44 AM손님상에 내어놓아도 딱이겠어요..^^
만들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은데..
너무나도 예쁜 요리가 되었네요..
죽끓이려구 단호박 사려구 했는데 두어개 더 사야겠어요..^^12. 땡글이
'05.4.4 10:14 AM근데 매운소스라는것이 뭘까요...?
그것도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넘 먹구 싶은데 완전 초보라서...13. 율리아
'05.4.4 10:31 AM요즘 매운게 한창 또고 있잖아요~ 캡사이신이하고 고추의 매운맛 성분을 소스로 강하게 만든건데 조금만 먹어두 혀가 얼얼할정도로 매워요...
저두 인터넷 싸이트에서 보고샀어요
http://www.eket.co.kr에 가심 있어요~
매운거 좋아하심 하나있어도 좋을거 같긴하지만 이거 하나 하시려고 사시진 마시고 매운 청량고추를 넣어서 하심 되실거 같아요^^14. 달용님색시
'05.4.4 11:09 AM참고로..매운소스..
한통 사기엔 좀 많아 보여서 전 샘플 요청해서 써봤어요..샘플 신청하면 줘요..^^(택배비 부담이구요..)
요런 저런 샘플 많이 요청하면 좋겠죠..? 전 마늘간장, 월계수잎, 매운소스, 매운가루 샘플 받았어요..
매운소스..무지 매워요..
땡글이님도 혹은 다른 분들도 샘플 요청해서 사용해보세요..
(참고로..저 이 제품이랑은 관계 없는 사람이에요..^^ 불닭의 매운맛을 찾다가 우연히 알았어요..)15. 이슬이
'05.4.4 1:18 PM우와.... 정말 작품이네요... 잘봤습니다.
16. with me
'05.4.4 1:30 PM저 방금 점심먹었는데 단호박 또 먹고 싶어요...
17. 안드로메다
'05.4.4 1:32 PM그저..죽임니다..라느 말밖에 안나오네요...언젠가 저도 시도를..
물론 제가 생각한 요리가 있긴 한데요..이런식으로 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아웅~18. 새댁
'05.4.4 5:48 PM저 이거 꼭 해보고 싶어요.. 저 완전 따라쟁이거든요~
근데.. 항상 따라쟁이의 한계를 느껴요..
화이트와인 다 먹고 레드와인밖에 없는데.. 이걸 써도 될까요??19. 나탈리우드
'05.4.4 6:00 PM예술입니다. 호박과 파프리카, 매운소스,등등등... 이런재료들도 궁합이 절묘하게 어울러 질것 같네요. 내일 당장 따라 해 봐야겠네요.
20. 빛나라 썬
'05.4.4 6:39 PM앗 안그래도 저도 반저에서 먹고 레시피가 너우 궁금했는데 대단하세요. 정말 맛있겠네요.
21. 성미라
'05.4.4 10:11 PM생크림 대신 우유쓰면 안되나요.
생크림 잘 안써서 없는대...22. 율리아
'05.4.5 8:55 AM새댁님 레드와인보다 청주나 맛술이 좋을거 같아요^^
성미라님 저두 우유만 넣고 해보질 않아서... 생크림이 없다면 우유의 양을 배로 늘려서 해보세요^^
해보시고 괜찮으면 알려주세요^^
솔직히 저도 칼로리의 압박으로 2큰술보다 더 넣어야 하는데 좀 덜 넣은거구요 거기다 녹차가루도 넣엇거든요~~23. 수미
'05.4.5 8:13 PM우와아~ 멋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73 | 엄마 이야기2 11 | 은하수 | 2025.08.24 | 996 | 2 |
41072 | 엄마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3 | 3,263 | 2 |
41071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3,370 | 1 |
41070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2,221 | 2 |
41069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2,547 | 3 |
41068 | 포도나무집 10 | 은하수 | 2025.08.20 | 3,337 | 4 |
41067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 은하수 | 2025.08.19 | 4,871 | 4 |
41066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5,881 | 3 |
41065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 챌시 | 2025.08.17 | 3,719 | 3 |
41064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5,816 | 3 |
41063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 솔이엄마 | 2025.08.15 | 5,961 | 4 |
41062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040 | 5 |
41061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7,587 | 4 |
41060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522 | 8 |
41059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730 | 4 |
41058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5,883 | 6 |
41057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5,950 | 7 |
41056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 Alison | 2025.08.02 | 8,726 | 7 |
41055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124 | 5 |
41054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2,213 | 4 |
41053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554 | 4 |
41052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455 | 3 |
41051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842 | 3 |
41050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486 | 3 |
41049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790 | 7 |
41048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 솔이엄마 | 2025.07.10 | 16,233 | 6 |
41047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2,697 | 3 |
41046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7 | 소년공원 | 2025.07.09 | 10,621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