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찜입니다....

[윤희]

따로 그릇에 담아봤어요~~

재료) 대하 5마리, 양파, 당근, 콩나물, 브로콜리(부추나 미나리가 없어서 대신한 것), 녹말물

양념장) 고춧가루 4스푼, 간장 2스푼, 다진파, 설탕 한스푼...

           (빨간색을 더 내고 싶으면 고춧가루 더 넣고...)



방법) 1. 대하 5마리를 찜기에 깔고...맛술을 뿌려주고, 중불에 대하를 익힌다.

           (맛술은 냄새제거용~ 와인이 더 좋다지만, 울집엔 와인이 없다...*^^*)

         2. 익힌 대하 위에 콩나물, 채썬 당근과 양파, 브로콜리(or 부추,미나리)를 놓고

             야채를 익힌다.

          3. 적당히 익힌 후...양념장으로 버무리고...맛을 보고 소금으로 간하고...

             녹말물을 휘리릭~~ 뿌려주고 다시 버무려주면~~ 끝....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좋았다~~

좋아좋아~~ 이제 해산물도 잘 만질 수 있겠다~~ 발전하고 있는 희야...기특함..ㅋㅋ

[고소미]

님은 와인이 없지만... 전 불쌍하게도 새우가 엄써서... 저거이 먹고잡어도 참아야 한다는.... ㅋㅋ 전 새우도 새우지만 저 아작한 컹나물에 밥 비벼먹음 조케써여...... ^^;;

[champlain]

그냥 먹어도 맛있겠지만 아삭아삭 콩나물과 같이 먹는 대하찜~~
침 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