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텀 학교 앞에서 종종 먹던 분식때문인지 전 이렇게 가끔식은 이렇게 분식을 먹어줘야 기분이 업~~! 되더라구용~~~ㅋㅋ
종종 요것들이 꼭 땡기고요... 그래서 신랑이보고 가끔 퇴근할때 꼭~~!! 사갖고 오라고 합니다...
입맛이 넘 촌스럽죠??
떡볶기 떡이 없어서 걍 어묵에 라면사리 넣어 어묵볶기(?) 해서 점심에 묵었습니다...
초간단 볶기였슴다..^^ 어린 딸땜시 맵지 않게 하려고 했는데도,, 딸래미 매운지 헉헉 ㅡ.ㅡ;;
걍 국에다 밥말아 줬지용~~ㅎㅎㅎㅎ
늦은 점심은 요걸로 떼우고... 우리 세식구 오후 늦게 롯데월드를 다녀왔더랬지요~~ㅋ
클수마수날 사람이 넘 많아 긴줄의 끝이 안 보이길래 홀연히 돌아서야했던 아쉬움을.. .. 오늘에야 달랬슴다.....
그러나... 헉~~!!
오늘 이번겨울중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넘쳐나더이다.. 그래.. 오늘은 넘 추우니 사람들 모두 방콕하겠지.. 라는 저같은 생각을 갖은 이들이 많았던거죠...ㅋㅋㅋ
그래도 아이가 즐거우니 저랑 신랑도 마냥 즐거웠고.. 잼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보니 집서 저녁해묵기가 귀찮아서..... 게으른 아지매예용..ㅎㅎ
오는길에 따뜻한 쌀국수 사먹고 배두드리면서 집에 왔음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분식 쪼아~~~^^
빵굽는타자기 |
조회수 : 2,23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09 2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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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5.1.9 10:31 PM헉!! 어묵볶이가 막 저한테 달려 들어요.
먹어죠잉~~먹어죠잉~~.
moon님 책 보다가 유혹에 못이겨 매운고추 넣고 빨갛게 밥 볶아먹고 왔는데
이것도 먹고싶네요. ^^*2. 김혜경
'05.1.9 11:10 PM맞아요..떡볶이가 막 달겨들어용...^^
3. 선화공주
'05.1.10 12:16 PM전...떡볶이에 맞춰서 심장이 심히 벌컥거려요...ㅎㅎㅎㅎ
4. champlain
'05.1.10 1:08 PMㅎㅎㅎ 저도 점심엔 요런 분식을 해 먹고 싶은데
매운 걸 아직 못 먹는 둘째녀석 때문에 간장으로 대신 하고 있죠.^ ^;;;5. 콩국
'05.1.10 2:23 PM심히 어지럽습니다....ㅎㅎㅎ
6. 빵굽는타자기
'05.1.10 10:04 PMㅋㅋㅋㅋ 맛은 보장 못하지만.. 님들 눈으로 마니마니 드셔용~~!! 샘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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