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치킨데리야끼와 볶음밥

| 조회수 : 3,36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1-24 10:03:36
주말에 마트를 못갔더니, 먹을게 거의 탁탁 떨어진 우리집 냉장고..
냉동실에 사다놓은 닭가슴살이 있어 오늘 아침은 연명했습니다..^^;;
오늘은 마트 좀 가야겠네요..

데리야끼 소스는
물 1컵, 진간장 6큰술, 맛술 6큰술, 설탕 1큰술, 청양고추 1개, 마늘 2개,
저민생강이나 생강가루 약간, 후추가루 약간을 넣어 만들고요, 닭고기를 좀 재워둬요..

전 어제밤에 재워뒀다가 오늘 아침에 조렸어요..
우묵한 팬에 넣고, 15분 정도 조리면 색깔이 예쁘게 나요...
남은 국물로 볶음밥 간을 하면, 맛난 볶음밥도 완성!
색깔 때문인지 볶음밥은 동남아 음식 같은 느낌이 드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토마토
    '04.11.24 10:16 AM

    데리야끼 소스는 레시피가 많이들 다르던데...맛나 보입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그리구 저도 너무 잘쓰고 있는 그릇보니 반갑네요..

  • 2. 프로주부
    '04.11.24 10:51 AM

    아삭아삭, 소리나고, 반딱반딱 윤기나는 요리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레서피 접수합니다. 고마워요..

  • 3. champlain
    '04.11.24 11:43 AM

    저희 집에 닭 가슴살 있는 걸 어찌 하시고 이렇게 좋은 레서피를...^ ^
    볶음밥까지 된다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4. 분홍공주맘
    '04.11.24 11:43 AM

    오늘 우리 아이들 메뉴로 정했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Thank you !!!!!!

  • 5. 선화공주
    '04.11.24 1:51 PM

    저게 정녕 닭고기란 말입니까??
    반딱 반딱 윤이 나면서 양념이 고루 밴 자태가 맛있어보여요..^^ 진짜 거기다 볶음밥꺼징!!
    넘 맛있어보여요..저두 레시피..감사히 접수합니당...^^.

  • 6. 헤르미온느
    '04.11.24 3:11 PM

    사라스가든. 코슷코 갈때마다 서성이게 만드는...ㅠ.ㅠ...
    빨리 품절되라, 얍...해보지만, 품절되고나면 또 다른 예쁜것들이 가슴을 파고들겠죠...흐흑...
    저는 데리야끼, 기냥 코슷코에서 업어와서 쓰는데,,,ㅎㅎ,,,부지런들도 하셔라~

  • 7. Ellie
    '04.11.24 6:59 PM

    닭도 닭이지만..
    쌀알 크기와 비슷하게 다져진 당근과 양파의 압박이 내공을 말해 줍니다 그려. ^^

  • 8. carrot
    '04.11.24 11:09 PM

    헤르미온느님...저는 코스트코 데리야끼소스로 닭고기 재서 했다가 너무 맛이 없어 그냥 맛간장용으로 쓰는데요...괜찮으신지...아직 맛있는 데리야끼소스를 못 먹어 봤어요...아프로디테님 소스 한번 따라해 봐야 겠어요...흐...맛있겠다...

  • 9. 아프로디테
    '04.11.24 11:32 PM

    헤르미온느님..코스코트에 가면, 사라스가든이 있어요?
    전 회원이 아닌지라, 한번도 못가봤거든요..거기서 사면 싸겠네요..
    현대에서 세일할때 사기는 했지만, 그래도 몇장 못샀거든요..몇개 더 사면, 유용할꺼 같은데..
    그릇땜시롱 회원 가입할까나...

  • 10. cinema
    '04.11.25 3:26 AM

    볶음밥에 어쩜저리 윤기가 나고 맛있어보이는지.....^^
    한그릇 금방 뚝딱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2,386 5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4 챌시 2025.11.02 5,722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2 김명진 2025.10.29 4,656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341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369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9 르플로스 2025.10.26 4,056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5,968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344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7,809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459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467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072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4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387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798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2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0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37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595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29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16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384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08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39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196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19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764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0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