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장아찌 국물을 이용한 샐러드

| 조회수 : 3,238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1-23 11:51:43
현석마미님의 장아찌^^ 정말 좋아요~
근데, 전 설탕량을 넘 많이 줄였는데, 좀 많이 새콤^^

어머님께 배운 방법인데요, 방울토마토랑 양파 넣고, 간장이랑 식초로 간을 해서 별로 시지
않게 만드는 드레싱이예요..
근데, 오늘 아침에 현석마미님의 장아찌 국물을 이용해봤어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양파는 잘게 다져서 넣구요, 장아찌 국물을 넉넉하게 부어요..
장아찌 국물이 없다면, 간장 3큰술, 식초 2큰술, 레몬즙 약간 넣으면 되구요..
토마토 국물이 들어가서 더 맛있는 드레싱이 된답니다..방울토마토가 없다면, 물론 그냥 토마토를 썰어
넣으면 되구요...

넘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샐러드가 완성되서 기쁜 마음에 글 올립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ne
    '04.11.23 12:20 PM

    샐러드랑 그릇이랑 잘 어울리네요~
    그런데 혹시 컵에 담긴건 밥인가요? ㅎㅎ 가끔 식기세척기 깜빡하고 안 돌리고 학교 갔다온 날에 머그컵에 밥 담아 먹기도 하는데...
    유리에 비쳐 보이는 기름병이 예뻐요~

  • 2. bero
    '04.11.23 1:19 PM

    음.. 제눈에 달걀찜으로 보이는뎁쇼
    난 언제나 이런 아침상을 차려볼까나...

  • 3. 아프로디테
    '04.11.23 1:45 PM

    ㅋㅋ june님, 밥 맞습니다요^^
    포트메리온으로 밥공기는 없어서, 가끔 컵에 밥을 담아먹곤 한답니다..
    꼭 커피만 담으라는 법은 없으니깐하면서요~~

  • 4. 미소조아
    '04.11.23 2:34 PM

    넘예쁘네요..^^샐러드드레싱으로 저도 현석마미님 국물 잘쓰고 있어요..
    김치, 부추전먹을때도 찍어먹죠..ㅋㅋㅋ

  • 5. 영원한 미소
    '04.11.23 3:00 PM

    사진이 예술인데 맛도 예술이겠죠?

  • 6. 바다농원
    '04.11.23 3:45 PM

    밥상이 정말 예뻐요. 잔에 밥 담은것이 젤로 맘에들어요
    저도한번 담아볼까하는데 반응이 어떨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4 강아지똥 2025.09.13 736 0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9 백만순이 2025.09.12 2,944 3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5 바디실버 2025.09.12 3,559 2
41090 아버지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12 2,256 3
41089 새글 4 ., 2025.09.12 2,463 2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2,636 5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2,418 7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2,630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6 솔이엄마 2025.09.11 3,016 8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420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245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1 은하수 2025.09.06 5,315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5,913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847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138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259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6,964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08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951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759 5
41073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8,806 7
41072 논술 교사 이야기 28 은하수 2025.08.25 4,860 7
41071 엄마 이야기2 22 은하수 2025.08.24 4,649 5
41070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754 6
41069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648 3
41068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163 5
41067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467 6
41066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82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