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 갑한지 얼마나 됐는지..기억가물할 정도지만 첨으로 올려봅니다.
사실은 질문을 드리려구요~ ^-^;;
싹난 감자를 구제하려고 아주 많은 감자를 싹 잘라내고 삶아 으깨고,
양파 반 개 정도, 청양고추 2개 정도를 채썰어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했습니다.
우리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히고 기름 약간 발라서
오븐에서 구웠거든요?
냄새도 괜찮고 간도 괜찮았는데..역시 고추가 많았든지 조금 매웠어요. (흐흐..사실, 좀 많이요.)
근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튀기지 않았으니 그렇게 바싹하진 않았지만,
제가 원래 기름을 너무 싫어하니 딱 좋았는데요.
뭔가 허전한 거 있죠?
엄마도 "간은 됐는데 뭔가 허전해..마요네즈로 해보라니까 그러네~"그러시구요.
저도 뭔가 허전한 듯 하구요. 도대체..뭐가 문제일까요??
아, 그냥 먹으면 허전했지만,
케첩이나 스파게티랑 곁들이니 괜찮았어요.
마요네즈나 겨자를 넣어야할까요?
난 마요네즈는 싫은데~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