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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자고로케..라 할수있을지?

| 조회수 : 2,71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23 15:34:10


82쿡에 갑한지 얼마나 됐는지..기억가물할 정도지만 첨으로 올려봅니다.
사실은 질문을 드리려구요~ ^-^;;

싹난 감자를 구제하려고 아주 많은 감자를 싹 잘라내고 삶아 으깨고,
양파 반 개 정도, 청양고추 2개 정도를 채썰어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했습니다.
우리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히고 기름 약간 발라서
오븐에서 구웠거든요?

냄새도 괜찮고 간도 괜찮았는데..역시 고추가 많았든지 조금 매웠어요. (흐흐..사실, 좀 많이요.)
근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튀기지 않았으니 그렇게 바싹하진 않았지만,
제가 원래 기름을 너무 싫어하니 딱 좋았는데요.

뭔가 허전한 거 있죠?
엄마도 "간은 됐는데 뭔가 허전해..마요네즈로 해보라니까 그러네~"그러시구요.
저도 뭔가 허전한 듯 하구요. 도대체..뭐가 문제일까요??

아, 그냥 먹으면 허전했지만,
케첩이나 스파게티랑 곁들이니 괜찮았어요.

마요네즈나 겨자를 넣어야할까요?
난 마요네즈는 싫은데~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10.23 3:39 PM

    햄이나 베이컨, 고기등 남의 살(?)이 들어가도 맛있었을거 같아요. *^^*

  • 2. 김혜경
    '04.10.23 4:40 PM

    사진...안보여요...

  • 3. 쫀드기
    '04.10.23 8:08 PM

    어머나 !! 나만 안보이는 줄 알았슴다 ^^

  • 4. yozy
    '04.10.23 9:14 PM

    저도 안보여요..

  • 5. Judy
    '04.10.23 9:58 PM

    싸이월드 로긴해야 보이실꺼에요.

  • 6. 사과처녀
    '04.10.25 3:00 PM

    죄송해요~ 제 싸이에서 퍼온 사진이 되어놔서..
    yuni님 말씀처럼요, 햄넣고 당근이랑 양파 넣고 간을 좀 신경쓰고~
    청양고추는 쫌 매워서 빼고 했더니~
    파는 고로케처럼 맛났어요. 햄조금넣었지만, 안 넣은거랑 다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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