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반쪽이가 좋아하는 우렁된장찌개를 끓였네요.
오늘도 역시 간이 맞나 안맞나 갸우뚱갸우뚱 하지만 반쪽이는 맛나다며 땀흘려가며 먹어주었구요.
새송이조림에 꽈리고추 넣었는데 요즘 왜 이렇게 매워요?
보기엔 하나두 안 매울것 같은데 조그만거 하나 먹었다가 물 5컵정도를 연신 들이켰습니다. 쯥.....
어제 은행에 볼 일이 있어 갔더랬습니다.
100백만원을 직원에게 입금시켜 달라구 통장하구 건네고 다시 돌려받은 후 은행상품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제 손을 보는데... 어라???????
통장과 함께 백만원 한묶음이 있는겁니다... 이게 뭐지??????
이런~ 글쎄 은행직원이 통장 100만원 입력하고 묶음으로 묶어서 책상에 넣는다는게 저한테 고스란히 돌려준겁니다... ㅋㅋㅋ
순간 당황, 황당, 깜짝놀래서 얼굴 빨개져가지구 직원에게 돌려주니 이 분도 놀라구...
은행 업무 본지 얼마 안됬다구 하더라구여... ㅋㄷㅋㄷ
그냥 들고 올걸 그랬나~~~~~~~~~~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송이조림과 우렁된장찌개
짝퉁주부 |
조회수 : 3,47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8-25 0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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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블루마린
'04.8.25 9:35 AM쯔비벨 넘 이뻐용~
모델명좀 갈켜주시와요.2. 뚜띠
'04.8.25 9:36 AM그냥 오시지... ㅋㅋㅋㅋ
새송이 맨날 구워만 먹었는데.. 저렇게 먹어도 좋겠네요....3. 냉동
'04.8.25 9:47 AM된장찌게 구수하게 맛있겠어요.
4. 신효주
'04.8.25 10:05 AM쯔삐 그릇이 음식덕인지 너무 빛이 나네요..... 새송이 조림 맛나겠어요
저 새송이버섯 엄청좋아한다는.....ㅋㅋ 특히 올리브유 두르고 소금 후추 뿌려
굽는거 짱짱!!!5. 김혜경
'04.8.25 5:50 PM사진 참 잘찍으셨네요...새송이조림도 맛있을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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