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림을 하려고 두부를 붙이다가 문득 어딘가서 본 레시피가 생각이 나 만들어봤습니다.
항상 먹던 맛이 아니라 그런가 꽤 맛이 좋았어요.
우리 집은 두부를 너무 좋아해서 다들 열심히 먹어주네요.
레시피입니다.(기억으로 만든것이긴 하지만 대략 분량도 맞아요~)
1. 두부반모를 적당히 썰어 물기를 뺀다.
2. 소금 약간 쳐서(나중에 두반장으로 간을 하니 약하게) 팬에 지진다.
3. 냄비에 지진 두부를 담고 마늘, 두반장1ts, 파 채썬것, 고추가루 1ts를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조려준다.
(간을 봐서 두반장을 가감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부조림-중국버전
pinetree |
조회수 : 3,03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8-19 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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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똥그리
'04.8.19 11:32 AM맛있겠어욤~
이렇게 같은 조림도 여러방법으로 응용하면 맛이 색달라서 참 좋은 것 같아요~ ^^2. 수국
'04.8.19 12:20 PM집에 두반장소스가있어서 두반장만 나오면 너무 좋아요~~^^
3. Ellie
'04.8.19 1:29 PM오늘 키친토크 완존히 저한테 "고향생각" 버전 입니당!!
이것도 우리집 단골 반찬인데. ^^
그런데 위에 올려진 푸른 파와 초록색 접시가 아주 인상적이에요!!4. 런~
'04.8.19 6:51 PM저도 요즘 두반장에 맛들였어요..^^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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