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그 스크램블 성공하기

| 조회수 : 2,75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2-18 15:27:23
님들의 맛나는 레서피만 몰래 가져다 자~알 먹었으니..저도 보답을 해야 하는데..
잘 하는 음식은 없지만..스크램블은 확실 합니다. (남들이 부드럽다고 해서)
자~~계란 준비 하셨지요?
계란 (사이즈는?특대 아님 점보..) 한 알에..우유나 (생크림)한 찻 스픈(테이블 스픈)씩
을 볼에 담고 (전 계량 스픈은..빵이나 과자 구울 때만 사용하는 대충과!!)
넌 스틱 팬에 버터나 기름..또는 마져린..(계란 1알에 1테이블 스픈 쯤)
잠깐!!!
불 조절이 포인트 입니다. 버터가 자글 자글 뜨겁게 타거나 뜨겁게 하지 마셔요
버터를 올리고 ,불은 제일 약하게 하면서..볼에 담긴 재료를 포크로 저어 줍니다.
너무 세게 저어 주지 마셔요.
소금간만 하셔서 팬에 올리고..가만히 두고 보시면 계란이 몽글 몽글 거린다 싶으면
프라스틱 주걱이나 나무 주걱으로(이때 불을 중간으로 올립니다)
바깥 쪽에서 ..살살 (아주 살살~~)뒤집었다.. 위로 아래로
하면서....계란의 중심이나 깊은 곳에 설익은 부분이 있어서..
약간 불안하다... 조금 더 익힐까??하는 갈등이 생기면
과감히..팬을 불에서 내리고는 접시에 옮기셔요.
뜨거운 열기가 남아 있어서..먹기 시작 할 쯤에는요 확실히 익어 있답니다.
후추는 테이블에서 뿌리셔요..
첨 올리는 레서피라..내용이 어설프지만...오랜 고심 끝에 올리는 것이니
이해 해주셔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18 20: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2.18 8:03 PM

    하하..상세한 레시피 감사 드립니다. 키친토크로 옮깁니다.

  • 2. 소도둑&애기
    '04.2.19 9:36 AM

    앗!!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냥 '머머 들어간다' 정도만 듣고 한 스크램블 에그가 넘 퍽퍽하고 맛이 없어서 고심하던 참이었답니다. 제가 들어가는 재료의 비율조절을 잘못했나봐요..
    그리고 약간 덜익었을 때 내리는 거군요. 어쩐지.. 제꺼는 팬에서는 맛있어 보였는데 시간 지나니까 넘 굳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꼭 계란지단 부치다 실패한 꼴이었죠... --;;
    정말 감사드립니다. 레시피 출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2 진현 2025.06.30 670 0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3 챌시 2025.06.27 3,799 0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2 andyqueen 2025.06.26 5,365 2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3,684 2
4116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4,568 4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4,917 3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104 4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747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070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524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557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099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051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09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388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101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262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69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24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434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902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07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56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014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70 3
41144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22 5
41143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716 4
41142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528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