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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 속은 한여름...

| 조회수 : 2,357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2-04 20:35:49

오곡밥에 나불 반찬에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제 속은 한여릅 입니다...
머리도 어수선하고 맘도 답답하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심난한 끝에 무어라도 해야겠다 하고 냉동고를 뒤지니
지난 여름에 만들어 놓은 쟁반막국수 소스를 얼려 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도 식혀볼겸..머리도 한가히 할겸
한쟁반 만들어 테레비 보면서 먹었습니다
조위에 짚락에 들어있는 이것이  6개월도 더 묶은 소스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라
    '04.2.4 8:37 PM

    저도 속에 열이 많아서 그런지 사진을 보니, 너무 먹고 싶네요.
    그런데 파란 채소는 뭔가요?

  • 2. 별짱
    '04.2.4 8:40 PM

    적 양배추입니다...
    색이 파랗게 보입니다
    보라색인데 사실은...

  • 3. jasmine
    '04.2.4 8:48 PM

    정말 먹고 싶네요. 입에서 침이 마구 마구......
    낼 해먹어야쥐!!!!!!

  • 4. 나나
    '04.2.4 8:53 PM

    욕구불만 인가요?....
    맘이 답답하면,,매운맛이 왜 그리 땡기는지...
    매운거 먹고 스트레스는 좀 해소가 됐으면 좋겠네요..

  • 5. 솜사탕
    '04.2.4 8:53 PM

    정말 맛있겠어요. 저두 며칠전에 저렇게 예쁘고 맛갈스럽게는 아니지만
    비슷한거 해먹었네요. 소스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두었지만 좀 그래서 마저 다 비우느라
    좀 짜게 먹었는데.. 담엔 저두 냉동시켜놔야 겠어요.

  • 6. 러브체인
    '04.2.4 9:28 PM

    햐..맛나겠어여.. 저두 먹고 싶은데 울 허니는 요즘 밀가루나 암튼 그런 종류만 먹음 체한다네여..ㅠ.ㅠ 혼자서 해먹어 버릴까부다..쩝

  • 7. 김혜경
    '04.2.4 9:51 PM

    맛있어 보여요!!

  • 8. 깜찌기 펭
    '04.2.4 10:06 PM

    침 흐른다..

  • 9. 이론의 여왕
    '04.2.4 11:47 PM

    별짱 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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