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반찬이 너무 없어서 냉동실에 훈제오리 꺼내서 해동후 빨간양념으로 볶아봤어요
그많턴 오리들은 누가 다 먹었을까?
프렌치 토스트 (6장 정도는 한꺼번에 구워줘야 식신인 아이들을 달랠수있음)
사진찍는다고 설치다가 태웠어요 (그래도 맛은 좋음ㅎ)
스텡으로 요리하기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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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작은 텃밭을 일구고 있어요. 비주얼이 쫌 후진 땅콩이지만
국산땅콩이 너무 귀하신 관계로 잘 말리고있어요 ( 가운데 땅콩알 너무 귀엽죵)
양파는 올들어 한번도 사먹지않고 텃밭에서 수확한것으로 실컷 먹고 이양의 3배쯤 남아있어요
보관을 잘 못해서 썩어서 몇개 버렸는데 남편이 알면 뒷목잡고 쓰러집니다 (자식처럼 애지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