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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 조회수 : 3,683 | 추천수 : 2
작성일 : 2025-06-26 23:29:10

요즘  사무실서 먹는 점심메뉴 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고보니 골고루도 먹었네요 뭐 항상 고민이죠  직장인들의 점심메뉴 ...

오늘먹은 전복솥밥..
그리고 비오던 어느날은 버섯칼국수도 


그리고 쌀국수도 먹고 만만한 회덮밥도 먹고요




중간중간 간식도 먹어줍니다 머리 쌩쌩돌아가게 달달한 아바라(아이스바닐라라떼 크롸상까지)직원이 사다준 바나나빵 (이거 껍질까서 먹는거래서 진짜 바나나처럼 껍질벗겨 껍질까지 먹었어요 ㅎㅎ)




어느날은 지갑 좀 열어서 카이센동도 텐동도 먹구요 




또 어느날은 이것도 저것도 마땅치 않으니 김밥 한줄과 컵라면 (너무좋아요 ^^)


어느 휴일 갑자기 남편의  장거리 당일치기 어때? 달려~~~하며  담양으로 갔죠  죽녹원 갑니다.급하게  있는 재료로 김밥 싸서 휴게소에서 먹었어요 


담양 죽녹원 ..처음 가봤는데 멋진 대나숲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렇게 크고 높은 대나무구경은 처음ㅎㅎ

푸바오 생각나는 죽순도 여기저기 

구경후 담양 국수거리라는곳에서  떡갈비 데코(?)되어있는 비빔국수 한그릇씩 먹고 열심히 올라왔답니다.


그리고  여름의 별미  열무김치에 소면말아서 한그릇씩 먹은것도 보여드립니다.



사랑하는 82쿡 언니 동생 여러분 ~하루하루 행복하시길...전 내일도 열심히 일하러  출근 해야하는 관계로 이제 꿈나라로 듭니다 ~(과연? 그럴까요 ?못다본 82쿡도 마저 보고 유툽도 보겠죠?ㅎㅎㅎ)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해피데이
    '25.6.27 7:52 AM

    우앙~
    이쯤되면 맛난 점심먹으러 일하러 가시는거 아닌감유~ ㅋ
    일상의 행복.. 응원합니다! ^^

  • 2. 챌시
    '25.6.27 8:56 AM

    우와~~점심 메뉴 선정에 최선을 다하시는게 느껴져요. ㅋㅋ
    특히 새우가 인상적인 쌀국수,,저도 근처에 나름 유명한 줄서서 먹는 쌀국수집이
    있는데 엔디퀸님 드셨던 쌀국수에 비해 비쥬얼이 많이 떨어지긴 해요.

    요즘 전 이도저도 귀찮아지는걸 보니..나이드는게 실감. 요
    그냥..대충 구내식당 메뉴에 감사하면서, 매일 도장찍기 하는중인데,,
    오늘부터 이쁘게 담아 사진좀 찍어올려볼까...생각중.
    두분 데이트도 부럽고요. 상큼하고, 고소한 냄새 폴폴 납니다.

  • 3. 휘바
    '25.6.27 9:50 AM

    저 바나나빵이 껍질을 벗겨 먹는 거였군요.
    그냥 먹었더니 어쩐지 맛 없었어요. ㅋㅋ
    점심 메뉴 알차고 부럽네요~

  • 4. 진현
    '25.6.27 9:32 PM

    앤디퀸님 점심 맛있는 거 많이 드시네요.
    돈 벌어서 뭐하겠노? 맛있는 점심 사먹지.ㅎㅎ
    쌀국수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여 한 그릇 먹고 싶군요.

    담양 너무 좋죠.
    죽녹원만 찍고 오셨나봐요.
    소쇄원, 메타쉐키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 다 좋던데...
    저는 담양에 언제 또 오겠냐고 우겨서 소쇄원 까지 찍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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