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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리고추장 담기

| 조회수 : 7,927 | 추천수 : 2
작성일 : 2024-08-21 11:33:32


막고추장 담고

남은 메주가루 있어서 

보리고추장 담아봤어요.

사진 순서가 왔다갔다 했네요 .

재료준비

메주가루 250g

고춧가루250g

물(보리밥할때 들어가는 )600ml

소금 125g

보리250g

물600ml

 

메주가루 남은양에 맞춰 담다보니

손이 작아졌어요.

 

1번 순서

보리밥을  밥솥에 해서 식혀줍니다.

메주가루 소금 물 준비합니다.





4번순서

보리밥알이 죽처럼 삭으면 고추가루를 섞어줍니다.

다 섞어서 완성된 고추장을 통에 담아요.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3번순서

2일간 상온에 보리밥알이 삭을때까지 기다립니다
2번순서.

보리밥에 메주가루 섞어줍니다.

소금을 물에 녹여서 보리밥에 섞어줍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브갓메일
    '24.8.21 12:45 PM

    보라고추장은 익으면 색깔이 주황색쪽에 가깝게 되나요?
    맛도 찹쌀고추장과는 많이 다르죠,정말 맛있던데요.

  • 선아맘
    '24.8.22 12:46 PM

    고추가루색에 가깝게 되더라구요.
    쌀엿 들어간 고추장은
    시중에서 사먹는 고추장 색이 나오구요.
    좀 숙성될때까지 기다려봐야할것 같아요

  • 2. 덴현모
    '24.8.22 11:17 AM

    단맛나는 성분이 안들어가는데 맛이 궁금해요

  • 선아맘
    '24.8.22 12:50 PM

    보리밥이 삭아서 엿기름 작용할까?
    혼자 생각해봤어요.
    막 담은 고추장은 약간 짠맛? 매운맛?
    숙성되면 깊은맛이 난다고해요
    음식할때 덜 달아 좋은것 같아요

  • 3. 유브갓메일
    '24.8.22 1:41 PM

    60이 훨씬 넘은 나이지만 진짜 보리고추장마큼 맛있는 고추장은 못먹어봤어요.
    40년전쯤 동년배 엄마가 보리쌀을 삶아서 뜨듯한 곳에 삭혔다가 담느라 그집가면 냄새가 고약하다고들 그랬는데 친하지않아서 못가보고 마침 이사를 했어요.
    이사전 그분과가까운 분이 보리고추장 얻어먹는거라고 조금 주셨는데 역시 색이며 맛이 훌륭했어요.

  • 선아맘
    '24.8.22 4:16 PM

    보리고추장이 깊은 맛이 있다고 들었어요.
    메주 띄우는 냄새?
    좀 나요

  • 4. 비러브
    '24.8.22 3:31 PM

    와 엄청 간단하네요
    근데 메주가루에 보리밥 삭힐때 냄새 많이 나나요?
    많이 안나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

    아파트에서는 불가능하려나요?

  • 선아맘
    '24.8.22 4:09 PM

    메주 띄우는 냄새?
    조금 나요.
    밖에 베란다 있으면 거기에 내놓으시면 좋을것같아요.
    저희는 주택이라 신경 안쓰고 담았어요

  • 선아맘
    '24.8.22 4:11 PM

    고추장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도전해보셔요~

  • 5. 오콩
    '24.8.22 4:09 PM - 삭제된댓글

    단거 안 넣고 보리고추장 만들기 해보고 싶네요.
    근데 물 양이 좀.. 보리밥할때랑 보리밥에 메주가루 섞고 소금물할때랑 둘 다 6리터가 맞나요?
    6리터면 2리터 큰물 3개인데.. 대야가득 나올 분량인데요..

  • 6. 유브갓메일
    '24.8.22 6:11 PM

    얘기 전해주신분 말로는 원글님같이 메주가루를 쓰는게 아니라 메주를 이불을 덮어서 띄운다고 했거든요.
    그 과정이 어떤건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그래서 맛있구나 그렇게 알아들었어요
    그래도 어쨌든 보리고추장이니비슷하리라 생각되고 맛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시원해지면 원글님처럼 똑같이 담궈서 결과 올릴께요 고맘습니다.

  • 선아맘
    '24.8.22 6:23 PM

    그게 전통방식이겠지요?
    저는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고추장용 메주가루를 샀어요.
    쉽게 집에서 담그려구요.
    메주가루 냄새 좀 나요.
    숙성시키면 메주냄새가 고추장에서 안나요.
    고추장 바로 담근거는 메주냄새 납니다.

  • 선아맘
    '24.8.22 6:24 PM

    유브갓메일님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 7. 피오나
    '24.8.24 3:33 AM

    고추장 생각보다 간단해서 도전해보고 싶네요.
    막 고추장 레시피도 궁금해요ㅎ

  • 선아맘
    '24.8.26 10:59 AM

    고추장용 고춧가루 500g
    조청 1kg
    메주가루 250g
    소금 300g
    물 1.2l

    물을 끓여서 소금넣고 식혀요
    조청넣고 젓는다.
    메주가루 섞는다.
    고춧가루 넣고 젓는다.
    통에 담는다.
    제일 위에 소주 반컵정도 부어서 곰팡이 방지한다.
    한달간 숙성시켜 먹는다.

    재료만 준비되면 쉬워요
    도전 응원합니다~

  • 8. Juliana7
    '24.8.25 7:28 PM

    완전 쉬운데요
    저같은 사람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선아맘
    '24.8.26 11:05 AM

    Juliana7님두 완전 가능하지요 ~
    도전 응원합니다.
    한번 담가보시면 만족하실거예요

  • 9. 나무꾼
    '24.8.25 10:43 PM

    계량이 다 되어있어서 실패걱정없이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리고추장 레시피 감사합니다~

    재료준비

    메주가루 250g

    고춧가루250g

    물(보리밥할때 들어가는 )600ml

    소금 125g

    보리250g

    물600ml

  • 선아맘
    '24.8.26 11:03 AM

    재료 그릇에 담아 준비하면 1시간 안에 하실수 있어요.
    보리고추장도 막고추장도 담가먹으니 좋아요.
    전 청양고춧가루 조금 섞어넣어
    매운 고추장 담가 먹어요

  • 10. 올리버
    '24.8.26 4:48 PM

    보리밥에 메주가루넣고 삭히는 과정 생략하고 모든 재료 다 넣고 발효되길 기다리면 안 되나요?
    음 베란다 없는 아파트에 사는 꾀돌이 질문 드려요

  • 선아맘
    '24.8.26 5:42 PM

    보리밥 삭히는 다른 방법은
    그냥물 말고
    엿기름을 물내서 그물에 보리밥 섞어
    전기밥솥에 6시간정도 삭히면 냄새 안난다고 들었어요.
    저도 해보지 않았지만 삭히는 과정이 있어야
    구수하다고 ..
    제가 찹쌀고추장 만들때 찹쌀가루 엿기름물에 3시간정도 약불로 끓였어요.
    보리밥을 그렇게 해도 될것 같아요
    그냥 모든재료 섞으면 발효되는 과정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 11. 선아맘
    '24.8.26 5:44 PM

    고추장 담글때 저는 3년지난 천일염 썼는데
    소금 염도에 따라 싱거울수도 있어서
    윗소금 조금 뿌려줬어요

  • 12. 소년공원
    '24.9.2 2:02 AM

    깊은 맛이 날 것 같아요.
    저도 메주가루를 구하게 되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 13. 복주아
    '24.9.17 12:13 AM - 삭제된댓글

    보리고추장! 익으면 반짝반짝 찰지게 정스러운맛이지요
    아주 맛나보입니다
    저는 보리밥을 엿기름물을 자작자작 부어
    보온밥솥에서 삭힙니다
    단내가 나면서 보리밥이 뭉개구름처럼 몽글뭉글 떠다니면
    자루에 담아 엿기름물을 부어가며 걸러 끓여줍니다
    엿기름과 보리가 많아 밑에서 태울수가 있으니 팔팔 끓기전까지는
    매매 저어가며 끓여야해요
    묽은 조청이 될때까지 졸인뒤 식혀 농도는 소주나 매실주로 맟추고
    간은 조선간장으로만 합니다
    저는 고추장은 초여름 장아찌용햇마늘을 잔뜩 다져넣고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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