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놀러오고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바로 혼밥러의 일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에프로 삼겹살 구우니까 확실히.. 식후에 일거리가 줄긴 하네요
180도에 20분 굽다가 중간에 채소넣고 15분 더 구웠어요
주말아침에 토스트 만들어 먹엇는데 단면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커피는 요즘유행하는 a2우유 + 폴바셋 콜드브루1 비율로 섞으면 아주 맛있어요
고사리 파스타!!! 다들 해드셔 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마늘 기름 내다가 + 불린고사리 넣고 + 참치액 조금 넣고 달달 볶고 +
면수 넣어서 자작하게 만들고 + 파스타면 넣고 + 들깨가루 + 명란 뿌리고 끝.
치킨스톡으로 육수맛을 올리는데 생략했는데도 맛있었어요.
저는 집에 삶아논 닭가슴살이 있어서 위에 찢어 올렸더니 조합이 좋더군요
프렌치 토스트 위에 리코타 치즈를 올려 먹으면 맛있대서
시도해보았는데 저에겐 좀 무거운 느낌이였던걸로..
역시 프렌치토스트는 메이플시럽이 진리입니다!
닭가슴살 냉채? 닭가슴살 볼?
닭가슴살에 당근. 브로콜리 넣고, 계란 지단넣고
참기름+간장 슴슴하게 버무리고 깨랑 마지막에 고추기름 살짝 둘렀어요
지단들어가면 다 맛있습니다 저는 ㅋㅋ
네..닭가슴살 또예요 ㅋㅋㅋㅋ
결대로 찟은 닭가슴살 + 초당옥수수 자르고 + 브로콜리
드레싱은 흑임자 가루 + 마요네즈 + 식초
건강식이니 다들 드셔보셨음 좋겠어요 ~ (마요네즈는 눈감아주세요)
한때 모양 특이한 파스타 모으기에 빠졌었어요..
사각형 파스타... 맛도 괜찮았고요
올리브오일+마늘 볶다가 잘익은 방울토마토 으깨듯 넣고 볶고
면수넣고 간맞추고 파스타면 넣고, 옥수수랑 치즈 갈아서 마무리
자극없이 담백한 맛임이 상상 되시죠? ^^
냉동 새우 삶고 껍질 벗겨서~
피망+절인오이 + 연겨자로 냉채소스 만들어서 무쳣어요
땅콩은 대충 으깨서 뿌리고! 입맛도는 한접시 였습니다
흐허 저 이제 팬케이크 잘구워요
잘구운거 사진으로도 보이시죠?ㅎㅎ 두께가 있는데도
심지어 안에도 잘익고 떡지지도 않았어요
비결은 약불...과... 뒤집고 싶은 마음 세번 참기 ㅋㅋㅋㅋㅋ 입니다
위에서 보신 닭가슴살 흑임자 샐러드에서 드레싱 없이 그냥 간장으로만 볶았어요
흑임자는 삶은 연근이 뒤집어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해서 보내주신 땅콩조림은 수분이 없어서인지 몇주째 상하지 않아서
맛있게 잘먹었어요
사워도우 빵 구워서 치즈 조각 올리고 꿀뿌리고 -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맛조합
자연드림에서 무짱아찌가 되게 자극적이고 맛있더라고요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놓고 한동안 열심히도 먹었어요 ㅋㅋ
메밀함량 높은 소바 삶고, 채친오이, 무짱아찌, 냉동시켯던 전복 썰고
참기름 + 간장 + 김가루..
간단하고 설겆이 거리 적은 면요리로 추천합니다!
요거트에 귤 올리시고 올리브오일 살짝 뿌려서 드셔보세요
블루베리나 그런것 넣어먹을때와는 또 다르게 색다른맛입니다!
시판 농심 생생우동에
한살림에서 파는 냉동유부 몇조각 넣고 청경채 턱~
완존 그럴싸 하죠? ㅎㅎ
가끔은 쌀밥 한식도 해먹습니다
제가 끓인 김치찌개가 거의 예술이여서 일부러 친구 집초대 해서 밥도 먹였어요
친구가 엄지척 해줬습니다 ㅋㅋ
어느순간부터 조미김을 잘 안먹어 버릇했더니 이젠 찾아 지지도 않네요~
구운 생김이 최고입니다
감바스도 해먹었었네요 . 정확히는 새우가 없으니 감바스는 아니네요? ㅎㅎ
감바스와 뽈뽀를의 조리법을 섞은 메뉴가 되겠습니다!
냉장고에 삶아논 감자가 뒹굴고 있다면 사실 10분 컷 요리 입니다...
저는 자숙 문어 사다가 다리 한개씩 소분해서 냉동해 놓거든요
그럼 뽈뽀나 감바스 할때 아주 좋습니다~~
오트밀 + 바나나 으깬거 + 계란+ 시나몬 넣고 빵만들었어요
비쥬얼 너무 근사해 보이죠?
맛은 매우매우 건강한맛..... 아직 속세의 혀를 가진 저에게는 막 당기는 맛은 아니였어요
^^;;;
오오 드디어 마지막 사진인가요!
닭가슴살 + 두릅 + 씻은 묵은지 넣은 김밥입니다
김밥은 언제나 사랑이죠~
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올리고 보니 야무지게 잘..해먹었네요 ^^
계신곳들은 비피해 없으신가요?
무탈한 여름 보내는 중이시길 기원하면서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