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무화가 맛나는 과일~
나도 한번 먹어 보자아~
이거 머리속으로 찰떡같이
송대관님의 '유행가' 뽕필로 불렀다~손?
ㅋㅋㅋㅋㅋ
무화과 제겐 별의미 없는 마른안주에서
목포에서 영접한 무화과빙수에서
고오급진 과일로 다가왔네요.
또 한번 먹어보겠다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비싼돈 주고 시킨 이놈들이 돈값 두세배로
달달해줬음하고 바랬건만
'오이시쿠 나레~ 오이시쿠 나레 모에 모에 꿍'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암만 외쳐도 그냥 그랬어요.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해먹으려고 노오력~
무화과빙수도 맹그러 먹고
(흑설탕과 무화과 넣고 믹서기로 갈아서 시럽으로 밑에
넣었는데 황토색색상도 불호고 담에는 껍질을 벗겨서 알맹이만 으깨서 설탕이나 설탕시럽으로 청만들어 넣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샐러드에도 넣어먹고
무화과 크림치즈샌드위치도 맹그러 먹어봤어요.
(식빵 토스트 -> 크림치즈 발라발라 -> 소중한 꿀 발라발라 ->
편썬 무화과 얹얹 -> 맛소금 뿌려뿌려 -> 오이시쿠 두번 외쳐~♡)
"오이시쿠 나레~ 오이시쿠 나레~ 모에모에 꿍~"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