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화과 무화과 맛나는 과일~

| 조회수 : 7,951 | 추천수 : 2
작성일 : 2023-08-12 10:30:24

무화과 무화가 맛나는 과일~

나도 한번 먹어 보자아~

이거 머리속으로 찰떡같이 

송대관님의 '유행가' 뽕필로 불렀다~손?

ㅋㅋㅋㅋㅋ

무화과 제겐 별의미 없는 마른안주에서

목포에서 영접한 무화과빙수에서

고오급진 과일로 다가왔네요.





 

 

또 한번 먹어보겠다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비싼돈 주고 시킨 이놈들이 돈값 두세배로

달달해줬음하고 바랬건만

'오이시쿠 나레~ 오이시쿠 나레 모에 모에 꿍'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암만 외쳐도 그냥 그랬어요.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해먹으려고 노오력~

무화과빙수도 맹그러 먹고

(흑설탕과 무화과 넣고 믹서기로 갈아서 시럽으로 밑에

넣었는데 황토색색상도 불호고 담에는 껍질을 벗겨서 알맹이만 으깨서 설탕이나 설탕시럽으로 청만들어 넣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샐러드에도 넣어먹고



 


무화과 크림치즈샌드위치도 맹그러 먹어봤어요.

(식빵 토스트 -> 크림치즈 발라발라 -> 소중한 꿀 발라발라 ->

편썬 무화과 얹얹 -> 맛소금 뿌려뿌려 -> 오이시쿠 두번 외쳐~♡)

"오이시쿠 나레~ 오이시쿠 나레~ 모에모에 꿍~"

성공~♡♡♡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챌시
    '23.8.12 9:00 PM

    식빵 바삭하게 토스트해서, 크림치즈 5미리 이상 두껍게 바르고, 무화과 대만원버스로
    올려서,,오픈샌드위치 해먹는거 저 최애 아침 입니다.. 맛소금은 ..왜 필요할까여 ?
    궂이 뭔가를 더 얹어야 한다면, 전,,시나몬가루나 헤이즐넛 같은 조그만 견과류 얹을것 같아요.
    사람마다,,취향이 다른거죠. ㅋㅋ 저도 지금 보는대로 사서 그냥 가볍게 썰어서, 먹고있는
    요즘 입니다..

  • 뽀그리2
    '23.8.13 10:54 AM

    오호~챌시님 무화과크림치즈 샌드위치 좋아하시는군요~ 크림치즈 5미리이상에서 무릎 딱 쳤습니다~ 전 단맛에 맛소금 살짝 뿌리면 단맛이 좀 더 선명해지는 느낌이 들어 뿌려요. ㅋㅋㅋ
    견과류, 시나몬가루나 슈가파우더도 완전 좋을거 같아요.

  • 2. Juliana7
    '23.8.13 9:08 PM

    저도 무화과 좋아해요.
    남들은 이거 무슨맛에 먹냐고 하는데
    저는 맛있더라구요.

  • 3. 김흥임
    '23.8.14 7:15 PM - 삭제된댓글

    전 저걸 가격착한거 보일때 주워다가 건조기에 꾸덕하게
    돌려 찐득하게 만들어두면
    딸이 다 집어먹습니다

  • 4. 한주
    '23.8.15 4:42 PM

    목포가면 꼭 요집에 들러서 무화과 팥빙수 먹는걸로!!
    집 외관도 먹지네요

  • 5. 살류쥬
    '23.8.27 2:41 PM

    저처럼 무화과에 빠진 분이 있으시군요. 젊은 세대는 그 맛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아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0 마음가는대로 살고있어요 10 챌시 2024.10.06 1,194 0
41049 프랑스유학생의 흑백요리사 6 andyqueen 2024.10.04 3,988 2
41048 쓸데없이 길어질 것 같은 지리와 영어 정보 입니다 :-) 17 소년공원 2024.10.04 2,904 4
41047 다이어트할 때 여행 가시면 망합니다(feat.통영거제여행) 5 솔이엄마 2024.10.03 2,511 3
41046 밤바람이 좋은 지금 20 메이그린 2024.09.29 7,601 4
41045 하던 짓을 그만두려면 단호한 용기가 필요하다. 41 맑은물 2024.09.17 16,360 8
41044 슬슬 지겨우실 다이어트식, 그리고 추석 35 솔이엄마 2024.09.16 13,007 6
41043 고구마 줄기 김치가 그리울 때 29 소년공원 2024.09.16 9,370 4
41042 17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8월 포케와 미역냉국, .. 12 행복나눔미소 2024.09.13 4,193 6
41041 쟈스민님을 기억하며, 먹고 살았던 이야기 22 코코몽 2024.09.11 9,497 1
41040 어른이 된다는 것... (82쿡 언니들에게 도움 요청) 22 발상의 전환 2024.09.05 13,666 2
41039 이태리 베니스 여행 중 먹은 것들 33 고독은 나의 힘 2024.09.03 10,305 7
41038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초심이 :-) 22 소년공원 2024.09.02 9,624 7
41037 이것이 다이어트식일까? 아닐까? 40 솔이엄마 2024.08.31 10,228 8
41036 총각김치 담갔어요 17 로로 2024.08.30 7,730 4
41035 여름아 잘가~~ 26 메이그린 2024.08.30 5,727 4
41034 크로아상 생지가있다면 4 ··· 2024.08.23 9,752 2
41033 보리고추장 담기 22 선아맘 2024.08.21 7,688 2
41032 독일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0 andyqueen 2024.08.18 11,209 3
41031 9kg 감량했지만 아직 갈길이 먼 솔이엄마 다이어트식단 36 솔이엄마 2024.08.12 16,259 3
41030 라갸시를 떠나기 -1일 14 주디 2024.08.12 8,501 3
41029 혼밥 챙겨먹기. 15 플레인7 2024.08.12 7,743 2
41028 한여름밤의 꿈 21 Alison 2024.08.11 7,929 3
41027 입추지나고 말복이고 이제 여름도 5 ··· 2024.08.10 6,194 4
41026 17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7월 골뱅이비빔국수, 치.. 6 행복나눔미소 2024.08.09 5,004 5
41025 어쩌다 프랑스에서 밥하는 22 주디 2024.08.03 12,925 4
41024 꿈같은 방학이 지나갔어요 36 소년공원 2024.07.30 13,023 7
41023 프랑스 유학생 밥 잘해먹고 살기입니다 7 andyqueen 2024.07.27 11,001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