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에게도 이런날이

| 조회수 : 2,295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07-12 14:19:44

음식을 꾸준히 신경쓰며 챙겨야 되니 상황이라 제 입까지 챙기기가 쉽지 않았어요.

오늘은 남편이 꼭 맛있게 먹으라고 당부해서

그래 나도 잘 먹어야지 싶었어요.




무려 소고기 등심을 궈 식초만 뿌린 적양파와 슬라이스 오이에 싸 먹었답니다.

역시 고기에요 기운이 납니다.


후식으로 수박까지~^

저는 오늘 두번이나 올렸답니다.

가입 20년이 넘었는데 나에게는 당치않을 키톡에 이리 올려도 되는건지.

첫글 올리고 좀 창피~

미주 (miyg9)

이곳을 알게된것이 제인생 손가락안에 꼽을수 있는 행운이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리야
    '23.7.12 2:25 PM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키톡 글은 늘 눈팅하면서 침 흘리고 있습니다. 고기에 마늘도 맛있어보이고 오이에 싸먹는 맛은 어떨까 궁금하고 저도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계속 잘 드시면서 올려주시면 너무 땡큐~^^

  • 2. Mate_Real
    '23.7.12 2:26 PM

    아 역시 고기죠 암요~~

  • 3. 솔이엄마
    '23.7.12 2:33 PM

    와!!!? 남편분 쏘 스윗~♡
    아내에게 잘챙겨먹으라고 당부하는 남편이 세상에 있군요ㅡㅡ
    사진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저도 함께 개편을 축하해야하는데 지난주랑 이번주까지
    꼭 해야할 일이 있어서 잠도 줄여가며 고생중이랍니다ㅜㅜ
    과제만 끝나면 저도 등판할께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뵈요!!!

  • 4. 바삐
    '23.7.12 2:46 PM

    오이 슬라이스에 싸먹는 등심의 맛!
    최고로 고소 상큼할 듯 합니다.
    조만간 저도 따라서~~^^

  • 5. 띠띠
    '23.7.12 3:14 PM

    양파와 소고기 맛은 상상이 가는데
    오이 슬라이스와 소고기라니 어떤 맛일까요?
    나중에 이렇게 해먹어봐야 겠어요.
    맛있을 거 같아요.

  • 6. 미주
    '23.7.12 4:04 PM

    제가 워낙 식재료 관심도 많고
    맛보는 것도 즐겨라 하니
    다양하게 생각나는데 응용을 하지요.
    나만 즐겁지 남편과 딸은 맛있다고는 하지만
    떨떠름 하는 표정을~^
    상추를 제일 좋아하지만
    저에게는 그 무엇도 쌈이 될수있어요.
    오이는 마침 집에 있는거라요.
    사과가 있음 사과가
    가지,호박,버섯 있음 갸들을 궈서요.

  • 7. berngirl
    '23.7.12 6:56 PM

    고기 넘 맛있게 구워졌어요. 얼마나 부드러웠을지 추릅~ 오이 슬라이스는 진짜 참신해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오이 소고기 궁합이 좋다고 들었거든요.

  • 8. 유지니맘
    '23.7.13 10:23 AM

    상큼한 오이 슬라이스가 .
    맛있는 무려 소고기 등심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는걸요?

    건강히 잘 챙겨 드시고 .
    담번 저희집 식탁에도 굴어다니던 오이가 저리 이쁘게 변신 될수 있는 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7 양배추 이야기 3 오늘도맑음 2025.08.18 1,724 1
41066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7 챌시 2025.08.17 2,210 1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7 은하수 2025.08.16 3,502 1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3 솔이엄마 2025.08.15 4,540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4 진현 2025.08.14 5,362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6,996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212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231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467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9 소년공원 2025.08.08 5,594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471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737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821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127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324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614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359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649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094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02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30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12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25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82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68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33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249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93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