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에게도 이런날이

| 조회수 : 2,318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07-12 14:19:44

음식을 꾸준히 신경쓰며 챙겨야 되니 상황이라 제 입까지 챙기기가 쉽지 않았어요.

오늘은 남편이 꼭 맛있게 먹으라고 당부해서

그래 나도 잘 먹어야지 싶었어요.




무려 소고기 등심을 궈 식초만 뿌린 적양파와 슬라이스 오이에 싸 먹었답니다.

역시 고기에요 기운이 납니다.


후식으로 수박까지~^

저는 오늘 두번이나 올렸답니다.

가입 20년이 넘었는데 나에게는 당치않을 키톡에 이리 올려도 되는건지.

첫글 올리고 좀 창피~

미주 (miyg9)

이곳을 알게된것이 제인생 손가락안에 꼽을수 있는 행운이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리야
    '23.7.12 2:25 PM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키톡 글은 늘 눈팅하면서 침 흘리고 있습니다. 고기에 마늘도 맛있어보이고 오이에 싸먹는 맛은 어떨까 궁금하고 저도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계속 잘 드시면서 올려주시면 너무 땡큐~^^

  • 2. Mate_Real
    '23.7.12 2:26 PM

    아 역시 고기죠 암요~~

  • 3. 솔이엄마
    '23.7.12 2:33 PM

    와!!!? 남편분 쏘 스윗~♡
    아내에게 잘챙겨먹으라고 당부하는 남편이 세상에 있군요ㅡㅡ
    사진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저도 함께 개편을 축하해야하는데 지난주랑 이번주까지
    꼭 해야할 일이 있어서 잠도 줄여가며 고생중이랍니다ㅜㅜ
    과제만 끝나면 저도 등판할께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뵈요!!!

  • 4. 바삐
    '23.7.12 2:46 PM

    오이 슬라이스에 싸먹는 등심의 맛!
    최고로 고소 상큼할 듯 합니다.
    조만간 저도 따라서~~^^

  • 5. 띠띠
    '23.7.12 3:14 PM

    양파와 소고기 맛은 상상이 가는데
    오이 슬라이스와 소고기라니 어떤 맛일까요?
    나중에 이렇게 해먹어봐야 겠어요.
    맛있을 거 같아요.

  • 6. 미주
    '23.7.12 4:04 PM

    제가 워낙 식재료 관심도 많고
    맛보는 것도 즐겨라 하니
    다양하게 생각나는데 응용을 하지요.
    나만 즐겁지 남편과 딸은 맛있다고는 하지만
    떨떠름 하는 표정을~^
    상추를 제일 좋아하지만
    저에게는 그 무엇도 쌈이 될수있어요.
    오이는 마침 집에 있는거라요.
    사과가 있음 사과가
    가지,호박,버섯 있음 갸들을 궈서요.

  • 7. berngirl
    '23.7.12 6:56 PM

    고기 넘 맛있게 구워졌어요. 얼마나 부드러웠을지 추릅~ 오이 슬라이스는 진짜 참신해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오이 소고기 궁합이 좋다고 들었거든요.

  • 8. 유지니맘
    '23.7.13 10:23 AM

    상큼한 오이 슬라이스가 .
    맛있는 무려 소고기 등심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는걸요?

    건강히 잘 챙겨 드시고 .
    담번 저희집 식탁에도 굴어다니던 오이가 저리 이쁘게 변신 될수 있는 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7 anabim 2025.10.12 4,602 5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15 은하수 2025.10.12 1,938 6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7 행복나눔미소 2025.10.10 1,840 5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4,603 2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4,525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8 챌시 2025.10.05 3,148 4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3,755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1 은하수 2025.10.05 2,473 2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3 진현 2025.10.05 2,531 3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01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7,408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4,449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6,842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7 은하수 2025.09.25 4,719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4,678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5,682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6 수선화 2025.09.23 4,048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131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251 4
41101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12 은하수 2025.09.18 6,065 5
41100 새 글 2 5 ., 2025.09.18 5,149 4
41099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행복나눔미소 2025.09.16 3,293 9
41098 야구.. 좋아하세요? 20 kiki01 2025.09.16 5,683 4
41097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5,885 4
41096 챌시네의 부산행 14 챌시 2025.09.15 5,097 4
41095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4 은하수 2025.09.15 3,859 5
41094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4,464 4
41093 먹는게 제일 좋아요 8 백야행 2025.09.14 4,368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