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티 장사 경력자로서 팁을 드릴게요 (아는 척 죄송 ㅎ)
우려 낸 티를 냉장고에서 하루 이틀 숙성시키면 떫은 맛이 사라지고 향긋함은 배가된답니다 .
티백은 버리고, 찻물만 숙성시키는건가요?
장사하신분이 가르쳐 주신 팁이니 너무 좋은데요
저는 아마추어라서 두어차례 시행착오끝에 스스로 찾아낸 하루전 냉침이 너무 기특했답니다.
쓰담쓰담~~~
뜨거운물에 우려낸 티 냉장숙성도 한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리얼 복숭아 아이스티~ 향기가 여기까지 풍겨오는 듯 해요
단거 잘 안 마시는데 당장 맛없는 복숭아 사러(?) 가고싶습니다
설탕을 넣어 청을 만들어서 달게 생각되기는하는데
내 입맛에 맞추어 넣고 얼음 한두개 동동 띄우니
은은한 향이 참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8남매 중에 복남이가 있었나요?^^
복남이네 집에서 아침을 먹네~
꿀보다도 더 맛 좋은 꽁당보리밥~
보리밥 먹는 사람 신체 건강해~
연령대 너무 티났죠?
도시락 검사까지는 받아 보진 못했지만, 혼,분식 장려 노래 정도는 기억이 나는게
갑자기 슬퍼 지는걸 보니 갱년기 임이 분명합니다ㅠㅠ
글고 보니 저도 점심으로 꽁보리 김밥을 먹었네요.
마저 건강한 여름 나세요~~.
몽자님
저도 저 노래 알아요
많이 불렀네요
국가에서 혼식하라고 해서 보리쌀 얼마나 섞어서 밥을했는지 도시락검사도 했고
그랬었네요
몽자님 덕분에 추억소환!!!
답글 반가워 봤더니 8남매가 아니라 8식구셨군요^^;
수정 기능이 없어서 벌~쭘합니다.
8남매라도 괜찮고 8식구라도 괜찮아요
소중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감탄! 자연에서 나는 재료한가지도 허투로 버려지는게 없군요.교과서를 읽는 기분이예요.쇠비름 줄기,노각속.. 그청량감이 그리워서 노각을 사야되겠다 다짐합니다.아니 당장 오이를 갈아서 마셔볼까도 생각합니다.금방 다시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글 올릴때 가을에 온다고 했더니
그전에 오라고 하신 분이 계서서 여름이 가기전에 빨리 한번 더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주니엄마님저 노각무침을 먹어본지가 언제 였던가 생각하다 울컥 해집니다 ㅠㅠ 고향집 평상의 8식구...저희도 8식구가 그렇게 밥을 먹었었는데 지금은 다 뿔뿔이 흩어져 사니 그렇게 모일 기회가 없네요.
제 고향집에 저 때 식구가 총 9 북적북적 했는데 이제 다 흩어지고, 또 누군가는 떠나고
모두 모여 얼굴 볼 기회도 별로없고 밥 먹을 기회는 더더욱 없구요
저도 보리밥 하고 먹으면서 고향생각, 먼저 떠난 가족들 생각에 마음이 참 헛헛했답니다.
이렇게 세월도 흐르고 우리도 자꾸 나이가 들어가는 거 겠지요
보리밥에 나물 넣고 비벼 먹는 밥...
평상에 앉아서...
정말 그리운 한국의 여름 풍경입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여서 좋아요
저 시절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었지요
궁금한 맛이 참 많네요.
보리밥 맛은 잘 알아요. ㅎㅎ 친정엄마, 저희 딸이 둘다 보리밥 좋아해서,
시골마을 보리밥집 자주 갔었는데, 코로나 터지고는 안갔네요. 주니엄마님 사진 보니
한번 또 출타 해야겠어요.
리얼 복숭아가 들어간 아이스티..너무 상큼 향긋할것 같아요.
얼음넣고, 탄산수 넣어서 먹어도 맛있으것 같구요.
보리밥 보리밥
어릴때는 흰쌀밥을 좋아했지 보리밥은 어쩔수 없이 먹었는데
이제는 그냥 꽁보리밥이 참 맛있네요
복숭아 청은 없고 모과청이 있는데 어떻게 아이스티에 접목 안될까요? ㅎㅎ
아이디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 저도 하늘나라 계신 우리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너무너무..
저는 딸기청도 해볼거거든요 모과청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향티도 있으니 ...
요리도 창작라고 생각하거든요
같은 복숭아청인데... 저도 얼마전에 복숭아 썰어서 담았는데...
주니엄마님께서 담은 건 왠지 더 진하고 찰진! 것 같아요.
이런 걸 차원이 다르다고 하나요~~~
꽃잎차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투성이네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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