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36차 전달) 2021년 5월 스타게티소스2종 과 피자&베이크 전달

| 조회수 : 22,157 | 추천수 : 8
작성일 : 2021-05-15 20:00:28

5월 어린이날에 블랙커피님이 그룹홈에

맛난 딸기케익을 보내셨어요.

 

 

 

봉사메뉴는 스파게티를 준비하기로 해서

2종류 만들었습니다.

<토마토미트소스와 새우베이컨크림소스>

 

 

목요일에 캐드펠님이 장을 보고

 

 

 

피클을 만드셨답니다.

 

금요일에 미소, 블랙커피, 캐드펠님 모여서

스파게티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스파게티만으로는 왠지 섭섭하니

피자나 베이크 등을 추가로 구입하자는 의견을 주셔서

 

금요일 오전에 캐드펠님 댁으로 가던중

 코스트코에서 피자와 베이크도 구입했습니다.

 

불고기&새우 피자(3판 구입- 샘물의집2, 그룹홈 1)

불고기베이크(5개 구입-샘물의집 3, 그룹홈2)

카라카라오렌지를 2봉지 구입해서

하나씩 보내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였으니 

우렁된장을 끓이고,  김부각도 튀겨(모두 캐드펠님이^^)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합니다.

양파 3망을 껍질 벗기고

양파를 1/3은 다지고 나머지는 채썰었어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그릇에 담구요.

전날 완성한 피클이 살짜기 보이네요

토마토는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데쳐서

토마토의 껍질을 벗겨서 .

대충 자른 후에 블렌더로 갈았어요

(옆에 가스렌지위에 계속 토마토가 데쳐지고 있는 중)

 

토마토미트소스를 만들어봅니다.

 

팬에 마늘을 올리브유로 볶다가

다진 고기를 넣어서 볶아요

 

다진양파,  후추 등 들어갔어요

갈아둔 토마토를 넣고 끓였어요

 

 

새우베이컨크림소스도 만들어야죠 ㅎㅎ

 

팬에 올리브유와 마늘을 볶은 후에

베이컨과 채썬 양파를 볶아요

썰어둔 양송이버섯과 새우도  같이 볶아서

우유와 크림을 넣고 완성

다 끓인 소스는 큰그릇에 부어서

식히고

또 같은 순서로 반복합니다.

 

 

뜨거운 소스가 용기에 담기 적당한 온도가 되기를 기다리며 

 

카라카라오렌지와 뜨겁게 내린 커피 한잔의 시간^^

샘물의집과 그룹홈으로 배달했습니다. 

 

 

쌀 20키로

김치도 잘 도착했네요.

광명아우름에도 레미엄마님이 김치3종을 보내셨답니다.

 

 

 

 쌀은  그룹홈(20키로)과 광명아우름(60키로) 전달되었고

안나의집에는 1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이체확인^^ (4월말 기준)

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1287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코코
    '21.5.15 8:42 PM

    아름다운 마음에 늘 감동하고 있어요.
    행복나눔미소님 정말 감사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21.5.17 6:55 PM

    감사합니다^^
    해피코코님의 글을 잘 보고있습니다.
    해피코코님의 생활과 닮고싶은 마음만 있고 실행은 어려울 듯합니다 ㅠ

  • 2. 새로운세상1
    '21.5.17 9:31 AM

    짝짝짝....
    전 봉사하다 힘든순간이 오면
    내가 지금 누굴위해이러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
    괴로워졌어요.
    그릇이 작은게죠.
    그래서 더 위대해 보이셔요.

  • 행복나눔미소
    '21.5.17 6:58 PM

    닉네임이 미래지향적이십니다^^
    82회원분들과 같이 하는 봉사니까
    82회원 모두가 위대하다!!!!

  • 3. 쾌변예감
    '21.5.17 11:05 PM

    82ccok 대문에도 걸린 영롱한 빛깔의 피클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미소님 매월 후기 맛깔나게 작성해서 올려 주시고 후원금 관리 하시느라 너무 수고가 많으셔요.
    미소님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도 드릴게요.

  • 행복나눔미소
    '21.5.18 9:09 PM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4. 레미엄마
    '21.5.18 1:52 PM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까지
    저 많은 양을 몇분이 다 만드셨으니
    너무 너무 고생하셨어요.
    대문에 걸린 캐드펠님 피클 사진은 정말 예쁘네요 ㅎㅎㅎ

  • 행복나눔미소
    '21.5.18 9:11 PM

    피클 색깔이 곱지요^^
    언제쯤이나 토요일 오전에 얼굴보며 할 수 있을까요?

  • 5. 메리포핀스
    '21.5.24 8:46 PM

    고맙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1.5.29 8:08 PM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 6. 소년공원
    '21.5.25 11:38 PM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잘 고르셨네요!
    수고하신 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행복나눔미소
    '21.5.29 8:09 PM

    소년공원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 7. 마음씨
    '21.5.29 9:41 AM

    와 좋은일 하셨어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 행복나눔미소
    '21.5.29 8:11 PM

    캐드페님의 손맛 덕분에 맛있어요.
    엄지척!!

  • 8. 달고나
    '21.5.30 3:47 PM

    대문의 피클이 너무 상큼해보여서 몇자 적습니다.
    항상 맘으로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82회원으로 제손이 미쳐 닿지않아 부끄럽기도 하고
    우리회원분들이 항상 애쓰셔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21.6.1 11:47 PM

    피클 새콤달콤 맛나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봉사하는 분들도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함께 합니다.

  • 9. 초록하늘
    '21.6.5 1:48 PM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했겠어요.

  • 행복나눔미소
    '21.6.10 12:33 AM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이 힘을 주셔서 가능한 일이지요.
    아이들이 보고싶어요 ㅠ

  • 10. Lemonmint
    '21.6.20 8:54 AM

    늘 감사드려요~
    함께 봉사하고 인생을 나누게 된 고마운 인연들에...
    늘 꾸준히 성실함으로 즐겁게 오래 오래
    같이해요.
    항상 재능기부 통크게 해주시는 울 캐드펠님
    제일 조용히 가장 큰 일 맡아 수고해 주시는 미소님
    바쁘신 와중에도 영업 능력(선한 영향력)최상이신
    레미엄마님
    일일히 다 열거하지 안어도 이심전심 우리 봉사팀
    모든 님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2 진현 2025.07.02 210 0
41171 이열치열 저녁상 3 모모러브 2025.07.01 1,199 1
4117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2 요보야 2025.06.30 2,720 1
4116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8 진현 2025.06.30 3,283 2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4 챌시 2025.06.27 4,984 2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2 andyqueen 2025.06.26 6,716 3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4,243 3
4116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4,902 5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5,183 5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401 6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998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283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641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640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191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124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43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435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143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348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518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53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483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930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22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88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045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63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