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나온김에 요리요정님의 새로운 시도 몇 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가지는 어슷 썰어 마른 팬에 굽고 달걀은 프라이 해 놓아요.


폭! 망!



와~!!! 요정 님 너무 멋지세요.
부럽습니다. 그런 요정 님이 주위에 계시다니.
좀 더 다정한 딸이 되어야는데...
제가 한참 모자라지요 ㅠㅠ
부들부들한 식빵이 땅콩버터,딸기쨈바른 빵이 지금 젤로 땡기네요ㅠㅠ
저라면 저 윙에 백퍼 맥주꺼냈어요..ㅋㅋㅋㅋ
우리엄마는 이제 포기하셨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허벅지 뜯었어요 ㅎㅎ
저희 요리요정님도 쌩오바지요
라면안해주는 어미를피해 할머니집에간 3자녀
할머니 꼬셔서 라면 끓여먹자했는데할머니 냉장고에서 어마무시한 야채들
배추 파 등등 계속넣으시더랍니다
마지막 오이에서 둘째딸이 할머니 그건아닌거같아요!!!결국 라면인지 샤브인지 모를 걸 먹고왔답니다
거기다가 라면 스프는 반만 넣으셨대요
한번씩 카레도 해다주십니다
정체불명의 야채
엄마 이건뭐야?무우!!!
그래도 오늘 해주신 고추찜은 맛났습니다
님 어머니보니 제어머니도 기발한 요리개발하시는거같아 한번적어봤어오ㅓ
어머니들은 다 좋은방향 이상한방향의 실험정신을 가지고 계신가봐요~ ^^
요리 잘하는 요정 따님이시네요.
아직도 7중 스텐을 수집하신다니
요리나 그릇 열정이 대단하신 어머님이십니다.
반반 샌드위치 아이디어 좋아요~
무쇠는 너~무 무거워 못쓰시겠대요.
얼마나 가볍고 좋으냐며, 오늘도 이모랑 놀러오셔서 감자 쪄 드셨어요 ㅋㅋ
역시 요리요정 님의 가정교육을 잘 받은 분이라 혼자 자취하면서 건강하게 잘 챙겨 드시는군요.
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하다는 거 한 번 더 확인합니다 :-)
명왕성에 살아서 복날 같은 거 모르고 그냥 지나갈 때가 많은데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양념통닭 한 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 동안 돈 들여 먹은 보람이 있는지, 비스끄무레 흉내는 낼 수 있지뭐랍니까~
그래도 명왕성 프로님은 못 따라가지요!
양념통닭 후기 기다리고있겠슴닷!
요리요정님의 맛난음식 드시고 윤양님 행복하시겠어요.
요정님의 요리도전 언제나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윤양님의 샌드위치 좋습니다~
또 뵈요^^
입맛의 호불호가 몹시 명확해서 제 손으로 제 맘대로 조합하는게 더 나을때가 있더라고요.
굶거나 적게 먹음 참 좋을텐데, 굳이굳이 오늘도 지지고 볶습니다~~
복달임엔 역쉬 고기가 쵝오ㅋㅋㅋㅋㅋ
요정님도 쵝오~!!!!!!
복달임 하셨어요? 전 운동하고 행여나 살 내길까, 갈빗살 구워먹고 배통통 하고있어요.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어린분인거 같은데 복달임이라는 말도 아시고 음식도 잘 챙겨드시네요 ^^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시네요. ^^
유쾌한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키톡에서 자주 뵈어요~^^
초복날 치킨에 쏘맥 했슴돠~~^^
맛있는 식빵에 땅콩버터,딸기쨈은 위험하답니다 ㅎㅎ
요리요정님의 오리백숙이 맛있어 보여서 내일 저녁은 삼계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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