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도시락들

| 조회수 : 13,153 | 추천수 : 6
작성일 : 2019-02-19 16:16:42

까칠 고3 딸 도시락 사진 풉니다.

방학 동안 학교 자율학습실에서 도시락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싸주기 시작했는데

개학해도 싸달랍니다. 3학년 내내 싸달랍니다...(ㅜㅜ)


제일 평범한 김밥부터..



김밥에 연어구이, 뵈프 부르기뇽까지..



김치볶음밥과 돈가스(계란후라이는 해피코코님 오마주)



평범한 반찬들. 계란말이에 명란 넣어 준 게 다임.



비주얼에 힘 좀 준 날. 브로콜리 다 먹이는 데 성공했어요.



만만한 게 튀김이라서..새우 튀기고 감자 크로켓.



유부초밥에 어제 쓰고 남은 새우튀김 박아 주고 감 깎아 주고



연어구이와 감자샐러드..뭔가 허전해서 도시락 김까지.



 세 가지 초밥. 이 날은 차 안에서 도시락 먹는 날이라서 간단히.

더 간단한 버전으로 삼각김밥 두 가지 만들어서 학교 보내고(아침용)



제일 좋아했던 도시락. 월남쌈에 갈비구이, 닭고기 가라아게

유치원 교사로의 전향을 고민하며 만든 도시락. 으깬 감자 위에 해바라기 만들고 


일단 올려볼게요....처음이라 잘 올라갈지 걱정돼요.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네
    '19.2.19 4:23 PM

    대성공~! 잘 올라왔어요~~

  • 2. hoshidsh
    '19.2.19 4:33 PM

    다행이에요^^ 사진 크기를 팍 줄였더니 올라가네요.

  • 3. 개굴굴
    '19.2.19 5:04 PM

    오, 이 집 딸로 입양되고 싶어요. 이 도시락 먹으면 서울의대 갈 수 있을 듯. ㅎㅎ

  • hoshidsh
    '19.2.20 9:11 PM

    저희 딸이랑 자매 하시려면 각오가 필요하신데..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 4. 벚꽃소리
    '19.2.19 5:56 PM

    저도 입양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저 설거지 잘 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
    우왕~~ 고3 학부형은 이래야만 하는건가요 ㅠㅠㅠㅠ
    이렇게 1년 보내면 서울의다 가야만 할 것 같아요 ㅋㅋㅋ

  • hoshidsh
    '19.2.20 9:12 PM

    서울의대는 언감생심 바라지도 않습니디..할 말은 많지만 ㅜㅜ

  • 5. 꽃소
    '19.2.19 6:37 PM

    원래 도시락이란게 측은지심으로 시작했다가 내가 왜 이걸 시작했을까 라는 자아비판으로 돌아서는데,
    도시락을 보니 저라도 평생 싸달라고 하겠어요.
    딸이 볼까봐 화면 감추고 혼자 봅니다. ㅎㅎ

  • hoshidsh
    '19.2.20 9:14 PM

    자아비판을 하는 중인데 이미 늦은 것 같아요..
    고3부터 올해 무상급식이라는 데 나도 국가 혜택 좀 누려볼까 했더니
    이게 웬 도시락 싸야 하는 팔자.....ㅠ

  • 6. 목동토박이
    '19.2.19 6:49 PM

    허거걱 ㅠㅜ 저... 이거 조만간 해야되는 일인가요???
    울 아들에겐 절대 비밀로 해 두고... 몰래몰래 저혼자 감상하야겠어요.
    근데... 저두 어떻게 딸로 입양이 안 될까욤 ㅠㅠ... 저런 도시락이라면... 내 다음생에는...

  • hoshidsh
    '19.2.20 9:14 PM

    갑자기 딸 부자가 될 것 같아요^^

  • 7. dlfjs
    '19.2.19 7:57 PM

    와 대단하세요
    저도 고딩 딸 3년내내 도시락 싸주긴했는데 ,,
    대학가니 너무 좋아요

  • hoshidsh
    '19.2.20 9:15 PM

    3년 내내 싸 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 8. 디자이노이드
    '19.2.19 8:08 PM

    낼모레 육십도 서 봄......입양줄에

  • hoshidsh
    '19.2.20 9:16 PM

    어머, 영광이에요^^

  • 9. 넓은돗자리
    '19.2.19 8:31 PM

    저라도 싸 달라고 하겠어요 2222

  • hoshidsh
    '19.2.20 9:17 PM

    저희 딸에게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 10. 해피코코
    '19.2.19 9:44 PM

    사진 잘 올리셨어요. 축하드려요^^~
    엄마 사랑이 가득해서 도시락 먹고 나면 따님이 힘이 나겠어요.
    도시락도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아침부터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hoshidsh님 사진과 글 덕분에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 hoshidsh
    '19.2.20 9:17 PM

    우왕, 코코 님...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11. 페라와와
    '19.2.20 1:29 AM

    평범한 김밥부터 평범치 않은 김밥....
    3학년 내내 싸달라는 따님의 요구는 정당하고.. 엄마의 사랑이 넘칩니다

  • hoshidsh
    '19.2.20 9:19 PM

    우리 딸이 읽으면 우쭐할 것 같아요..고맙습니다.

  • 12. 쑥과마눌
    '19.2.20 2:20 AM

    오..저런 도시락은 먹어 본 적도, 만들어 본 적도 없으므니다.
    정성..이라는 말은 이 곳에 적합한 단어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 hoshidsh
    '19.2.20 9:19 PM

    저도 태어나서 처음 해 보는 작업들입니다....아아, 왜 시작했을까...ㅠㅠ

  • 13. hangbok
    '19.2.20 4:56 AM

    도시락!!!! 맨날 싸야해서 맨날 찾아봅니다. 다 맛있겠어요.

  • hoshidsh
    '19.2.20 9:20 PM

    도시락 동지시네요...함께 힘내요^^

  • 14. 리메이크
    '19.2.20 8:52 AM

    월남쌈도 도시락으로 좋겠네요
    예뻐요^^

  • hoshidsh
    '19.2.20 9:22 PM

    저희 딸은 월남쌈을 참 좋아해요. 채소도 많이 먹일 수 있고..
    사실 제가 월남쌈 만들면 열 개 중 다섯 개는 다 찢어집니다.ㅜ

  • 15. 마리스텔요셉
    '19.2.20 10:19 AM

    오우 저런 도시락을 만드시다니 최고입니다. ^^
    저런 도시락 누가 저한데도 싸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먹고싶어요. ~~

  • hoshidsh
    '19.2.20 9:23 PM

    하나 싸서 배달의 민족 불러볼까요?

  • 16. fay
    '19.2.20 2:39 PM

    다 큰 놈이 반찬투정한다고 예비중1 혼내고 들어왔다가 급 반성하고 있습니다...

  • hoshidsh
    '19.2.20 9:23 PM

    예비중1이라니...너무 귀엽겠는데요..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금세 자라요.

  • 17. 쥬얼리
    '19.2.20 4:01 PM

    진심 지존이네요
    보던중 최고의 도시락이어요~

  • hoshidsh
    '19.2.20 9:22 PM

    어머, 이런 최고의 칭찬을 주시다니요..고맙습니다.

  • 18. 도이맘
    '19.2.21 10:17 AM

    참고할께요~특히 브로콜리요^^감사합니다~

  • 19. 유스
    '19.2.21 5:02 PM

    전요 .., 이런 사진들을 보면 왜 먼저 !!

    도시락을 다양하게 사야겠다 ... 라는 생각이 드는지 ㅠ ㅠ

    요리솜씨는 딱히 없으니 .... 예쁜 그릇에라도 담는 정성이라도 보이고 싶은가봐요

    부럽습니다.

  • 20. 바다
    '19.2.24 11:04 AM

    고3님은 무조건 봐드려야 하는거랍니다 ~
    도시락은 진짜 고민되는데요 ㅎㅎ
    엄마의 정성으로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 21. 아침뜰
    '19.2.27 12:14 PM

    우와!!! 탁월한 아이디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겨있는 도시락 먹으면서 행복해할 따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좋은 결과도 기대해 봅니다.

  • 22. 마르게리따
    '19.2.28 5:34 PM

    와우~ 멋져요! 아이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안겨주시네요.^^

  • 23. 콩민
    '19.3.1 2:46 PM

    천재....

  • 24. 애들엄마들
    '19.3.21 5:00 PM

    진짜 부럽네요 따님이 ㅠㅠ
    넘넘 이쁘고 정성 가득한 도시락 짱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904 내 어릴 적 소원, 그리고 넓은 부엌에서 밥해먹는 이야기 13 소년공원 2020.07.15 2,512 5
43903 살아가요. 20 Sei 2020.07.13 6,197 4
43902 다 잘될거에요 20 ilovemath 2020.07.10 9,096 5
43901 온라인 강의 이야기와 할림 조리법 재방송 :-) 10 소년공원 2020.07.07 9,943 6
43900 125차 후기) 2020년 6월 파스타(토마토소스와 크림파스타).. 10 행복나눔미소 2020.07.07 5,218 6
43899 코비드19 그리고 소중한 일상 34 해피코코 2020.07.05 8,626 14
43898 미국 독립기념일 런치 14 에스더 2020.07.05 7,195 2
43897 따라쟁이(초록님. 수니모님) 16 천안댁 2020.07.03 6,812 5
43896 7월도 변함없이 23 테디베어 2020.07.01 9,676 7
43895 달달해야 했는데... 31 Sei 2020.07.01 8,198 6
43894 미술관 옆 25 수니모 2020.06.30 7,194 5
43893 저장음식과 한끼 식사 18 천안댁 2020.06.29 8,587 5
43892 파키스탄 가정식 할림 Haleem. 48 바나나 2020.06.27 7,823 12
43891 배추만두가 반가워서... 26 소년공원 2020.06.27 8,280 4
43890 초여름 30 hangbok 2020.06.27 5,286 4
43889 여름만두와 소풍 34 해피코코 2020.06.27 6,574 8
43888 요즘에 좋더라구요 14 이호례 2020.06.25 7,725 5
43887 올해 첫 꽃등심스테이크 22 에스더 2020.06.25 7,174 4
43886 여름김치 21 천안댁 2020.06.24 8,792 4
43885 나잇살 타파하기 22 천안댁 2020.06.23 8,602 4
43884 혼밥의 정석 20 오늘도맑음 2020.06.22 9,294 5
43883 차(茶)는 끓인 물에 어느 정도 우려내는게 좋을까요 6 윈디팝 2020.06.21 3,561 1
43882 먹고 산 것들... 26 Sei 2020.06.20 8,064 4
43881 다들 빵을 외칠때 44 백만순이 2020.06.19 8,095 8
43880 작약꽃과 여름밥상~ 59 해피코코 2020.06.19 6,966 8
43879 텃밭 유배 38 수니모 2020.06.19 5,955 5
43878 열무를 뽑았습니다 40 테디베어 2020.06.17 6,560 6
43877 시작은 토마토 31 오늘도맑음 2020.06.16 8,808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