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능 도시락 리콜

| 조회수 : 3,876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07-10 17:45:09

안녕하세요?

언젠가 고딩 도시락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고딩은 도시락 잘 먹고 고진감래를 실천한 끝에 지금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이 도시락은

그때 고딩이었던 아이가 지금 다니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수능"을 주제로 도시락 경연대회를 열었을 때 출품한 도시락인데요.

아이가 아이디어를 내고 제가 조금 도와 주었습니다.

몇 년 전에 도시락 사진 올렸을 때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 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때 그 분들께 감사 인사도 드릴 겸, 키톡 개편 기념으로 짧은 글 올립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7.10 8:15 PM

    올해 수능 볼 82회원 자녀들이
    이 사진보고 힘내서 만점 맞기를요.

  • hoshidsh
    '23.7.12 12:32 PM

    저도 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 2. 별헤는밤
    '23.7.10 9:15 PM

    엄마 닯아서 손끝이 아주 야무진 딸이네요!!!

  • hoshidsh
    '23.7.12 12:33 PM

    야무지다는 칭찬 처음 들었어요.감사합니다 :D

  • 3. 주니엄마
    '23.7.10 10:01 PM

    수능만점 예감 !!!!!!
    응원합니다.

  • hoshidsh
    '23.7.12 12:33 PM

    저희 딸은 못 했지만 누군가는 꼭 만점 받기를 바랍니다

  • 4. 쑥과마눌
    '23.7.10 10:48 PM

    손발이 척척 잘 맞는 모녀지간이 부럽습니다.
    위에 예쁜솔님 말씀대로, 올해 수능보는 학생들 이 사진보고 힘내길...!

  • hoshidsh
    '23.7.12 12:34 PM

    같이 부엌에서 속닥속닥.
    이것도 딸 키우는 재미인가봐요

  • 5. Alison
    '23.7.11 1:13 AM

    hoshidsh님 도시락 너무 귀여워요. 따님이 솜씨가 참 좋으네요. 늦었지만 따님 대학 입학 축하드립니다!

  • hoshidsh
    '23.7.12 12:36 PM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라고 할게요

  • 6. 해바라기 아내
    '23.7.11 9:31 AM

    밥은 열심히 하지만 손재주가 없어 데코에 약한 제게는 너무나 기죽는 도시락입니다 ^^
    이제는 아이들이 다 커서 해방이에요~

  • hoshidsh
    '23.7.12 12:35 PM

    저도 도시락에서는 해방됐는데요
    이제 독립시켜야 하니 가르칠 게 너무 많아서..
    육아는 산 넘어 산이네요

  • 7. 예쁜이슬
    '23.7.11 10:11 AM

    역시 음식솜씨도 유전이 맞...ㅎ
    따님의 예쁜 도시락을 보며 감회가 새로우셨겠어요

  • hoshidsh
    '23.7.12 12:37 PM

    이 도시락 하나만으로 그런 생각을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 8. 챌시
    '23.7.11 12:24 PM

    hoshidsh님, 반가워요, 귀여운 따님 손끝에서 탄생한 도시락, 너무 귀한 사진 이네요.
    어제 퇴근후 밥해야 하는 시간에 키톡에 글 올리면서,,,,,애들 저녁도 배달시켰어요.ㅋㅋㅋㅋㅋ
    오래 댓글로 알고 지내던 분들이 하나,둘,,글 올리시니까, 경사가 따로없어요.

  • hoshidsh
    '23.7.12 12:38 PM

    경사 맞아요^^키톡 번개라도 열어야 할 판..

  • 9. 테디베어
    '23.7.11 9:26 PM

    hoshidsh님댁 누나분 수능 도시락이군효!! 야무집니다.!!

  • hoshidsh
    '23.7.12 12:39 PM

    오랜만에 뵈어요^^
    저는 아직도 풍산개만 보면 예쁜 태양이를 떠올립니다..제가 정말 좋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693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132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537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56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7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55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35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4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6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1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9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7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5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1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6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6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5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