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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 필리버스터 14-둘이 먹는 아침밥상

| 조회수 : 9,923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6-03-01 23:23:57

82 눈팅 회원으로 오랜시간 살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남편과 둘이 먹는 아침밥들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아침은 먹는 체질이라 열심히 아침밥을 먹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쫌....구리지만 동참하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함박스테이크와 머핀,계란후라이,약간의 채소

돈가스와 김밥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

연어샐러드

웨지감자,샌드치,샐러드

시간 엄청 남았던 날일까요? 혼자 예술함. 

아마도? 토요일 아침밥

나는 좋아하고 남편은 별로인 김밥

단호박 부꾸미

아이폰으로 찍은 녹두전과 파전

석류알 올린 별거아닌 샐러드

3월이 시작됩니다.

봄의 기운으로 힘겨움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엄마
    '16.3.1 11:37 PM

    명랑아줌마님~~♡♡♡
    키톡데뷔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요리를 이렇게 잘하시는데 왜 이제 글을 올리시는거여요~^^
    너무너무 반갑고요, 따뜻한 이야기와 음식들 많이 보여주세요!!!!

  • 명랑아줌마
    '16.3.2 11:00 PM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솔이엄마님의 멋진 요리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2. EuniceYS
    '16.3.1 11:57 PM

    우와 아침에 이렇게 차리실 시간이 있으시다구요?! 비법 전수 부탁드려요~ 대단하세요!! 전 아침에 너무너무 몸이 늘어져서 애보기만도 벅차거든요 T-T

  • 명랑아줌마
    '16.3.2 11:02 PM

    연식 오래된 아줌마라 아침 일찍 일어난답니다. 저녁에 할 수 있는건 다 해놓고 아침에는 마지막 단계만 합니다. 아기 있으시면 힘드시죠...저에겐 오래전 일이네요.^^

  • 3. 오렌지조아
    '16.3.2 1:57 AM

    와..아침 밥상으로 쵝오인듯 합니다.
    저도 거르지 않고 먹으려 하긴 합니다만 명랑아줌마님과 비교하면 전 그저 끼니 떼우기용이네요.
    갑자기 아침 잘 먹어야 한다며 아침부터 삼겹살 구어먹고 출근 하던 제 고등학교 친구가 생각나네요..

  • 명랑아줌마
    '16.3.2 11:03 PM

    아침을 안 먹으면 당 떨어져서 일을 잘못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경우에라도 아침밥을 꼭 챙겨먹는답니다.

  • 4. 발상의 전환
    '16.3.2 2:06 AM

    저도 아침은 꼭 먹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런 진수성찬은....(동공지진@.@)
    명랑아줌마님 밥상에 비하면 저희집은 난민 수준;;;;

  • 명랑아줌마
    '16.3.2 11:04 PM

    발상의 전환님의 오랜 팬입니다.ㅎㅎ
    예전에 수족관 대신 횟집 어항 보여주신 글 지금도 생각나네요.^^

  • 5. 열무김치
    '16.3.2 4:40 AM

    우와아아아아아....함박부터 입이 벌어지는데...계속 아침마다 수라상이 펼쳐지네요. 우리집 남자에게 미안해지네요 ㅠ..ㅠ

  • 명랑아줌마
    '16.3.2 11:05 PM

    저도 어떤 날은 후라이팬 갖다놓고 그냥 먹기도 한답니다. ^^

  • 6. 프리스카
    '16.3.2 6:02 AM

    단호박부꾸미가 먹고싶네요.
    저도 남편에개 미안해지네요.

  • 명랑아줌마
    '16.3.2 11:06 PM

    팥과 찹쌀을 애정하는 아줌마라 저런 종류의 음식을 좋아한답니다.

  • 7. 제제
    '16.3.2 7:27 AM

    와아ㅡㅡㅡ!
    그저 놀랍기만!
    자주자주 솜씨 보여주세요.

  • 명랑아줌마
    '16.3.2 11:07 PM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 털뭉치
    '16.3.2 7:36 AM

    아침밥이 이정도면 저녁밥상은 대체 어느 정도로...
    이제 저녁 밥상을 보여주세요.
    아침부터 사진 보며 침을 꿀떡 삼켜봅니다.

  • 명랑아줌마
    '16.3.2 11:08 PM

    저희는 저녁은 거의 안 먹는다는게 함정...
    둘다 직장 다녀서 저녁은 가벼운 과일 정도 먹고 맙니다.
    그래서 아침에 모든걸 다 먹는답니다.ㅎㅎ

  • 9. 언제나23살
    '16.3.2 9:08 AM

    아니 재야의 고수가 등장 한 느낌이네요
    너무 맛있게 보여요

  • 명랑아줌마
    '16.3.2 11:08 PM

    고수는 아니라는거 아시죠?^^

  • 10. 별이되어
    '16.3.2 11:16 AM

    우와~ 감탄하고 갑니다~

  • 명랑아줌마
    '16.3.2 11:08 PM

    사진과 실제는 다를수 있답니다.~

  • 11. 아뜰리에
    '16.3.2 1:35 PM

    금손이 나타났다!

  • 명랑아줌마
    '16.3.2 11:09 PM

    저는 전생에 행랑어멈이었을지도 모른다는.....ㅋ

  • 12. 넓은강
    '16.3.2 2:26 PM

    이건 무슨 잡지 사진... 혹시 한양대 근처 사시나요?

  • 명랑아줌마
    '16.3.2 11:10 PM

    아닙니다.
    한양대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 동네에 살지는 않습니다.

  • 13. 시간여행
    '16.3.2 3:08 PM

    와~두분이서 먹는 밥상이 잡지 화보같네요~~멋져요^^

  • 명랑아줌마
    '16.3.2 11:10 PM

    감사합니다. 꾸벅!!

  • 14. 수늬
    '16.3.2 10:06 PM

    맛난음식 침흘리며 보다가..
    마지막 글에서 힘을 얻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명랑아줌마
    '16.3.2 11:11 PM

    3월이 웃을 수 있는 일들을 많이 가져다 드리기를 바랍니다.^^

  • 15. Harmony
    '16.3.3 8:48 AM

    이렇게 화려한 아침밥상을 차리시려면... 도대체 몇시에 일어나시는 건가요? 출근도 하신다면서요.^^
    대단하세요. 부지런하심에 박수 !!!
    글고 하나같이 다 맛있어보여요. ^^

  • 16. rlxkthsu
    '16.3.4 4:27 AM - 삭제된댓글

    키톡 눈팅 회원입니다만... 이런 솜씨를 가진 분이 지금까지 숨어 계셨다니!! 이제 자주 아침밥상 또는 점심밥상 또는 저녁밥상 보여주세요^^

  • 17. hangbok
    '16.3.5 10:01 PM

    어머...완전 대가신데요. 자주 오셔서 한 수 가르쳐 주세요. 너무 너무 맛있겠고, 어쩌면 저렇게 이쁘게 담으시고.... 특히 김밥 진짜 먹음직 스럽네요!!!

  • 18. 고독은 나의 힘
    '16.3.6 2:32 AM

    한식을 기본으로 양식 스타일이 잘 스며든 그런 매일밥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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