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많이 더우시죠? 아 ~ 하세요 ... ^^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어찌 견디려나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공부하는 녀석과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엄마의 힘을 발휘했습니다. ( 이 정도 가지고 엄마의 힘??? 부끄 ~ )
요즘 삼겹살 가격이 많이 올라서인지 이젠 더이상 서민음식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래도 먹여야겠기에 삼겹살 넉넉히 사서 고추장 삼겹살구이를
했습니다.
청양고추 두개나 썰어넣고 칼칼한 엄마표 된장찌개도 끓였더니 정말 ...
국물이 끝내줘요 ~ 라는 말이 뭔 말인지 알겠네요.
우리집에 고기굽기 달인님이 계셔서 아주 맛나게 고기를 잘 구워주었어요.
힘들어해서 먹이려고 한 것인데 고기굽다가 힘을 더 뺀듯 ... ㅋㅋㅋ
싱싱한 상추에 깻잎 한장 얹고 고기, 마늘, 고추에 엄마표 파김치까지 올려
볼이 미어터져라 한쌈 가득히 먹었어요.
더우신데 한 쌈 드시고 건강하세요 ~ ^^
- [요리물음표] 김장김치가 싱거워요 ... 4 2010-12-10
- [키친토크] 많이 더우시죠? 아 ~.. 10 2011-06-19
- [키친토크] 엄마는 자뻑 삼매경 ~.. 5 2010-07-31
- [키친토크] 자랑질 한번 했다가 ... 8 2010-02-11
1. 이플
'11.6.19 12:18 PM아~
2. 프라하
'11.6.19 2:05 PM고추장 삼겹살,,땟깔이,,,,흠,,,,식욕촉진,,,너무 맛나 보여용~~!!
저도 아~~해 봅니다..3. joy
'11.6.19 4:24 PM이플님 ~ 귀여우세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
프라하님 ~ 저도 때깔때문에 많이 먹었습니다. ㅋ 건강하세요 ~ ^^4. 루루
'11.6.20 12:03 AM아~~~~~~ ^ㅇ^
5. 또윤맘
'11.6.20 12:32 AM저 고추장 삼겹살은 제가 임신했을때 그토록 먹고싶던 꿈속에서 그리던 그 포스입니다.
결국 아무도 안해주고 배연정 오삼 택배로 보냈는데 먹다가 으웩.--;
레시피 올려주세요 빨간게 정말 먹고싶네요6. 무명씨는밴여사
'11.6.20 3:24 AM아~~~~~~~
7. 그까이꺼
'11.6.20 10:24 AM나두
아~~~~8. joy
'11.6.20 9:13 PM삼삼이님 ~ 너무 덥죠?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시작도 안된듯 한데 벌써부터 날씨가
이러니 정말 걱정됩니다. 일기예보에 비 온다고 하면 잊지말고 된장찌개 함 끓이세요. ^^
루루님 ~
무명씨는밴여사님 ~
그까이꺼님 ~ 그렇다고 답글이 전부 다 아 ~ 네요 ... ㅋ 더운데 건강들 하세요 ~ ^^
또윤맘님 ~ 레시피라는게 특별하게 계랑을 안해봐서 가르쳐 드릴께 없네요.
저는 그냥 사과와 양파 갈아서 즙내고 거기에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설탕,
올리고당,참기름, 후추, 청주, 그리고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넣어서 하루정도
숙성되게 재어놨다가 해 먹습니다. 정확하게 계랑을 안해봐서 그냥 넣는
재료들만 써 놔서 죄송해요 ... 행복한 나날 되세요 ~ ^^9. jasmine
'11.6.23 8:17 PM다이어트해야하는데....삼겹살 비싸서 안먹은지 쫌 됐는데....
증말...먹고싶다....10. joy
'11.6.23 10:35 PMjasmine님 ~ 저는 다 먹고 나니까 다요트가 생각났어요.
이눔의 몹쓸 머리는 꼭 일을 다 치른 다음에야 생각이나니 ... ㅋ
더운데 비까지와서 불쾌지수 만빵인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3 | ··· | 2024.11.18 | 7,524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1,168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162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311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7,871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201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315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658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226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253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9,877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086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437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099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00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036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9,966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598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408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5,964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26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146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00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775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410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372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46 | 3 |
41059 |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 andyqueen | 2024.10.14 | 6,715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