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으니(?) 아님 82 덕에 요리하는데 아이디어가 팡팡 생기네요.
햇감자를 보니 옛날 사라다빵이 생각납니다.
감자를 1/4씩 굵게 썰어 압력솥에 푹 삶는다.
일부는 으깨여 양파 송송썰어 소금에 절여 꼭 짠다음, 삶은 계란 송송, 마요네즈, 설탕약간 머무려 감자 샐러드만들어 모닝롤속으로 고고~~
삶아놓은 나머지 감자는 모양이 흩트러지지않게 굵게 사각 썰기하고 양파를 넣어 양념(간장 + 소금)을 넣고 볶으니 쉽게 감자 양파조림이 되네요. 미리 냉장고에 삶아두었다 필요시 쉽고 빠르게 준비할수있는 부드럽고 맛있는 감자요리 추천합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 쉬운 감자요리
호호 |
조회수 : 22,212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1-05-17 18: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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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빼꼼
'11.5.17 6:47 PM앗! 저도 감자샐러드 했어요 ㅎㅎ
포실포실 감자가 맛나니 저도 추억의 샐러드 생각나서..ㅎㅎ2. takuya
'11.5.17 6:49 PM감자고로케도 좋을 것 같아요~
3. jasmine
'11.5.17 8:04 PM감자를 미리 삶아서 보관해도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1인.
한가지 재료를 비슷한 방법으로 익힌 후 활용하는 지혜....82의 여인들만 가능합니다.
생각난 김에 감자사라다 해먹어야겠어요...4. chou
'11.5.18 8:25 AM한수 배웁니다..ㅎㅎ
5. 앤티
'11.5.18 6:16 PM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우리애가 입이 짧고 잘안먹는데 감자샐러드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지난번에 다먹더라구요
근데 제가 그 감자샐러드를 만들줄을 몰라서 오늘아침에도 출근하면서 고민하면서 왔드랬죠
어떻게 만들지.. 식당가면 간혹 나오기도 하던데
저렇게 만드는거였군요. 근데 양파를 익히지 않고 바로 넣으면 애가 먹기에 맵지는 않을까요?
그부분이 살짝 걸리네요.다른 팁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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