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부터 키운 바질을 수확하여, 페스토를 만들었다.
재료는 싱싱한 바질잎, 마늘, 잣,소금, 올리브유, 그리고 약간의 치즈(양젖)가 원래의 재료라고 한다.이 재료들을 모두 넣고 곱게 갈아주면 완성되는 아주 쉬운 요리이다.
그런데 나는 치즈가 없어서 통조림 올리브열매를 넣어봤다.
맛은 사다먹은 페스토보다 담백한 맛이다.
내가 키운 농작물로 신선한 페스토를 만들 수 있어서 수확하는 농부의 마음 같았다.
그 페스토를 가지고 <펜네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서 비 오는 일요일 저녁,
훌륭한 만찬이 되었다.
잘 키운 바질때문에 한 순간 내 삶이 풍성해진 느낌이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홈메이드 바질 페스토 만들기>에 도전하다.
해미지은 |
조회수 : 5,461 |
추천수 : 123
작성일 : 2010-09-05 2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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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젊은그대
'10.9.5 9:09 PM직접 키운 바질로 만든 페스토..
저도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2. 해미지은
'10.9.5 10:26 PM이지요.
저도 하고픈데 아이들 나이가 어중간해서 정리할 수가 없네요.3. 윤주
'10.9.7 6:38 AM잣 빼고 생바질, 펜네 파스타랑 다른 재료가 다 있어서 함 따라 해보고 싶은데....잣 사러 가야 하나 .....푸르스름 맛있어 보여요.
4. 찐이
'10.9.7 10:26 PM직접은 아니고 씨앗을 싸서 울 농부 아부지에게 부탁했는데
생으로 맛(서양 깻잎이라고 했더니)을 보시더니
향이 강하다고 싫다하시더니
말없이 싹 없에버렸네요 흑~
피자 해먹구, 소스 만들고 페스트 만드고 말리려 했는데5. 해미지은
'10.9.7 11:12 PM바질 키우기 좀 힘들었어요. 벌레가 많이 들어서..죽기 직전에 분 갈이 해주고,햇빛 많이 쏟여주고 했네요.
그리고 향은 실내에서 길러서 인지 맡기 좋은 정도의 향기였고요..마늘을 넉넉히 넣어주니 강한 향기는 어느 정도 상쇄되고 마늘 때문인지 담백했어요..
담에는 꼭 바질 키워보세요...재미있어요.아니 수확하는 기부니 더 좋았어요.6. 목캔디
'10.9.9 9:23 PM바질에 고기 싸먹으면 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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