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도전! 간단한 아침 식사- 바질페스토 피자

| 조회수 : 6,736 | 추천수 : 115
작성일 : 2010-07-09 16:41:24
저, 키톡에 요리글 올리는거 처음이고
이벤트 도전도 처음이에요.
후덜덜 합니다.

맞벌이로 아침 차려먹기 참 힘들어요.
바쁜 아침시간에 밥먹기 힘들 때,
제 맘대로 만드는 후다닥 바질페스토 피자입니다.
들어가는 재료와 시간에 비해 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만들어 놓고 혼자 감동하며 먹습니다.
(남편과 아이는 그닥~)

재료(1인분) : 또띠아 1장, 양파, 햄(없으면 생략), 피자치즈,  바질페스토, 토마토, 피망, 버섯, 옥수수 등등
1. 또띠아에 바질페스토를 반티스푼~한티스푼(커피스푼) 정도 바른다.
2. 양파, 햄, 토마토 등을 얇게 썰어 올리고 피자치즈를 올려 반 접는다
3. 예열된 오븐(180도씨)에서 10분간 굽는다.
4. 잘라 먹는다.

바질페스토는 키톡에 올라온 레시피 보고  조금 만들어봤는데
파스타 면에 비벼먹는건 제겐 너무 독해서 버릴까 하다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저기 있는 재료는 토마토도 얼린거고 햄도 얇게 썰어 얼려둔 것이고,
또띠아도 냉동실에서 나왔고.
냉동실에 들어있는 재료 총 출동입니다.
바질페스토는 조금 만들어 두었다가 이렇게 조금씩
샌드위치나 피자 만들때 바르면 향긋하니 아주 좋아요.

이벤트 주제에 맞게 한 접시에 예쁘게 담았으면 좋았을걸
허접하게라도 요리사진 올린거에 혼자 뿌듯해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캔디
    '10.7.9 6:39 PM

    바질 페스토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올해는 저걸 만들어 보렵니다

  • 2. lana
    '10.7.9 6:47 PM

    팥가루는 어떻게 먹는지요?
    미숫가루처럼 먹는건지, 아님 익혀서 음식에 넣는다는건지 궁금하내요

  • 3. 보라돌이맘
    '10.7.9 8:00 PM

    살포시 반 접혀진 또띠아를 보니
    마치 전문점의 사진 한 장을 보는 듯...^^
    접시에 예쁘게 담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멋지네요.^^

  • 4. 시네라리아
    '10.7.9 10:27 PM

    또띠아로 만든 음식 뭐든 좋아해요~~

  • 5. 열쩡
    '10.7.10 7:19 AM

    자고 일어나서 제일 처음 들어와봤네요.
    바질페스토는 바질잎 40개, 파마산치즈 2T, 마늘 한톨, 올리브유 1T, 잣이 없어 호두 조금.
    (정확한 기억은 아닌듯..)
    이렇게 모두를 푸드프로세서에 갈았어요.
    아주 적은 양인거 같지만 아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바질은, 누가 준 씨앗을 화분에 뿌렷더니 2년째 잘 커요.
    혹시 바질 씨앗이 필요하신 분은 말씀하세요.
    아주 조금이지만 보내드릴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르플로스 2025.09.15 183 0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6 백야행 2025.09.14 1,737 4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7 강아지똥 2025.09.13 2,145 4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20 백만순이 2025.09.12 4,096 5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9 바디실버 2025.09.12 5,699 4
41090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2,619 5
41089 새글 6 ., 2025.09.12 2,779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2,924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9 차이윈 2025.09.11 2,704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2,909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7 솔이엄마 2025.09.11 3,292 9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523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363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06 5,390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5,957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885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198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280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7,017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32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987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818 5
41073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8,862 7
41072 논술 교사 이야기 28 은하수 2025.08.25 4,889 7
41071 엄마 이야기2 21 은하수 2025.08.24 4,672 5
41070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798 6
41069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696 3
41068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18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