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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싱글의 지극히 심플한 상차림.

| 조회수 : 14,753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9-10-17 02:34:13
안녕하세요?

독립해 생활하면서 요리할때 마다 82로 달려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게 감사해 저의 심플한 상차림도
조심스럽게 한 번 올려봅니다.



차돌박이 + 올여름 첨 만들어본 깻잎짱아찌와의 궁합이 아주 잘 맞아요..
제가 원래 반찬을 잘 안먹어요.. 그릇도 하나 반찬도 하나.. 아주 심플해요.



독립해서 자신있게 된 것중 하나.. 돈까스 아주 바삭하게 튀기기.
고기만 잘 튀겨진다면 시간대비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되요..
같이 놓인 반찬은 이것도 올여름 첨 만들어 본 고추 장아찌에
느낌가는 대로 양념해 만든 것인데.. 아~~주 맛있어요..




요즘 간식으로 제격인 군고구마.
장터어느분에게 샀는데 아빠가 심으신 고구마를 캐어 주셔서 고구마가 아주 많아졌어요..




라면도 끓여먹구요.




튀김도 만들어 먹구요



소고기국 + 굴비.
저는 미니냄비를 국그릇으로 사용해요.
1인용국을 만들기가 참 애매해요.. 그래서 국이나 찌게는 끓여 냉동해 두고 하나씩 꺼내 끓여 냄비채로 국그릇이 되요.
전 차가운 음식은 끝까지 차갑게 뜨거운 음식은 끝까지 뜨거운 게 좋아요.



원래도 초딩입맛이지만 간단해 자주 먹게 되는 돈까스




반죽후 발효해서 구운 것을 리에주와플이라고 하던가요..
전 이 리에주만을 먹어서 생각날때 만들어 냉동해 두고 하나씩 꺼내 먹어요.
수삼쉐이크랑 함께.



좋아하는 골드키위를 이층으로 한상자 선물받아 엄마랑 나눠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삼계탕.
일하고 늦게 집에 돌아와 전날밤 만들어 둔 삼계탕을 먹었어요.
배고파서 파김치는 통째로 나와있어요.
전 찹쌀이랑 수삼을 첨부터 같이 넣고 스타우브에 약한불로 2시간정도 둬요.



올늦봄 40장정도 만드느라 팔빠질뻔 한 햄버거 스테이크.
반죽그릇도 모잘라 쌀씻는 볼까지 2개 꺼내 번갈아 반죽하고 담날 손떨려 혼났어요.
하지만 최근까지 아주 요긴하게 꺼내 먹어요..
요즘 키톡엔 양파의 카라멜화된 햄벅이 많던데 전 기본레시피에 충실해서 만들었어요.



한상차림보고 만든 해물덮밥 + 된장국.


소고기랑 우엉넣고 만든 주먹밥.



참치볶음밥 + 불낙전골


스테이크.
82에서 아주 완소스런 스테이크 소스를 알아내고 한동안 참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
냄비엔 아마도 뎅장찌게일거예요.


엄마에게 소이러브 얻어와 흑두부 만들고 미리 양념해둔 돼지고기넣어 만든 고추장불고기찌게.


좋아하는 떡볶이.
핑크에 반해 구입한 요 냄비는 저의 떡볶이 전용 냄비가 되었어요..



워머에 올려진 갈비찜.
끝까지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함이지요.


짜파게티


여러개 사이드디쉬보다 하나의 메인디쉬를 더 선호하는 전 반찬을 잘 안 먹어요.
그런데 큰맘먹고 한우 사다가 저 냄비 한가득 장조림을 했었지요..
요리책중 베스트만 골라 만들었는데 넘 맛있어 올레를 외쳤으나..
딱 두번 먹었는데.. 전 왜 장조림이 저장반찬이라 생각을 했을까요?
냉장고에 두었는데 어떻게 그리 빨리 상하는지...
저냄비가득을 다 버렸어요.. 넘 아까웠지요..
만드느라 들인 시간 + 재료비 + 노동력..
다신 밑반찬 안 만들거예요..
아참 .. 저 팟은 *마존에서 프리로 얻은 것이예요..



읽고싶은 책도 많고 주문해 받아놓은 책도 많은데 통 못 읽고 있어요..
이유는..


프랑스어공부를 시작했어요.. 외울게 넘 많아 한시간에 한번씩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게 되요..
오늘은 프랑스어 되는 전자사전도 거금주고 구입을 했지요..



그렇지만 틈을 내 사과쨈을  만들어 두었어요..
아침마다 플레인요쿠르트를 먹어서 없으면 불안해요..


초코렛킬러인 저는 브라우니를 아주 좋아해요.


사과랑 시나몬 듬뿍 넣고 빵도 구웠네요.


부모님 가져다 드리려 포장도 하구요.


요즘은 군밤도 제맛인 거 같아요.
아빠가 심은 밤나무에서 올해 첫 수확을 해서 가져다 주셔서 드롱기에다 구웠어요..
여러번 읽어도 기분좋은 이병률여행집을 읽으며 군밤 먹은 날인가봐요..

오늘밤 비님이 오시고 나면 낼부턴 꽤 쌀쌀해질거라 하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
    '09.10.17 3:39 AM

    우와~
    싱글이시라면서 해 드시는 것은 쫌 된 주부인 저보다 더 화려하네요. -.-;;;
    고구마 튀긴 것에 침 꼴깍~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도 맛있어 보이고,,,

    그릇들도 예쁩니다. ^^*

  • 2. 간장종지
    '09.10.17 4:01 AM

    이런 상차림을 놓고 ' 싱글의 심플한 상차림 ' 하심 안 됩니다.
    화려한 싱글의 밥상 , 뭐 이렇게 제목을 다셔야지요.
    혼자만의 밥상이 너무 화려하고 좋은데요.
    솜씨가 좋은 거 같아요.
    결혼 20년 동안 한번도 못해본 음식도 보여서 기죽어요.

  • 3. helena
    '09.10.17 5:52 AM

    제목만 보고 어림짐작으로 들어왔다가
    한방 제대로 먹은 느낌!!

    예사롭지않은 장비와 작품에 ~
    음메 기죽어~~

  • 4. claire
    '09.10.17 6:09 AM

    그릇과 냄비들... 예사롭지 않은 감각이네요.

  • 5. 아줌씨
    '09.10.17 7:41 AM

    참~엽렵한 처자인 듯
    건강한 사고와 자기 관리로
    즐겁게 사네요~
    아들 가진 엄마로써
    부럽고 탐 납니다 그려~

  • 6. 란다
    '09.10.17 8:03 AM

    어제 오늘 정말 반성해요
    오늘도 라면 먹을 듯 ㅠㅠ

  • 7. yuni
    '09.10.17 8:10 AM

    이것이 어찌 '싱글의 지극히 심플한 상차림' 입니까? 버럭버럭 =3=3=3
    주부인 저보다 더 알차게 잘 만드시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 8. 올리브
    '09.10.17 9:31 AM

    장조림 한 번씩 끓여 두거나 해야 안 상하지요.
    혼자시니, 소분해서 냉동해 두고, 한통씩 꺼내 드시길 권해요.
    두 세번 먹을 양씩 나눠 두시면, 한번씩 땡길 때...
    대부분의 반찬을 그리해두고 아쉬울 때 먹는답니다.

    제목은 화려한 싱글의 밥상 맞습니다.
    별그릇의 라면 보고 뻥 터졌어요.
    전 한 번도 거기 라면 담을 생각 못했어요. 졌습니다. 졌어요.
    앞으로도 기다립니다.

  • 9. there_is
    '09.10.17 10:15 AM

    저도 이병률 산문집 있어요. 시집도 참 좋지요. ^^
    결혼 5년차인 저보다 잘 해 드리고 사시네요. 허허;;

  • 10. 골든레몬타임
    '09.10.17 10:15 AM

    어머..그릇이며 냄비...다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물론 전 하나도 사진 못했지만...
    다들 눈에 익어서...

    저도 전에는 저리 먹고싶었는데
    결혼후 강원도 토종 신랑을 만나서...식탁이 이도 저도 아닌게 되어버렸네요.
    아..나도 정체성을 찾고 싶어라..

  • 11. moonriver
    '09.10.17 11:04 AM

    화려한 황후의 만찬으로 제목 수정하세욧! 버럭 버럭 씩 씩

  • 12. 지름공주
    '09.10.17 1:50 PM

    화려한 싱글이십니다
    상차림이예사롭지 않네요 주부들 긴장하게 만드는 상차림 입니다

  • 13.
    '09.10.17 2:21 PM

    제목에 속았어요 ㅠㅠ
    냄비들도 어찌나 이쁜지요ㅠㅠ

  • 14. 러브미
    '09.10.17 3:36 PM

    언젠가 이쁜 상차림을 남편분과 함께 하겠네요.
    사랑 듬뿍 받으실것같은 느낌^^
    그릇들이 다 이쁘네요~!

  • 15. 열무김치
    '09.10.17 6:16 PM

    프랑스어 과외 해 드릴테니까 돈까스 좀 나눠주시면 안 될까요 ?
    빠싹빠싹한 걸로다가 ~~
    조기를 좋아하시나봐요 (저도요 !닉네임을 "조기구이"로 할까 한 적도 있어요)
    한 방에 3마리를 ㅋㅋㅋ

    살림 살이가 너무 귀여워요~~~ ^^ 게다가 공책 정리도 너무 깔끔하시네요.
    저는 제가 쓰것도 못 알아봐요 ㅋㅋㅋ

  • 16. 예쁜솔
    '09.10.17 6:17 PM

    간단한 것 같은 데 은근히 화려한 식단입니다.
    그릇들이 특히 눈에 띄네요.
    센스 만점^^

  • 17. 발상의 전환
    '09.10.17 9:33 PM

    아놔~
    82싱글들은 왤케 잘 해먹냐는...
    제목을 바꿔라, 바꿔라!!!

  • 18. 애니
    '09.10.17 9:35 PM

    와...스타우브 보고 눈이 번쩍~
    마지막 물고기 손잡이에...꽈당~

  • 19. 정다운
    '09.10.17 10:04 PM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처음으로 희망수첩에 댓글 달아봅니다.(댓글 달고 싶었던 적 많았지만 못 달았어요. 앞으로 자주 쓸께요)

    이런 장을 만들어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참 아껴두고 싶은 소중한 사이트에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 20. 단ol
    '09.10.17 10:51 PM

    식당에서 항상 식사를 하시는거 같은데요??ㅋㅋ
    너무 멋지네요!

  • 21. 살림열공
    '09.10.18 12:40 AM

    저 물잔은 제가 돈벼락 맞게되면 꼭 집안용 물잔으로 사들이려는 그런 꿈의 물잔인데, 싱글님이 쓰고 계시다니.. OTL....
    음식을 굉장히 잘 하시나봐요.
    침 넘어 가느라 혼 났어요.
    (떡복이 전용 분홍냄비는 어디서 사셨어요? 속닥)

  • 22. 팜므파탈
    '09.10.18 2:18 AM

    싱글님 그릇이랑 냄비도 무척 좋은 것들로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전 싱글일 때 맨날 라면이랑 햇반만 먹었는데...

    살림열공님 저 냄비는 르쿠르제에요.

  • 23. valua
    '09.10.18 4:03 AM

    momo님// 감사합니다.. 튀긴 고구마..은근 중독성있어요~^^
    간장종지님//20년경력의 주부님앞에 부끄러워요..;
    helena님//별 말씀을요..^^
    claire님//시간이 지날수록 이쁜 그릇에 자꾸 눈이 가요..
    아줌씨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란다님//ㅎㅎ 왠지 주말에 맛있는 거 해드셨을거 같은데요...?ㅎㅎ
    yuni님//에공.. 어찌 제가 주부님을 따라갈까요...?^^
    올리브님//담에 또 장조림을 만들면 명심할께요~.감사합니다..
    별그릇에 라면 담아 한번 드셔보세요..그릇이 커서 밥을 말아도 좋아요..
    there is님//이병률시집도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가지고 계시는군요..
    골든레몬타임님//강원도 제가 좋아하는 도시들이 모여있는 곳이예요..
    좋아하시는 그릇들 하나씩 천천히 모으셨으면 좋겠네요..^^
    moomriver님//그..그래야 할까요..?? ㅎㅎ
    지름공주님//긴장씩이나.. 부끄럽습니다..^^
    싱님//사이즈 비슷한 미니냄비들만 자꾸 사들고 들어와요..
    러브미님//우와~ 칭찬 감사드립니다.ㅎㅎ
    열무김치님//저 돈까스 바삭하게 튀기는 거 자신있어요..가까이 계시면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예쁜솔님//톡톡 튀는 센스! 갖고 싶어요~ 감사해요.
    별초롱이님//네. 방가워요.. 영어교재만큼 프랑스어는 교재가 충분하지 않은 거 같아
    고민이었는데 저도 '레트랑제' 참고해야겠는걸요~.
    발상의전환님//ㅎㅎㅎ 저도 다른 싱글님들 올리신 글 보고 깜놀한적 많답니다..
    애니님//물고기 팟은 공짜로 받은거라 더 흐뭇해요..
    정다운님//넵! 빌보화이트 넘 좋아해요 ㅎㅎ
    단이님//ㅍㅎㅎㅎ 한참 웃었어요~.
    살림열공님//저잔은 최근에 세일할때 구입했어요..딱 두개. 아무래도 아직 싱글이라 갯수를 많이 안사니 구입하게 되는 거 같아요..
    팜므파탈님//감사합니다..

  • 24. 해라쥬
    '09.10.18 7:49 AM

    결혼하시면 남편분이 참 행복하겠다 생각이 드네요
    어쩜 저리 야무지시고 음식도 잘하세요? 그저 부러울따름이네요

  • 25. 블루벨
    '09.10.18 8:17 AM

    전 원래 그릇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인데도..
    그릇들 정말 예쁘네요.^^
    특히 조오기 손잡이 달린 노오란 간장종지 넘 앙증맞고 예뻐요.

    싱글이신데 상차림이 심히 예사롭지 않네요.~

  • 26. 쪼매난이쁘니
    '09.10.18 10:23 AM

    쿡앤락님이랑 친구하심 되겠어요^^
    냄비들이 완전 탐나요~

  • 27. 김주희
    '09.10.18 11:53 AM

    골드키위 옆에 커피잔 넘 예뻐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28. 다몬
    '09.10.18 1:12 PM

    럭셔리하십니다 ^&^

  • 29. valua
    '09.10.18 4:10 PM

    해라쥬님//나중에 행복해했슴 좋겠어요..ㅎㅎ 그리고 음식은 부끄러울 나름이지요..
    블루벨님//그리 많지도 않은 그릇인데 이쁘다 해주셔서 감사해요..^^ 노랑색의 그릇자체가
    아무거랑 잘 어울리는 색감인 거 같아요`^^
    쪼매난이쁘니님//제 냄비들이 쫌 쪼그마하죠..?ㅎㅎ
    김주희님//커피잔은 엄마한테 얻어왔어요..ㅎㅎ. 아마 인터넷쇼핑몰에 지금 판매중일거예요..
    다몬님//별..별말씀을요~^^

  • 30. 사랑니
    '09.10.18 7:07 PM

    그릇도 멋있고,,, 음식도 장난 아닌데요.

  • 31. valua
    '09.10.18 11:45 PM

    사랑니님//아웅.. 간단간단한 제 음식에 칭찬 감사합니다~^^

  • 32. candy
    '09.10.19 1:09 PM

    하루끼 책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있던데..
    엄두가 안나네요.너무 두꺼워서.;;

  • 33. valua
    '09.10.19 3:08 PM

    제 주위 읽은사람들은 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공부때메 보관만 하고 있지만요.. 안사면 후회할 거 같아서요..

  • 34. 라온제나
    '09.10.19 3:10 PM

    조기 3마리 얌전히 있는 빨강 접시는 어디꺼래요?
    이.........쁘.........다...................
    싱글에 그릇이 이정도면 결혼하시고 나면 장난 아닐듯 싶네요

  • 35. valua
    '09.10.19 3:13 PM

    베어터스 바흐 접시예요~.
    사과빵사진에 있던 대왕머그잔 소서이지요..^^

  • 36. 청명한 하늘★
    '09.10.20 2:57 AM

    우와..같은 싱글인데 어쩜 저랑 이리 차이가..ㅠ
    그릇들도 이뿌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보여요~~

  • 37. 새옹지마
    '09.10.20 7:22 AM

    일품요리가 전공이군요 저도 똑같아요
    여러가지 많은 반찬 보다 칼국수 돈까스, 열무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수제비,
    뜨거운 밥에 맛난 반찬 하나만 있으면 딱 좋아요 그러나 맛이 없으면 절대로 안되구요
    한국 음식의 세계화 걸림돌이 반찬이 너무 많다는 것
    핵심을 공략해야하는데 그쵸

  • 38. 행복
    '09.10.20 8:12 AM

    익스큐즈미? 왓 두 유 민 바이 "심플" 히얼????????????? 흑흑...

  • 39. 겸이맘
    '09.10.20 5:36 PM

    전 3살때 부터 송파구 구민이고 결혼해서도 송파에 살고 있지만~

    신랑이랑 저랑 당연히 투표 안해요..!

    저희 친정 부모님 곬수 한나라당이지만

    오늘 투표에 신경도 안쓰세요..ㅎㅎ MB 집권 이후로 한나라당에 신물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 40. 보라빛향기
    '09.10.21 4:59 PM

    혹시 저 파랑색 물잔 프랑프랑 것 아닌가요? 제가 몇일전에 도쿄에서 본 거랑 비슷해서.. 저게 너무 이뻐서 사올까 말까 하다가 안사왔거든요.. ㅠㅠ

  • 41. valua
    '09.10.22 1:28 AM

    청명한 하늘님//저도 일에 지쳐 들어와 완전 배고프면 글라스락 냉동밥 그릇채로 먹어요..^^
    새옹지마님//그쵸~? 일품요린 절대 맛있어야 하다는점 저도 동의해요..ㅎㅎ
    행복님//거의 1식1찬 or 3찬 이하라서요...^^
    겸이맘님//주부님들의 내공도 부럽~ 해요..^^
    보라빛향기님//파랑잔은 빌레로이 잔인데 도쿄에도 비슷한 잔이 있군요~!
    여행길에서 살까말까하는 건 꼭 돌아오면 후회로 남는다에 저도 동감이예요^^

  • 42. michelle
    '10.1.11 12:48 PM

    뒤늦은 리플이지만..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싱글인데도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먹는 모습은 보기가 좋아요.

  • 43. maetel
    '10.1.13 3:24 AM

    michelle님//미쉘님 댓글다실줄 알고 저 지난글 검색했나봐요..ㅎㅎ 방가워요~^^
    그닥 부지런한편은 못되는데 칭찬 덥석 감사드려요~^_^ 새해 더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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