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회식있는 날 ....
아들을 위한 허접 저녁식사~~
냉동실 닭봉꺼내서 간단히 닭봉조림으로^*^
(전 닭봉 작은 거 9개에 간장 1.5 : 식초1.5: 설탕1로 15분이상 천천히 조려주었어요...)
옥당지님 원글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n&ss=o...
저두 옥당지님 레시피 메모해뒀답니다
그나저나 언제 해먹을지는
하늘도 모리고
땅도 모리고
내도 모리고 ^^
전 두번 해 먹었어요.
두번다 성공했구요. 아이들이 너무 잘 먹었답니다.
저도 두번 해먹었거든요.
완전 맛났구요.
살짝 달아서 두번째 해먹을 때는 설탕양을 조금 줄였더니 제 입에 맞더라구요.
옥당지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다시 말하지만 제가 꽤나 달고 짜게 먹나봐요... ㅡ,.ㅡ;;;
키톡에 세 번 글 올렸거든요. (앞에 두 개는 닉이 달라요...^^)
그때마다 느끼는거예요. 야~~사람 입맛이 정말 제 각각이구나하고...ㅋㅋ
전요. 짜더라도 처음 배웠던 그 느낌 그 색감 찾아서...진하게 조리거든요.
역시 나에게 가르쳐준 이도 짜게 먹는이였어..ㅋㅋㅋ
맛있게 드셨다니 좋네요~~^^
저도 그저께 해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제 계량실수로 조금 짜긴했지만요
전 닭다리살 250g정도+닭봉 12개정도(약 500g)의 양에
간장8T+발사믹식초 6T(마침 식초가 똑 떨어져서)+매실청 6T(설탕도 마침 똑 떨어져서--)
20분 정도 졸여줘서 닭은 거의 익은 거 같아 꺼내놓고
흥건한 국물에 감자 한알과 떡국떡 조금 넣어 조리기
국물이 어느새 윤기좌르르한 시럽상태가 되어 있어 닭고기 다시 넣어 섞어주고 마무리했어요
조금 짜긴했지만 밥이랑 먹으니 맛있었어요
발사믹식초여서인지 향도 좋았구요
울아인 속살만 발라서 주고 나머진 내가 냠냠...
다음에 또 해먹으려구요
비율은 100g당 0.8T(밥수저) 정도도 맞추면 어느 정도 될 것 같구요
옥당지님 감사해요^^
옥당지님...
이대로 가다가는 명예의 전당(히트레시피)에 등극하시겠어요.
레시피 없이 키톡을 전전하는 구회원인데,
위협을 느낍니다.
옥당지님을 82에 끌어들인게 저거든요...-.-;
회원분들이 옥당지님, 옥당지님, 하길래 당최 누구신가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
초간단 닭간장조림의 주인공이셨군요. ^-^
안그래도 집에 있는 닭봉을 구이로 해먹으까, 조려서 먹으까 했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고 훌륭한 방법이 있었네요.
오늘 당장 해봐야겠어요. ^-^
어제 해 먹었는데요..
저는 왜 사진처럼 조림이 윤기가 나지 않을까요??
설탕을 너무 작게 넣으면 그런가요?
단 거 피하느라 설탕을 레시피의 반보다 작게 넣었거든요..
맛은 괜챦은데 보기가 좀 그랬어요..
다이어트하려고 마음먹는데.. 자꾸.. 빨리쿡에 들어와지는건??^^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말씀에 귀가 솔깃합니다.
성공하신 분들이 더 많으셔서,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완전 초간단이네요~~~
때깔도 좋고 요거 확실히 외워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