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쉬운 스파게티 소스, 사진과 함께 다시 올려보아요~~
스파게티나 뭐 파스타 넣어서 드셔두 좋구요, 약간 더 졸여서 피자 만들때 쓰셔도 좋아요.
올리브유 넉넉히 두르고 마늘2~3톨과 양파 한개를 약불에 볶아주세요.
자른 토마토 캔 제일 큰 걸로 두개를 따서 넣어주세요.
흑설탕 한큰술, 꿀 두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도 넣어주세요. 단맛 조절은 입맛에 맞게 하시면 되고요.
마른 오레가노 두큰술과 생바질 듬뿍 넣어주세요. 전 바질을 왕창 넣어요.
시금치도 왕창 넣어주시구요.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끓입니다.
좋아하시는 농도가 될때까지 끓이시면 됩니다.
저렇게 된 후 첨엔 걍 면 위에 부어서 먹었는데
핸드 블렌더로 갈아서 먹어보니 것도 좋더라구요.
글구 너무 졸이면 못써요..
모두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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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banio
'09.3.11 3:17 PM안그래도 애들이 스파게티 해 달라고 해서 안해본거라 난감했는데,..
정말 고마워요.
난 맨날 눈팅만 하는데 언제나 좋은 정보 드릴까요.
꾸벅 감사합니다.2. 푹시니
'09.3.11 4:35 PM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밥상이네요... 전 그냥 마트에서 만들어져 있는 소스에 양파 마늘정도만 더 넣고 물더 넣고 조리다가 쉽게 먹어요. 함 만들에 봐야겠어요 맛있겠어요!!!
3. 아가다
'09.3.11 5:23 PM생 토마토를 갈아서 넣으면 안될까요?
4. fiona
'09.3.11 5:49 PM간단히 맛나겟군요,,정보 감사합니다,,
5. 숀 & 션 맘
'09.3.11 10:02 PM생바질..시장에 있는 일반 마트에서는 못 본 거 같은데..
오레가노랑 바질을 넣으면 향이 달라지나요?
시중에 나와있는 소스만 썼었는데..^^;;오레가노랑 바질 구해서 도전 해 봐야겠네요~6. 리델여사
'09.3.12 2:53 AMubanio님, 맛있게 해드세요~
푹시니님, 다시 아이디를 불러보니 재밌네요..푹시니..좋더라~ 뭐 이런 뜻?ㅎㅎ
저두 그랬는데 시판 소스에 들어가있는 엄청난 염분에 놀라고서부터 만들어먹기 시작했답니다.
아가다님, 생 토마토면 더욱 맛있죠! 저두 여름에는 생 토마토 썰어서 해요.
fionasla님, 도움이 되는 정보였음 좋겠어요~
숀&션 맘님,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은 글쎄요..허브 구하기가 좀 어려울까요? 말린 바질가루도 되는데..
향이 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맛과 향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7. 다섯아이
'09.3.12 8:56 AM흐미~~냄새가 전해 지네요~
전 토마토, 양파, 바질 들어간 소스를 넘 좋아해서요^^8. 윤주
'09.3.12 9:31 AM바질 이제서 싹트려고 하는데....
스파게티 만들어 먹으려면 한참 기다려야죠...^^9. Terry
'09.3.12 9:44 AM바질의 양을 보니...우와..럭셔리 파스타입니다. ㅎㅎ
언젠가 이태리의 바질 농장 다큐멘타리를 본 적 있는데 우리나라 깻잎 쑥갓처럼 바질만 산더미처럼 포장을 하는 것이. ㅎㅎㅎ 울 나라에도 생바질이랑 루꼴라 쑥갓처럼 살 수 있었음 좋겠어요. 사실 그 쪽 사시는 분들은 미나리랑 쑥갓을 더 그리워하시더만요.ㅎㅎ10. 소금장수
'09.3.12 6:15 PM아~~ 그럼 스파게티 소스 빨간것은 토마토군요~~
별거 아니었네요...^^;;
토속 음식만 해 먹을 줄 알았던 저로서는 뭔가 집에서 만들수 없는 특별한게 들어가 있는줄 알았거든요~11. 파아란
'09.3.12 10:43 PM감사합니다. 쉬워서 따라해볼만하네요
12. 아름맘
'09.3.14 5:26 PM떡볶이 소스 해도 맛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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