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찬밥으로 나들이 도시락 싸기

| 조회수 : 10,042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9-03-10 07:41:05
당분간은 요것이 마지막 여행이지 않을까 하면서 떠난 1박 2일의 변산반도 여행이었네요.

이번 여행은 어머님이랑 신랑이랑 해서 3명이 다녀왔어요,

아침은 먹고 출발한 거여서 간단히 점심 도시락만 챙겼답니다.

사먹는거보담은 소박하더라도 도시락이 좋을듯해서


찬밥에 야채 볶은거 넣고 간단히 유부초밥이랑  저녁에 남은 다시마 쌈, 그리고

유뷰가 부족해서 묵은지 찬물에 씻어 참기름이랑 설탕 조금넣고 무쳐서 요렇게 도로록 김치말이 쌈밥을 했는데

어머님은 김치말이 쌈밥이 젤 맛있다고 하시네요. 찬밥이랑 김치 넉넉하심 요거 한번 해보세요.
정말 편리하고 먹기 좋더라구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
    '09.3.10 7:57 AM

    우왕~ 맛있어 보여요 ^^
    김치말이 밥 꼭 해보고 싶군요.

  • 2. 그린러브
    '09.3.10 9:29 AM

    생선회도 묵은지에 싸 먹으면 맛이 새롭듯이, 김치말이 밥도 멋진 아이디어군요. 당장 해봐야겠어요^^

  • 3. opatra
    '09.3.10 9:44 AM

    저도 김치말이밥이 제일 맛있을 거 같아요.
    다시마와 김치, 그리고 유부초밥 도시락이라...
    아! 뛰쳐나가고 싶다.^^

  • 4. 별사탕
    '09.3.10 10:12 AM - 삭제된댓글

    애들이 바빠서(바빠야해서..) 델고 나갈 수가 없으니 소풍을 못가네요...ㅠㅠ

  • 5. 커피야사랑해
    '09.3.10 9:26 PM

    소풍가야 겠어요 이렇게 싸서. . . 김치말이 땡스예요

  • 6. 담쟁이
    '09.3.11 2:51 PM

    예전에 친정엄마가 김장김치 시어질 무렵이면 김치 씻어서 밥싸먹던 생각나네요. 개운하니 맛있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 7. 천하
    '09.3.11 4:16 PM

    사진보는순간 집어먹고픈..헉~!

  • 8. 얄라셩
    '09.3.16 12:30 AM

    김치가 맛있어야 빛이 나는 김치말이 밥 ^^
    저희집 김장김치는 너무 맛나서;; 볶음밥도 못해먹고 아껴먹고있어요.
    4월 봄소풍갈때 꼭 해먹어볼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6,506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123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4,833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409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213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282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309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760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812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180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413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145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671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697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25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43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196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584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26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26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62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26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186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181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76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01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482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08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