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시락 나갑니다~! (스압ㅡㅡ;)

| 조회수 : 15,576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9-03-06 13:35:35
도시락 사진 올린지 벌써 2주가 후딱 지나갔네요...
집에서 놀기만 하는데도 어찌 이리 시간은 빨리 지나가는지...
4월부터 일본어학원 다시 다녀야 해서 (공부하기 싫은맘뿐...T_T)
3월이 좀 길~었으면 하는 농땡이 바램뿐이네요^^;

그래도...매일매일 도시락은 열씨미 싸대고 있으니
나름 제가 장하기도ㅋㅋ
2주간 도시락이니...찬찬히~ 감상하세요...^o^!



반찬없을때 빨리 밥먹고 싶을때 해먹는 연어후레이크!!
밥위에 듬뿍 올려줬는데...식어서 먹으니 살짝 비렸던듯..^^;저건 따뜻할때 올려 먹어야 제맛인데...정~말! 맛있거든요~
구이용 생연어 두덩어리를 접시에 올려 청주랑 식용유 뿌려 전자렌지에 4분정도 돌린 후 익었으면 가시와 껍질벗겨
포슬포슬하게 살만 으깨 콘소메 1작은술로 간만 하면 되거든요...간보고 싱거우면 소금 쳐주고 쪽파랑 참깨로 마무리!

곁들이로 미리 만들어뒀던 멸치&새우&피칸볶음에
히지키(톳)&콩&표고조림과 시금치를 쯔유로 간해 가쓰오부시 올린걸로 싸줬네요..!



반찬 신경쓰기 귀찮은날!
미리 사다둔 규동팩(나름 브랜드^^) 그냥 해동만 해서 밥위에 건더기만 올려주고
간단 계란말이에 삶은 마카로니 오이랑 마요네즈에 무쳐주면 간단해요^^



한주가 시작하기 전날 일요일 저녁...!
요리책 뒤적거려가며 일주일 도시락반찬을 짜놔요...
물론! 저대로 꼭 하는건 아니지만 대충 틀만 짜놓으면 있는재료로 변경하기도 쉽고
냉장고 앞에 붙여놓으면 아침에 보기도 쉽고~



매콤 오징어볶음...오징어는 전날 미리 손질하고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두면 아침에 볶기만 하니 간단하죵~
양념참치도 만들어보고....(참치에 양파,버섯,고추장,된장,간마늘 섞어 볶기만 했어요)
어느분이 제가 애용하던 단무지가 안좋다 하시길래ㅡㅡ; 소심한맘에 무절임으로 바꿔봤답니다
무청까지 통째로 절여져있는...이게 좀 더 비싸긴 하지만 확실히 무맛은 더 좋네요^^



갈은고기로 미리 만들어뒀던 함박스테이크와 반달감자 넣구요...
게맛살보단 조금 고급인 게살 잘게 찢어 커티지치즈랑 한번 섞어봤어요...나름 게살샐러드?ㅋㅋ
밥위엔 남아있던 히지키조림 살짝 올려주고요..



주말에 손님이 와서 제육볶음을 왕창 했는데 많이 했나봐요..생각보다 많이 남아 월요일 반찬에 싸주고
금요일 싸주고 남아있던 게살...잘게 찢어 마요네즈에 버무리기~냉동단호박은 전자렌지에 간단해동!
핑크색은 붉은카부절임이라 카부가 우리나라 순무? 정도 되는듯...그걸 무절임처럼 슬라이스해서 절여놓은것~
맛은 머 그냥 개운한맛?(사실 제 입맛엔 그저그랬어요^^;)



쟈스민님의 양배추 듬뿍 넣은 짜장이 맛있단 말에 엄청 만들어놨었던 짜장! 역시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어요^o^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라고 밀폐용기에 따로 담아주고...
양배추가 비교적 싼 일본에서 자주 먹게 되는 양배추볶음!!
식용유에 채썬 양배추랑 양파 달달 볶다가 간마늘, 굴소스, 고추가루 넣어 양념하고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에 통깨만 뿌리면 되는 간단버전~바로 볶아 먹으면 매콤달달짭쪼름하니 밥반찬으로 Good!
참치는 김치에 볶아주고...!



색다른 밥이 먹어보고 싶어 죽순버섯밥을 했어요 요리책보고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해먹을것 같아요^^
웬지 고기가 있어야 할것 같아(제가 고기킬러~) 돈까스ㅡㅡ;
브로컬리와 컬리플라워는 뜨거운물에 데쳐 커티지치즈랑 마요네즈 섞은것에 버무리고
이번 냉동단호박은 전자렌지에 넣기전 물 2큰술, 멘쯔유 1/2큰술 섞어 1분30초 돌려 짭쪼름하게 만들기...!



이날 아침은 정말 바빴던것 같아요 어쩜 냉장고반찬도 하나도 없는지 반찬 모두 만드느라 정신없었던...T_T
소세지는 양파랑 볶아 쏘야 만들고 버섯도 볶고 당근은 설탕탄 물에 데쳐 부드럽게 만들어 버터에 지져주고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김 5장 후라이팬에 구워
양념장(간장 2큰술, 미림 1큰술, 간마늘 1/3큰술, 참기름에 참깨) 버무리기..
근데...정신없어서 그랬나 참깨도 빼먹었다는...ㅎㅎ



죽순밥을 생각보다 많이 해버려서 3일내내 같은밥만 싸줬네요...
오늘 아침 도시락 싸주고 끝났으니...다음엔 양조절을 잘해야 할것 같아용~제가 집에서 밥을 잘 안먹는지라^^;
아침부터 새우 손질하고 튀김옷 입힐리는 만무하다능~ 빵가루까지 입혀진 시판냉동새우?!! 가볍게 튀겨주기!!
시금치는 간장양념에 버무리고 오이절임에 반달감자 구워 나름 간단하게 쌌네요



전에 어느분이 도시락 전체샷과 사이즈를 알려달라 하셔서 올려봅니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이구요...젓가락도 포함되어 있어서 좋아요..^^
보통 윗칸엔 반찬을 넣고 아랫칸엔 밥을 넣게 되어 있는데 이게 다른 도시락통보단 큰편이예요...
그래서 밥통쪽에 반찬을 하나 더 넣는편이구요~

사이즈가 가로 19cm 세로 8cm 2단높이 8.5cm 반찬통깊이 4cm 정도 된답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도시락 통이예요...
이것들은 젓가락이 포함 안되어 있어서 젓가락도 따로 구매~
두개 다 나무 도시락 통이예요~ 두개다 삼나무인데 오른쪽꺼는 옻칠까지 한것...!
나무로 된 도시락이 플라스틱보단 밥도 따땃하게 보온 잘되고 밥맛도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후기들도 좋고^^
오른쪽꺼는 덮밥 종류에 쓸려고 1단짜리로 한개 더 샀네요~
젓가락도 옻칠된것...물건 받기 전 나무냄새 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거 없네요
너무 가볍고 마감도 잘 되어있고 손으로 직접 만든거라더니 좀 비싸긴 했지만 제값을 하는것 같아 다행이예요^^

2주 후 도시락은 요것들로 올려볼께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gatoazul
    '09.3.6 1:44 PM

    고로님 도시락 사진 볼 때마다 정말 너무 괴로워요 ㅠ_ㅠ
    흐흑 먹고 싶당

  • 2. gorogoro
    '09.3.6 1:54 PM

    저두 제가 싼 도시락 점심에 까먹었음 좋겠어요...T_T
    저렇게 신랑 도시락 싸주고
    전 맨날 라면 끓여먹어요...ㅋㅋㅋ

  • 3. 미모로 애국
    '09.3.6 2:00 PM

    전 여자지만 고로님 도시락보면 '나도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 (-_ㅜ ) 흑..

  • 4. 김숙임
    '09.3.6 2:07 PM

    저도 신랑도시락 싸야되는데 반찬들도 깔끔하고 도시락통이랑 젖까락도 탐납니다....어느싸이트에서 파는지 좀 알려주세요....

  • 5. 숀 & 션 맘
    '09.3.6 2:24 PM

    우와~ 도시락 싸는 것도 보통일이 아닐텐데..대단하시네요..매일..메뉴까지 각기 다르게..
    존경스럽습니다.. ㅜㅜ 남표니하테 도시락 싸준다 하고선 베이킹 하다 남은 빵 조각 들려주는데..

  • 6. gorogoro
    '09.3.6 2:49 PM

    미모로애국님/// 저한테도 도시락 싸주는 사람 있었으면 해용~ㅎㅎ

    장화신은고양이님/// 그럼 힘 불끈불끈나게 가끔이라도 싸주세요^^

    김숙임님/// 제가 일본에 살거든요^^; 도시락통이랑 젓가락은 일본사이트에서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환율 계산하면 도시락통이 쩜 비싸요ㅡㅡ;

    숀&션맘님/// 저희 남편...저 도시락 싸가면서도 빵 구워놓으면 빵도 챙겨가요...ㅡㅡ;
    이젠 그러려니 하나봐요...그냥 저 혼자 신나서 도시락 싸주는듯...ㅋㅋ

  • 7. capixaba
    '09.3.6 3:00 PM

    고로고로니...
    저를 잠시만 남편이로 맞아 주시면 안될까요?
    저 도시락 1주일만 먹었으면 좋겠어요.
    도시락을 보니 토토로의 한장면이 생각나요.

  • 8. 살림사랑
    '09.3.6 3:38 PM

    남편님 행복하시겠어요

  • 9. 코스타델솔
    '09.3.6 4:02 PM

    여러 님들의 키친보다도 전 이 분의 도시락 이야기가 제일 기다려 집니다. 재치만점에 아기자기한 센스들, 아이디어가 어쩜 그리 산뜻한 지... 누군가에게 저리 정성을 쏟는 일은 두고두고 보람과 행복이 될 듯 합니다. 보는 저도 덩달아 미소가 지어 지니까요.

  • 10. miro
    '09.3.6 4:06 PM

    저런 도시락이었다면 도시락밥 먹기 싫단 소리 안했을 텐데!!!
    보통 힘든 일이 아닐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도시락통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도시락도 안쌀 거면서 왜 도시락통 욕심을... ㅠ.ㅠ

  • 11. Highope
    '09.3.6 4:48 PM

    gorogoro님 제가 뚜껑덮은 모습과 전체사이즈 궁금해 했던 사람이네요. ㅎㅎ
    감사하고요 오늘도 모두 맛있어 보여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우리아들 간식
    싸주어야 하는날이 솔솔챦게 있는데 그때 많이 많이 참고 할께요.
    다른통에 담아 보여주실 맛있는 도시락들도 기대할께요.^^

  • 12. 천하
    '09.3.6 5:06 PM

    아이고~사진보고 꼴각 넘어갑니다.

  • 13. gorogoro
    '09.3.6 5:10 PM

    capixaba님///아이고~남편이 들으면 질투하겠는걸요? ㅋㅋ

    살림사랑님///매일 고맙다고는 하는데 행복까지 할런지는 모르겠어요^^;

    코스타델솔님///제 도시락이야기가 기다려진다니...저 입 찢어져요~:D
    틈틈이 요리책 보면서 남는재료 어떻게 해치워야 하나 생각하며
    잔머리 굴리는게 진가를 발휘하나봐요ㅋㅋ

    miro님///저두 참...제가 먹는 도시락도 아닌데 왜이리 도시락통에 욕심이 나는지~
    그래두 이뿐 도시락통에 싸면 더 이뿌게 싸주고 싶은맘 아닐까요?^^

    highope님///헤헤~궁금해 하셨던 분이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남편이 알아주는 초딩입맛이라...애들 먹기 딱 좋은 반찬들 많죠?
    저두 담주부터 새 도시락통에 쌀것 생각하니 괜히 기대되요~~

    천하님///감사합니당^^

  • 14. 들꽃베로니카
    '09.3.6 6:59 PM

    입이 떡 벌어질만큼 맛있어보이고 정성 가득한 도시락이네요..
    이 도시락 먹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 15. bistro
    '09.3.6 7:00 PM

    저런 도시락 들고 출근한다면 정말 점심시간 손꼽아 기다리게 될 거 같아요.
    매일매일 뚜껑 여는 재미가 쏠쏠할 거 같아요. ^^

    참, 단무지 그냥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무가 싸잖아요.
    쌈무처럼 단촛물에 절이면 나름 단무지 되고요 현석마미 장아찌처럼 간장에 이것저것 넣은 것도 맛있어요.
    중국식 오이피클하듯이 좀 매콤하게 두반장도 풀어넣어 그냥 무 자박자박 썰어서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요 국물은 비빔국수할 때 한두스푼 넣어주면 새콤달콤하니 맛있어요.
    전 이런 거 유리병에 만들어놓고 무가 조금씩 남으면 그냥 썰어서 더 넣어줘요.
    그럼 냉장고 안에서도 지가 알아서 맛들고 익고 하던데요 ㅎㅎ
    나중에 넣은 건 무에서 물이 나와서 맛이 좀 덜해지긴 해요.
    어쨌든 아무래도 만들어 파는 건 뭐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찝찝한데다가 비싸기까지 하니 ^^
    매일 꾸리는 도시락이니 이런 거 한두개 냉장고 넣어두심 잘 쓰실 거 같아서 참견하고 갑니다 ㅋ
    무 채칼로 쓱쓱 밀어 단촛물에 넣어두었다가 고기랑 먹어도 좋아요 ^^

  • 16. ebony
    '09.3.7 1:12 AM

    저렇게 주간 식단을 짜셔서 도시락을 싸 주시면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하고 균형 잡힌 도시락을 드실 수 있겠네요. 저런 도시락이면 정말 "집 밥 만세~"를 수십 번 외치고 싶어질 듯합니다.
    그런데 저는 도시락 싸서 다닐 것도 아니면서 삼나무 도시락이 자꾸 눈에 들어오니 어쩌면 좋을까요?

  • 17. 통아주메
    '09.3.7 2:04 AM

    이런 생고문이 있나..
    다 너무 맛나보여요..
    담는것도 어찌 저리 이쁘게도 담으셨을꼬..
    계란말이가 어찌 저리 돌돌꼭꼭 이쁠수가....

  • 18. 은구슬
    '09.3.7 5:01 AM

    아침마다 도시락을 3개씩 싸는 제게 gorogoro님의 사진과 글은 큰 도움이 됩니다.
    마침 새 도시락을 사려던 참이었는데 , 플라스틱 도시락과 나무 도시락 중 택일하라면 무엇을 고르시겠어요? 혹 구입처 웹사이트를 알려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 19. 후니맘
    '09.3.7 7:45 AM

    도시락 시리즈 잘 보고 있어요 .
    울 집도 간간이 도시락을 싸야하는데 증말로 도움이 마이 되네요.
    저도 gorogore 님과 비슷한 싸이즈 일제 스뎅 도시락 통 구입해서 쓰는데 보기보다 마이 알차게 들어가네요.
    맛있는 메뉴 개발 부탁드려용.

  • 20. mindy
    '09.3.7 8:26 AM

    저도 웹사이트 알려주세요..일본친구에게 부탁하려구요..!!

  • 21. gorogoro
    '09.3.7 11:08 AM

    페퍼민트님///작아질게 머 있어요~ 시도만 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어요^^

    들꽃베로니카님///헤헤~ 감사합니다!!

    bistro님///저 사실 전에 비스트로님처럼 무장아찌같은거 여러개 담그려고
    사왔다가 귀찮아서 피클만 살짝 담고 말았거든요...ㅋㅋㅋ
    아무래도 병도 몇개 사다가 제대로 종류별로 만들어놔야 할것 같아요^^;
    좋은 참견 무지~ 감사해요 :D

    ebony님///대충 짜는 식단표가 도시락 싸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더라구요~우힛!
    삼나무 도시락 이뿌죵?^o^

    통아주메님///그냥 지저분해 보이지 않게만 담으려고 노력할 뿐예용ㅎㅎ
    계란말이는 말자마자 김밥말이에 말아두면 저렇게 꼭꼭 잘 말려요~
    전 아직도 계란말이가 어려워요~~저날은 잘됐던날?!

    은구슬님///어이쿠야~3개씩이나...! 엄청나네요...정말 대단하세요!!
    저라면 당연히 나무도시락을 택하죠~ 근데 우리나라에선 나무도시락 구하기 힘들다능T_T
    전 일본사이트에서 샀거든요...www.rakuten.co.jp 요기서요...
    근데 나무도시락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환율 계산하면 쪼매 비싸요^^;
    그래도 플라스틱보다는 훠~얼씬 좋으니까 그거 생각하고 사는듯~헤헤~

    후니맘님///도움이 된다니 다행이예요^^
    사실 도시락 싸시는 다른분들 도움되시라고 올리는게 제 취지였기때문에~
    저두 이번에 도시락통 살때 스뎅도시락 살까 하다 나무도시락만 산거거든요....
    이러다 언제 또 스뎅도시락 지를지도 몰라요..*^^*

    mindy님/// http://www.rakuten.co.jp/auc-sikkiya/
    위의 주소가 제가 도시락통 산 싸이트예요...나무도시락통 종류 많으니 잘 선택하시구요~
    참고로 제가 산게 사이즈가 두가지 있는데요...위에도 썼지만...
    小자는 여자용인것 같아요^^; 남편분 싸주시려면 大자는 구매하셔야 할것 같아요~

  • 22. 은구슬
    '09.3.9 2:30 PM

    gorogoro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 23. 숲~
    '09.3.11 12:53 AM - 삭제된댓글

    gorogoro님이 올리신 나무도시락통 너무 예뻐요!
    다음주부터 도시락 싸야하는 아들래미 때문에 두달여 마음에 드는 도시락통을 찾았었는데,
    딱~ 마음에 드네요.
    구매대행이라도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좋은 도시락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1 코코몽 2024.11.22 3,794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7 ··· 2024.11.18 10,401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9 Alison 2024.11.12 13,013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72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734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385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361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533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827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467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452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076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07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07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32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48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1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06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25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1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21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54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2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42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2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77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47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8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