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의 완소 팬을 소개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같은 요리도 다른 팬에 하면 이 맛이 안나요,안나~
제가 주로 해먹는 요리(요리라기도 뭐하지만 (^^;)는요
감자를 찐다음에 버터에 구워내는 버터구이감자나
두부를 부친다음에 매콤하게 조리는 요리나
불고기(자스민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완소 레서피예요)에 당면 넣고 하는 요리
그리고 떡볶이~
딱 보고 눈치채셨겠지만 약간 국물있게 뭉근하게 조리면서 간이 배게하는 음식이 제격더라구요
요즘 여기저기서 은근히 르크루제가 인기던데 인기있는 이유가 다 이런 데서 나오는 거겠죠?
앞으로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또 보고(?)할께요
- [키친토크] 저의 완소 팬을 소개합.. 15 2008-09-24
- [키친토크] 낫또 먹기 11 2008-09-23
- [키친토크] jasmine의 레서.. 12 2008-05-09
- [키친토크] 야채빵,바나나빵 3 2005-07-24
1. 윤주
'08.9.24 11:12 PM좋아보이네요.
르크루제 사진은 많이 봤는데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서요...
범랑처럼 코팅된 제품인가요....코팅은 안좋다해서 무쇠솥 쓰고 있거든요.2. 신 영민
'08.9.24 11:16 PM오...귀여워요!! 정말 완소아이템이죠!!^^** 전 26센치 있답니다.
저도 미깡님이랑 거의 비슷한 용도로 쓰고있네요.
부대찌개도 해먹고...빠에야도 한번 해먹어봤어요.
전밑에 들러붙은 누룽갱이가 맛있더라구요.ㅋ
원래 20센치 우드핸들 소스냄비 딱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엄마가 작년에 한국갔을때 하트냄비랑,26센치 전골냄비랑 27센치 타원형 사주셨어요.이히히...^^***
자랑자랑~~
그거 가지고 오느라고 죽을뻔 했어요 정말...
아 그리고 다 아실지도 모르겠는데...
왜 르쿠르제 냄비에다 고기를 볶으면 들러붙잖아요.
냄비가 달구어졌을때 고기를 넣지마시고 기름이랑 고기랑 처음부터 넣어서 볶아주시면 안달라붙어요.
이건 일본방송에 출연하셨던 한국 요리연구가께서 알려주셨어요.
진짜 안달라붙었어요. 꼭 해보세요. 모르셨던분들...
달구지마시고 처음부터.3. 미깡
'08.9.24 11:33 PM윤주님, 이게 무쇠는 맞는데 법랑코팅된 거 맞는 거 같은데요 법랑코팅은 비교적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흑 그럼 너무 슬퍼지는데요...
신영민님, 저도 그게 있는데, 손님 올 때 아니면 안쓰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식구가 늘면 그 땐 제대로 아끼며 매일 쓰게될까 기대해보고 있어요,,, 고기 볶을 땐 꼭 기억했다가 알려주신대로 해볼께요 팁 감사해요~ 근데 일본에 사시나요? 일본엔 르크루제용 요리책도 나오길래 일본갈 때마다 한 두개씩 사모으긴했는데 그닥 활용은 못하고 있네요 ^^; 신영민님의 르쿠르제 레파토리 풀어주세요~4. mooa
'08.9.24 11:57 PM어멋 !! 너무 맘에 들어요. 보글보글 찌개 너무 맛있겠어요.
정확한 사이즈랑 명칭이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5. 미깡
'08.9.25 12:03 AMmooa님 잠이 안와서 놀고 있는데 답글이 달려서 얼른 재어보고 제가 샀을 때 기록해둔 거 찾아봤어요 22센치구요 1.5쿼트예요 저는 한 7만원 정도주고 샀는데 (정확히는 세금포함 72.95달러) 그 당시에 이 색이 단종되어서 좀 싸게 세일을 했던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6. Anais
'08.9.25 12:40 AM와..팬도 팬이지만 렌지대가 청결한게 더 멋져요~
전. . . 반찬이라도 한 가지 만들고 나면 치우는데 반나절 걸려요 -_-
깔끔한 것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ㅠ..ㅠ7. 크리스
'08.9.25 8:02 AM요게 사이즈가 뭔가요? 사고 싶어지네요~
8. 뽀롱이
'08.9.25 10:31 AM저도 사고 싶어 지네요 우짤꺼나~
9. 원더랜드
'08.9.25 11:17 AM딱 제가 찾던 스타일인데 전골냄비로 서도 괜찮나요?
10. ubanio
'08.9.25 11:56 AM요즘 지름신이 강림한 리쿠르트...
11. 미깡
'08.9.25 11:59 AMAnais님, 깨끗하긴요 옆에 국물들 튄게 안보이시나요 ^^; 저도 깨끗하게 살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크리스님, 지름이 22센티고 용량은 1.5qt예요 주로 1-2인이 식사하신다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 거예요
뽀롱이님, 제가 지름신 불러 온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그래도 이건 정말 강추하는 아이템이예요 사시면 후회는 없을거예요
원더랜드님, 네. 이게 원래 전골냄비로 나온 것 같아요 근데 전골 자주 하시면 이것보다 하나 더 큰 사이즈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골이 이것저것 조금씩이라도 많이 들어가잖아요? 이건 용량이 적어서 전골해도 괜찮지만 넘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12. 미깡
'08.9.25 12:03 PMubanio님, 제가 답글다는 사이에 올리셨나봐요~ ubanoo님께도 르쿠르제 지름신이 강림했나요? ㅋㅋ 그 지름신이 어찌나 무거운지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저도 몇 개 샀는데요,,, 정말 다 만족이예요,만족! 자주 쓸만한 사이즈로 한 개만 사서 먼저 써보세요~
13. 파헬벨
'08.9.25 12:53 PM아~니,
이게 왠일이랍니까?
안그래도 몇일전에 나갔다가 무지 이쁘고 독특한 색깔의 그크루제를 보고 홀딱 반했어요.
이미 빨강 큰 넘하나 파랑 작은 넘 하나 두개가 있는터(매일매일 써요)
딱 저 스타일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마음에 불을 화르륵 지펴주시네요.
저 사게되면 신고하겠습니다.
^^
저는 르크루제를 재작년에 사서 한동안 선반에 모셔두기만했어요.
그러다 한번맛을 들이니 매일 매일 쓰게되더라구요.
제가 본 빛깔은 옥색이라해야하나 무지 예뻤어요.
아휴...
큰일났네...사고싶어서..14. 미깡
'08.9.25 7:09 PM파헬벨님 제가 제대로 불 질렀나봐요 ^^; 저도 무겁지만 요리하면 르쿠르제 안 쓸 때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잘 쓰고 있어요 파헬벨님이 반한 색이 정말 궁금하네요~ 이쁜 색 사셔서 꼭 자랑해주세요
저는 그다지 선호하는 색이 없어서 르쿠르제가 세일하는 색으로만 사서 색이 다 제각각이예요 ㅋㅋ15. 미조
'08.9.26 6:29 PM르쿠르제 볼때마다 갖고 싶지만 비싸다는 생각에 참고 있는데 ㅠㅠ
제가 좋아라하는 저런 요리들을 맛나게 해낸다니 넘 탐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 코코몽 | 2024.11.22 | 8,317 | 2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 | 2024.11.18 | 13,906 | 7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 Alison | 2024.11.12 | 15,649 | 6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10,529 | 4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8,447 | 5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 백만순이 | 2024.11.10 | 9,090 | 4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608 | 6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970 | 4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070 | 5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843 | 8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792 | 4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389 | 8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382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633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202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241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233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212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89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706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142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515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335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229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928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600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642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547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