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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의 집 망가진 찹쌀송편 보고 웃었던 나...

| 조회수 : 9,514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8-09-24 14:21:20
친척집  혼사에 이바지로 들어온 떡 얻어다 냉동했던 거
점심때 밥 대신 먹으려고 몇 개 쪘어요.

잠시 후 기대에 차서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된장... ㅜ.ㅜ


찹쌀떡이었나봐요... OTL

니가 찹쌀이면 찹쌀이라고 말을 하던가...

원래 자태는 참 고운 아이들이었답니다.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띠띠
    '08.9.24 2:23 PM

    ㅎㅎㅎ 어째요. ㅋㅋ
    부꾸미 같은데. 찹쌀로 하는거라
    차라리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구워 먹었음 맛있었을텐데.ㅎㅎ

    그래도 그 찹쌀 송편보단 낫잖아요.ㅎㅎ

  • 2. Anais
    '08.9.24 2:24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미안해요 근데 자꾸 웃음이 나요 ㅎㅎㅎ

  • 3. 솜씨
    '08.9.24 2:26 PM

    아, 띠띠님 저걸 부꾸미라고 하나요?
    손가락 정도 길이의 예쁜 떡인데.
    다음엔 구워 먹어야 겠네요. ^^;;

  • 4. 띠띠
    '08.9.24 2:32 PM

    네~ 부꾸미에요. 찹쌀반죽에 소를 넣고 기름에 구워내는.
    아마 이바지로 들어온거라 예쁘게 만들어서 크기가 작고 앙증맞은 거 같고요.
    보통은 좀더 크게 해서 먹는데
    정말 맛있어요.고소하고.ㅎㅎㅎ

    옛날에 명절날이면 친정엄마가 만드시던 부꾸미 생각이 나네요.^^

  • 5. 진현
    '08.9.24 2:45 PM

    그래도 솔잎 안뿌려 주셔서 다행입니다.
    니가 찹쌀이면 찹쌀이라고 말을 하던가...^^*

  • 6. 모짜렐라
    '08.9.24 2:48 PM

    커피 마시다 뿜을뻔 ㅋㅋㅋ
    그 찹쌀송편은 소 여물 버전이고
    솜씨님의 부꾸미는 빈대떡버전되것습니다. (농담농담^^)
    주걱으로 싹 걷어서 드세요 맛은 괜찮을거 같은데요.
    위의 진현님 말씀처럼 부꾸미야 니가 찹쌀이면 찹쌀이라고 말을해~ 왜 말을 못해 ㅎㅎㅎ

  • 7. 메이루오
    '08.9.24 3:07 PM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떡들이 잘못 했네요. 통성명을 하던가... ㅋㅋ 저거 포크로 긁어서 떼어 먹어야겠네요.. 그래도 맛은 좋을 것 같아요.

  • 8. 기다리는마음
    '08.9.24 3:21 PM

    ㅋㅋㅋㅋ 메이루오님 댓글이 넘 재미있어요. '떡들이 잘못 했네요. 통성명을 하던가' 라니 ㅋㅋㅋㅋ 최고의 댓글이십니다 ㅋㅋ

  • 9. miro
    '08.9.24 3:28 PM

    어머. 어째요. 꽃무늬의 잔해가 너무 처참...ㅎㅎ
    그래도 맛있게 긁어드셨죠?

  • 10. unique
    '08.9.24 3:29 PM

    우리 시어머니 뿌꾸미 잘 하시는데.. 찹쌀로 반죽하지요.
    정말 자태가 이쁜 애들이었네요..ㅎㅎㅎ

  • 11. 맘이
    '08.9.24 4:19 PM

    솜씨님 넘 웃겨서 로긴했어요 ㅎㅎ
    옛날 제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진현님 말씀처럼 추석에 식구들하고 모여서 송편을 만들었는데
    만드는 동안에 하도 질어서 왜그러지? 하면서 예쁘게 송편을 깔고 그위아래 솔잎을
    얹어서 쪘는데 솔잎과 떡이~~(띠옹)
    상상이 가시나요?
    냉동고에 찹쌀가루를 쓴것이지요 ㅎㅎㅎㅎㅎㅎㅎ
    이젠 메모하고 쓰는 버릇이 생겼다는 전설이~~

  • 12. 부겐베리아
    '08.9.24 4:54 PM

    어머, 정말 웃음이 절로나와 한참을 웃었어요.
    저도 인절미를 저모양 만든적이 있었거든요~~ㅎㅎㅎ
    솜씨님 글도 재미있게 쓰셨네요.

  • 13. 띨롱
    '08.9.24 5:19 PM

    그럼 찹쌀로 만들어진 떡은 어떻게 재탕해먹어야 할까요? ㅋㅋ

  • 14. vayava
    '08.9.24 5:43 PM

    불분명할땐 찜기위에 호일깔고 쪄서 먹었어요.
    호일 쭈욱쭉 떼어가면서 먹거나 조금 식혀서 먹었는데....
    스텐 밥그릇에 담아서 찜기에 넣어 쪄 먹으면 어떨까 싶네요.

  • 15. 지나지누맘
    '08.9.24 5:53 PM

    ㅠㅠ 너무 웃어서 또 눈물이...
    아 정말 요새 너무 울어요 -_-;;;;

  • 16. 화양연화
    '08.9.24 5:58 PM

    저는 일부러 인절미 저렇게 쪄서 젓가락으로 피자치즈 늘이듯 감아먹는데..맛은 있겠어요^^

    딱 보기에도 찹쌀부꾸미라 걔가 이름을 밝힐 필요를 못 느꼈었나 봐요..

  • 17. 프렌치키스
    '08.9.24 6:09 PM

    못된 떡~~ ㅋㅋ

    송편보고 뒤집어 지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완전 뒤집어지는군요~^^ㅎㅎㅎㅎㅎ

    뚜껑 열고 황당했을 솜씨님 얼굴이 그려지는데요~~ ㅋㅋ

  • 18. 마.딛.구.나
    '08.9.24 6:54 PM

    송편이 숫기가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찹쌀이라고 말을 해야지~~ㅇ

  • 19. 보람찬~
    '08.9.24 8:01 PM

    ㅎㅎㅎ 정말 된장이셨겠어요~얘들이 사가지가 없네여~ 통성명을 하던가~투~

  • 20. 가족사랑
    '08.9.24 8:45 PM

    너무 웃었어요..재밌네요~

  • 21. 릴리사랑
    '08.9.24 9:13 PM

    우하하하
    뒤집어 집니다.
    저번의 그 송편사진 아직 머리에 생생한데..
    이 사진 보고 또한번 크게 웃어지네요~
    저도 이런 경험이 있답니다.ㅎㅎㅎㅎㅎㅎ

  • 22. 민석엄마
    '08.9.24 9:42 PM

    저도 지난번 송편에 많이 웃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넘어가는데요. ㅎㅎㅎ

  • 23. 콩두
    '08.9.24 9:53 PM

    저 너무 웃다가 현재 꺼이 꺼이 울고 있어요..

  • 24. 미깡
    '08.9.24 11:06 PM

    아 정말 너무 웃기고 답글도 재미있어요 통성명을 하던가~ ㅎㅎㅎ

  • 25. 자연
    '08.9.24 11:11 PM

    ㅋㅋ 그 송편이 혹시 벙어리가 아닌지?

    말 하고 싶어도 못했는지 모르잖아요?? ㅎㅎ

  • 26. 럭키
    '08.9.25 10:05 AM

    푸하하 웃다가 침 다튀었어요
    그어떤개그보다 재미있었어요

  • 27. 아딸맘
    '08.9.25 12:27 PM

    나지금 비슷한 상황 ㅠㅠ
    찹쌀두아닌데 이러는건 뭔지???
    울아들 생일에 집에서 만든 수수망생이 냉동실서 꺼내 쪘두만 ...
    완죤 팥빈대떡이 되었네요

  • 28. **별이엄마
    '08.9.25 11:54 PM

    달걀 후라인줄 알았네요 ㅋㅋ

  • 29. 마음은 그린
    '08.9.26 1:24 PM

    못난 찹쌀~~~
    ㅎㅎㅎㅎㅎㅎ 넘 웃움 나옵니다
    님덕분에 크게 웃고 갑니다~~~

  • 30. 기다림
    '08.9.28 6:02 AM

    완전 웃깁니다..대박이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잠오나공주
    '08.9.28 8:54 AM

    ㅎㅎㅎ 저도 송편보고 뒤집어 졌었는데..
    ㅋㅋㅋ....
    저는 귀찮아서 찌는것도 안해요.. 무조건 전자렌지~

  • 32. 강두선
    '08.9.28 2:47 PM

    저희집도 이런적이.... ^^

    http://www.dukyee.com/bbs/data/dukyee_cook/SN2008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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