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린이집 소풍도시락 - 키티샌드위치

| 조회수 : 14,349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8-09-24 14:02:10
어린이집 3세반이 되면서 벌써 몇차례 도시락 쌀 일이 있긴 했었는데..
대충.. 싸주었었거든요

둘째출산전에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걸 팍팍~ 느끼게 해주고싶어서 신경써봤어요

6시부터 일어나서 키티 샌드위치랑 꼬마유부초밥 만들어서 도시락 싸구요

쿠키한봉지랑 음료  가방에 담아 보내주었네요

괜히 막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

다음번엔 김커터기도 몇개 구입해서 주먹밥 싸줄때 이쁘게 해서 보내주려구요



꼬물딱거리며 만드는거.. 피곤하긴 하지만 재밌네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효진맘
    '08.9.24 2:14 PM

    너~무 귀엽네요.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하루가 될 거 같네요.

  • 2. 커피야사랑해
    '08.9.24 2:19 PM

    너무 예쁘게 하셨네요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 3. Highope
    '08.9.24 4:19 PM

    뿌듯하실만 하네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느껴집니다.
    저도 우리아이들 위해 참고할께요.

  • 4. mariah
    '08.9.24 4:25 PM

    저 키티 도시락 가방은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궁금해요.
    (도시락 쌀일없는데 가방만 탐내는 중.. ㅠ.ㅠ)

  • 5. 꼬마아줌마
    '08.9.24 4:43 PM

    저도 도시락 탐나요.....^^

  • 6. 오렌지피코
    '08.9.24 5:01 PM

    한가지 하기도 힘든데 두가지씩이나 하셨네요. 그런데 양 많아 보이는데 다 먹고 오나봐요??
    우리애는 꼬마 유부초밥만 딱 8개 싸줬더니 2개는 남기고 오던데...ㅠ.ㅠ
    오늘도 김밥 한줄 반쯤 싸줬더니 3개는 못다먹고 버리고 왔대요.

  • 7. 오키드
    '08.9.24 5:11 PM

    도시락도 키티샌드위치도 탐나요.
    제가 들고 소풍가고 싶어요.^^
    제가눈썰미가 영~ 없어서 그런는데 키티 눈,코,수염,리본은 뭘로 하셨어요?
    리본의 볼륨?을 보니 김은 아닌것 같아서요.
    저도 이런거 많이 연습해둬야 하는데 항상 감탄만 하고 딴 세상?일로 미뤄버리니..

  • 8. 겸둥마미
    '08.9.24 5:47 PM

    와우~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아이가 정말 좋아라 하겠어요.
    소풍가서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펼치고 뿌듯하게 웃을 아이얼굴이 상상이가네요.
    겸둥군 내년에 어린이집다니기 시작하면 도시락쌀일이 생길텐데.. 살림이랑은 조금많이 먼 제가 과연할수나 있을런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 9. 지나지누맘
    '08.9.24 5:52 PM

    밥 잘 안먹는 애들한테 해주면 좋아라!~ 하면서 먹겠네요...

    아마 전 이렇게 만들려면 또 1박2일 해야할듯....(부러워요...)

  • 10. 이기선
    '08.9.24 6:02 PM

    키티얼굴찍는 틀이 따로 있나봐여?
    어디서 사시나여?
    하트모양틀은 봤는데...키티는 첨봐여~

  • 11. 물토끼
    '08.9.24 6:37 PM

    샌드위치 크기가 작아요 식빵한개에 키티모양 두개 찍고 빈공간있거든요
    유부초밥도 꼬마유부초밥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요

    일본제품중에 키티모양으로 쿠키커터처럼 생긴 틀이 있더라구요 스텐재질로요

    키티틀로 식빵이랑 재료들 잘라주고요
    합체?? 한후에 위에는 틀놓고 초코렛으로 눈코입.. 등등 꾸며주면 되요

  • 12. 레드
    '08.9.24 10:42 PM

    키티틀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13. Anais
    '08.9.25 12:41 AM

    저렇게 예쁜 도시락을 어찌 먹을 수 있겠어요...
    아흐..

  • 14. 미조
    '08.9.25 1:04 AM

    저두 나이 서른넘어서 아직 키티가 넘 좋아요.
    딸램 낳아서 저렇게 이쁜 도시락 싸는 재미를 느끼고파요^^

  • 15. 자유부인
    '08.9.25 4:04 AM

    저두 10월1일날 딸래미소풍가는데 키티도시락 가방 구입처 좀 알고 싶네요...넘 이뻐요...

  • 16. 둥이맘
    '08.9.25 12:26 PM

    와~ 예뻐요! 예뻐!
    저도 어제 애들 도시락 싸서 보냈는데 비교되네요

  • 17. 물토끼
    '08.9.26 7:13 PM

    키티도시락 문의주신분들 모두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도시락판매자는 아니지만 댓글로달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 같아서요

    만삭임산부인데다 직장맘이라.. 인터넷 자주 못해서요
    쪽지가 늦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7 양배추 이야기 2 오늘도맑음 2025.08.18 1,280 1
41066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7 챌시 2025.08.17 2,046 1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7 은하수 2025.08.16 3,348 1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3 솔이엄마 2025.08.15 4,375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4 진현 2025.08.14 5,324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6,950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194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198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446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9 소년공원 2025.08.08 5,579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455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705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803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103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318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602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354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640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086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01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29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12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20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81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64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32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248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93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