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너무 맛있었어요

| 조회수 : 9,461 | 추천수 : 82
작성일 : 2008-09-24 09:38:25
어제 밑에 찜질방 계란을 보자마자 계란 6개를 넣었습니다..
전기 압력밥솥이라 반신반의하며 기다리기를 약 1시간이 넘었군요...
열어보자 마자 제 얼굴에 미소가 방긋.. 아차 소금을 미쳐 넣지못해서 까먹으면서 찍어먹었습니다...
넘 맛있어요. 제가 해서 찜찜하지도 않구요~~~
여긴 보스턴이에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찜질방이 그리웠는데 아쉬운대로 계란을 먹었더니 하루종일 기분이 좋네요^^ 동부에 계신 맘들이 계신것 같은데 혹여 보스턴에는 안계시나요... 외로워요^^
여러 맘들 덕분에 맛있는거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솨^^"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네집
    '08.9.24 9:57 AM

    저도 찜질방계란 성공,.,,,~~~
    여름나라 언니 비법감사합니다 ~~

  • 2. 야간운전
    '08.9.24 10:26 AM

    나무님,
    전기압력솥에 하는 법좀 자세히 알려주시와요~

  • 3. 주니미니
    '08.9.24 10:46 AM

    나무님은 아니지만..
    압력밥솥에 물 조금넣고 소금 조금 넣고 취사 꾹..다 되면 취사한번 꾹..두번 취사누르면 된다네요.저도 하고 있어요. 깨진것이 소금간이 들어가 더 맛있다네요..맛있게 해 드세요

  • 4. 로마네꽁치
    '08.9.24 11:38 AM

    전 그냥 압력밥솥으로 한시간 좀 넘게 해서 성공했어요.
    전기밥솥도 해봤는데 계란이랑 솥바닥이 좀 타더군요.

  • 5. Anais
    '08.9.24 1:27 PM

    전기압력솥에 해 먹어보고 싶었다가
    친구가 전기요금 엄청 나온다고 해서 그냥 말았어요.
    아..먹고 싶다...찜질방 가실 분~~ ^^

  • 6. ice
    '08.9.24 6:50 PM

    저는 예전에 한참 바람 불때 사서 반짝 쓰다가 구석에 짱 박혀 있는 슬로우쿠커 꺼내서
    물 안넣고 빈 통에 날계란 차곡차곡 넣고 자기전에 low에 맞춘다음 밤새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맥반석 계란 처럼 되서 가끔 간식으로 잘 챙겨 먹어요~

    슬로우쿠커 안쓰시는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전기세 얘기는 패쓰~ ㅋㅋㅋㅋ

  • 7. 닉스
    '08.9.25 9:38 AM

    ㅎ ㅎ 저도 어제 압력밥솥에 해먹었는데 아주 맛있고 애들도 좋아했어요~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보람이 있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0 그해 추석 1 은하수 2025.08.22 81 0
41069 내영혼의 갱시기 7 은하수 2025.08.21 1,217 1
41068 포도나무집 8 은하수 2025.08.20 2,564 1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0 은하수 2025.08.19 3,851 3
41066 양배추 이야기 10 오늘도맑음 2025.08.18 5,099 3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3 챌시 2025.08.17 3,355 3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0 은하수 2025.08.16 5,254 3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662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837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388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424 7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586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750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836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644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059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049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364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414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796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48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39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168 6
41047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57 3
41046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71 5
41045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30 4
41044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72 12
41043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5,00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