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박잎된장국(사진없음)

| 조회수 : 2,776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8-07-12 10:01:32
선재스님의 사찰음식이란 책을 보고 따라했습니다.
아침부터 멸치다심국물을 만들고 된장과 고추장을 2:1 비율로 넣어 끓이다가,  콩가루 묻힌 호박잎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인후, 방망이로 잘게 부순 호박을 넣으면 되는 간단한 요리였슴다.
(호박잎은 씻은후 소금으로 문질러 부드럽게 한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된다고 해서 그리했습니다.)

청량초를 넣을까 고민 하다 아이 때문에 넣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평소 먹는 된장국과는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약간 자극적인 맛이없어 심심할까 생각했는데, 고소하고 담백하달까...
그럭저럭 성공한듯...

이 호박잎 국을 한번 해보려고 마음먹고 친정서 호박잎을 얻어왔는데, 애호박을 못사서 결국 대여섯잎만 빼고 죄다 버리게 되었답니다. 미안할 따름..-_-;; 다음부턴 이러지 말아야겠지요..
그리고 한봉지 가득있는 감자를 토막내어 조림을 했습니다. 참기름 대신에 들기름을 살짝 돌렸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아침은 해결했고. 이제 점심이 문제네요.
메뉴는 김밥으로 정해졌고(신랑이 먹고싶다네용). 집에 있는 가죽장아찌를 넣고 해달라니...어른은 해결되었는데, 아이는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해봐야겠슴다.
세살이거든요. 좋은 아이디어 있나 이곳저곳 기웃거려봐야겠습니다.

며칠 동안 더워서 그런지 항상 새벽에 깨게 되더라구요(에어컨을 아직 안샀습니다.-_-;)
이번주는 더위를 날려버릴 수있는 멋진 일이 가득했슴 좋겠습니다.

님들의 주말도 좋은일이 가득하길~^^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로네
    '08.7.12 10:15 PM

    애호박 없이 끓여도 맛있습니다. 저희 할머니는 예전에 호박잎만으로 자주 끓여주셨거든요 ...

  • 2. 뽀야 맘
    '08.7.16 9:42 PM

    플로네님 저는 호박잎은 쪄먹는거만 생각했었답니다.-_-;;
    만나서 반갑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3 챌시 2026.05.15 1,738 2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7 챌시 2026.05.12 3,883 0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4 행복나눔미소 2026.05.06 3,401 5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6 진현 2026.05.05 4,313 2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4,682 1
41172 보릿고개 밥상...^^ 15 은하수5195 2026.04.20 8,376 2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4 르플로스 2026.04.20 6,008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240 1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041 2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8,196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550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9,855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173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485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795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006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210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242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757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745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718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199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851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8,908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473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953 5
41151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10,532 3
41150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1,172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