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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 겉절이 만들었어요!ㅠㅠ

| 조회수 : 5,734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8-05-31 23:32:39
안녕하세요?

전 지금 일본생활 3개월째인 24살 여자?여자애?아가씨? ;;;... 입니다 ^^;

1년동안 호텔 주방 인턴십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재미없는 제 소개는 이정도 하고-



제목도 저렇게 적었듯이 저희 엄마가 82쿡 大Fan이셔서 저도 여기 알게되었거든요.

제가 만든거 사진도 올리는 겸 엄마도 보여드릴겸

올리게되었습니다 :)


엄마가 설명해주신대로

배추 절이고 다진마늘, 얇게썬 양파, 고춧가루 설탕 버무려서 만들었어요.

근데 일본 배추는 한국꺼랑 다르게 퍼석퍼석하면서 물기가 많네요.;_ ;


너무 짜게 절여서 짜고, 고춧가루는 생각보다 매워서 먹고나니까

목마르고 속쓰리고... 그런데 그래도 김치 먹으니까 넘 좋아요 >_<乃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니요
    '08.6.1 12:16 AM

    넘 맛있게 보이네요~~~~
    외국생활이란게 힘든거 당연하시겠지만,,
    먹는것이 제일 힘들겠어요.
    김치 드시고 힘내세요^*^

  • 2. 해든곳
    '08.6.1 2:37 AM

    먼 곳에서 고생하시네요.
    엄마가 보시면 대견해 하시겠어요.
    친구 아들도 오사카 힐튼에 근무(정식)해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꼭 성공하세요~~

  • 3. 햇살가득
    '08.6.2 3:30 PM

    이야 맛있게 보이는걸요, 따끈한 하얀 쌀밥에 겉절이면 혼자서라도 밥 한공기 뚝딱이겠어용!

  • 4. 어흥
    '08.6.2 4:21 PM

    요즘 정말 입맛없는데..(특히 한식이 안땡겨요..)
    이 겉절이 보니 밥이 땡기네요~~

  • 5. 비너스맘
    '08.6.3 5:31 PM

    토닥토닥..그래도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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