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첨만들어 보는거라 1키로쯤 사서 설탕 500g 넣고 만들었는데, 묽기를 얼마정도 하는지 몰라 계속졸이다가
좀 찐득하게 되버렸어요..
그래서 밤에 운동하다 딸기트럭을 발견하고 다시 2키로 사서 설탕 1/3정도 뿌려 재워두고
오늘아침부터 만들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는 딸기쨈이 완성됐답니다..집에 레몬즙이 똑떨어져서 생략했어요..
좀 묽을때 퍼서 어제 찐득한 거에 섞으니 이것도 다시 맛있는 쨈으로 환생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이건 오늘 벌써 두번째 아침식사에요..
아침에 계란후라이에 토스트해먹고,
딸기쨈 맛본다고 두시간새에 두끼를 먹은..ㅋ
직접만든 호밀빵, 건포도식빵토스트에 이제 수제 딸기쨈까지 먹으니 너무 좋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딸기쨈 만들었어요^^
이사키 |
조회수 : 5,305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8-04-20 10: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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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erry
'08.4.20 11:00 AM와..부지런하시네요..요즘 저도 이쁜 딸기만 보면 갖다 냉동실에 쑤셔 박느라고
바쁘답니다.. 꼭 가을 겨울에 딸기 슬러쉬를 먹어야만 할까???? 이게 웬 강박관념인지...2. 쇼팽좋아♡
'08.4.20 11:49 AM와~ 직접 만든 빵과 딸기잼, 넘 행복한 식사네요~ 특히 저 노릇노릇한 토스트ㅠ
Terry님 댓글보고 너무 공감되서 웃었어요.ㅋ
저희집은 작년 딸기가 여태까지 냉동고에 잠자고 있답니다;;; 이거 먹어도 되는건지..ㅋ3. 귀여운엘비스
'08.4.20 1:57 PM아...사진색감 참 이쁘네요.
저위에 동글동글 글씨체도 단조로우면서 이쁘고...
한입먹고싶어요^^
역시 그릇은 흰색이 이쁘네요~ㅋㅋㅋ4. 둥이맘
'08.4.20 5:15 PM저희집 딸기쨈도 똑 떨어졌는데 딸기 들어가기전에 얼렁 만들어야겠네요
5. 꿈꾸는나날
'08.4.21 1:45 PM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좋더군요^^ 예쁜병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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