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딸기쨈 만들었어요^^

| 조회수 : 5,305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8-04-20 10:48:27
일단 첨만들어 보는거라 1키로쯤 사서 설탕 500g 넣고 만들었는데, 묽기를 얼마정도 하는지 몰라 계속졸이다가
좀 찐득하게 되버렸어요..
그래서 밤에 운동하다 딸기트럭을 발견하고 다시 2키로 사서 설탕 1/3정도 뿌려 재워두고
오늘아침부터 만들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는 딸기쨈이 완성됐답니다..집에 레몬즙이 똑떨어져서 생략했어요..
좀 묽을때 퍼서 어제 찐득한 거에 섞으니 이것도 다시 맛있는 쨈으로 환생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이건 오늘 벌써 두번째 아침식사에요..
아침에 계란후라이에 토스트해먹고,
딸기쨈 맛본다고 두시간새에 두끼를 먹은..ㅋ
직접만든 호밀빵, 건포도식빵토스트에 이제 수제 딸기쨈까지 먹으니 너무 좋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ry
    '08.4.20 11:00 AM

    와..부지런하시네요..요즘 저도 이쁜 딸기만 보면 갖다 냉동실에 쑤셔 박느라고
    바쁘답니다.. 꼭 가을 겨울에 딸기 슬러쉬를 먹어야만 할까???? 이게 웬 강박관념인지...

  • 2. 쇼팽좋아♡
    '08.4.20 11:49 AM

    와~ 직접 만든 빵과 딸기잼, 넘 행복한 식사네요~ 특히 저 노릇노릇한 토스트ㅠ

    Terry님 댓글보고 너무 공감되서 웃었어요.ㅋ
    저희집은 작년 딸기가 여태까지 냉동고에 잠자고 있답니다;;; 이거 먹어도 되는건지..ㅋ

  • 3. 귀여운엘비스
    '08.4.20 1:57 PM

    아...사진색감 참 이쁘네요.
    저위에 동글동글 글씨체도 단조로우면서 이쁘고...

    한입먹고싶어요^^

    역시 그릇은 흰색이 이쁘네요~ㅋㅋㅋ

  • 4. 둥이맘
    '08.4.20 5:15 PM

    저희집 딸기쨈도 똑 떨어졌는데 딸기 들어가기전에 얼렁 만들어야겠네요

  • 5. 꿈꾸는나날
    '08.4.21 1:45 PM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좋더군요^^ 예쁜병에 담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6,683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2,58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6 Alison 2024.11.12 14,604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227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168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797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510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797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976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715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642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27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29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90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81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11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8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68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65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63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10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9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89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97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95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5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83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1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