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님의 글을 읽고 한번 꼭 해봐야지 했는데
제빵기가 없어서 망설였거든요.
그냥 손반죽을 해봤습니다.
오우.. .그런데 보통 반죽이 진게 아니라 말이 반죽이지
완전 범벅으로 한 30분 헤맸네요.
손반죽은 다시는 못할것 같아요. ^^
발효는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니 너무 쉽게 잘 되더라구요. 감솨~
우여곡절 끝에 짜자잔~

오븐으로 입성하셨습니다~
두근두근....

너무너무 귀엽죠??^^
근데 겉이 좀 딱딱하게 되었어요. 속은 따끈할때 뜯어서 쨈 살짝 발라 먹으니 너무너무 감개무량하더라구요.
요리도 그닥 잘하지 못하지만 여태 사진올리는것도 몰라
더 못올렸는데
오늘 강두선님이 상세하게 올려주신 사진올리는 법을 보고 드뎌!!! 사진 올릴 줄 알게 되었어요.
강두선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