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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느 주책녀의 야채무염죽 사건!

| 조회수 : 11,700 | 추천수 : 123
작성일 : 2008-03-28 12:19:30





저에겐 참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결혼생활 11년차. 이제 쳐다만 봐도 가슴떨리던건 버~~얼써 지나가고
친구인지 애인인지, 남편인지 당췌 알수 없는 남자와 살고 있습니다.

인생의 동반자인 송대관을 처음 봤을때,
'그려..이남자야..' 하며, 만나지 5개월만에 결혼을 해버린 주책녀.
결혼초기 참 많이도 싸웠지만,
이제 영혼의 빛깔까지 닮아서 인지 부부보다는 친구에 가까운 남자입니다.


: 송대관이 주책녀 남편이었어???
하시는 분들이 계실라나..해서..
주책녀 남편의 별명이 아주 오랜동안.. '물에 불은 송대관' 이었기에,
여기서 그냥 송대관이라 부릅니다.
가수 송대관님과는 저얼때, 동일인물이 아님을 밝힘니다요..^^
:




결혼당시에 지구라도 들고 있으라면 그럴것 같던 송대관..
그만큼 든든한 사람입니다.
그 송대관이 장청소를 하겠다고 무염죽을 먹겠다고 합니다.



장청소를 뮈한 무염야채죽은 '강봉수 할머니의 미용식이 요법' 이라는 책에 나와있는데,
이 책을 신혼초기에 아는 언니로 부터 선물을 받고 들여다 봤는데,
참 만들기 어렵고,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과 방법이라 그다지 저에게 효용가치는
없던 책이었습니다만, 근래의 몇몇가지를 계기로 다시 좀 들여다 봤더니,
실천할 만한 것이 좀 눈에 뜨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장청소를 위한 무염야채죽인데,
이건 실천하기 그다지 어려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씩은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송대관의 무염죽 마루따 실험이 있겠습니다.






넵, 저랑 결혼당시 몸무게 85키로..
그당시, 머 저도 날씬하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상당히 무게감있는 남자였습니다.






저희 시어머님이 밤참 먹는것을 심히 싫어하시는바, 집에서 밤참이란걸 먹어본 적이 별로 없는 송대관.
아침입맛 별로 없고, 밤에 먹는것을 즐기는 주책녀랑 결혼후,
본격적으로 밤에 먹는걸 즐기기 시작합니다.
주책녀랑 송대관, 이때 슬슬 몸무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
송대관은 몸무게가 90키로를 훌쩍 넘어, 100키로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머..., 이쯤 되면 주책녀의 몸무게도 할말 없어집니다..ㅡ..ㅡ;;;;)

그러던중...
결혼 3년만에 이곳 (캐나다)에 오게 되고, 송대관은 한국서 먹던 쇠주랑 안주를  멀리하게 된후,
또 슬슬슬...조금씩 빠지기 시작해서 올해초 (2007년)에는 85키로로 결혼할때 즈음의 몸무게를 회복!!







그러던 어느날....

주책녀 : "송대관.. 이보시게.. 자네는 많이 벌지도 못하는데 하루에 두끼만 먹으시게나...!"
송대관 : "네...하라는데로 합죠.."

해서리, 하루에 두끼만 먹게 되는 송대관.
그러더니, 아주아주 조금씩 몸무게가 빠져서 요즘의 몸무게는 81~82키로를 왔다갔다
하는 정도로 빠지게 됩니다. 몸이 가벼워지니 기분이 개운한가 봅니다.

.






이렇게 이쁜 포즈도 취해주시고...
(하라고 했더니, 아주 가관이더이다..ㅡ..ㅡ;;; 그려그려, 내가 다 올려주마..)


아..무염야채죽..







'강봉수 할머니의 미용식이 요법' 이책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책에서 말하길 숙변이 쌓이면 변비, 여드름, 기미, 습진, 두통, 어깨결림등의 자각증상이 나타나며,
영양소의 흡수가 나빠져서 영양장애가 일어나고 간 기능저하, 대사이상으로 비만증까지 온다고 합니다.

이 무염야채죽은 이뇨작용도 하므로 체내의 나트륨과 독소를 함께 배설시켜줘서,
혈액을 정상 상태인 약알칼리성으로 돌려주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체력이 좋은 사람은 토요일과 일요일 주2일을 하도록 하고,
보통체력이면 주 1일,
체력이 약한 사람은 주 1회, 이렇게 무염야채죽을 먹으라고 권하십니다.
이 요법 후에는 피부가 부드럽고 맑아지며 아주 투명하고 아름다워질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

여튼, 울 송대관군은 체력 좋다고 자랑하는바..
이틀을 꼬박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하야 주책녀는 둘을 위해 무염야채죽을 끓이게 됩니다.

쨘~!!!!!!








먼저, 재료와 만드는법. (책에 있는 그대로 적겠습니다.)

1. 씻은 쌀 25그램, 물에 불린 표고버섯 1개, 2컵반의 물을 냄비에 붓는다.

2. 감자, 고구마, 양파, 연근, 토란,무, 우엉, 당근등의 근채류 중 3가지 이상을 중비하여 잘게 썬다음, 쌀과 함께 중간불에서 25분 정도 익힌다.

3.쌀과 근채가 다 익으면 배추, 시금치, 쑥갓, 양배추,부추등의 엽채류를 5가지 이상 가늘게 썰어 넣고 강한불에서 한소큼 끓인다음 2~3분간 뜸을 들인다.

이 야채죽은 세끼 배불리 먹어도 칼로리가 200~300칼로리 정도여서 단식보다 안전한 다이어트가 되고,
먹을때는 깻잎이나, 파, 파슬리 깨소금등을 넣어 심심함을 달래며 먹으라고 권하십니다.

전, 냉장고에 있는 근채류로 무, 감자, 양파, 당근 이렇게 4종을 넣고, 엽채류로 시금치, 근대, 양배추, 부추 이렇게 4종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무지막지하게 실수한 부분이 있었으니,
강봉수 할머니는 체력좋은 사람이 주말 즉 토욜과 일욜을 끼어서 이틀을 하라고 하셨건만,
아무 생각없이 주책녀와 송대관, 월요일 부터 시작하게 되었으니...!!!!

두두두둥....
무염죽으로 아침 먹고,
도시락으로 무염죽..
간식도 무염죽..
저녁도 무염죽....을 먹은 송대관.


첫날..

주책녀 : "워떠신가...? 아직 할만 한가..?"
송대관 : "네..아직은 할만하지만, 기운이 좀 없습니다."
주챗녀 : " 그려도 하겠다고 했으니, 하루 더 해보시게나 "
송대관 : (투지를 불태우며..) "넵!!!"







갑자기 샤워하러 들어간 송대관 목간서 뛰어나오며
송대관 : " 여보님~~~~!!!! 저 몸무게가 80.0 키로여요~~~~~"
주책녀 : "옷은 입었는가?"
송대관 : "넵, 빤쓰랑 난닝구 입고 쟀습니다~!!"

헉~!!!! @..@ 그라모 울 송대관이 드됴 70키로 그램대로 넘어갔다는 이야기 인데..
이건 송대관의 고딩때의 몸무게로서 이것참 가문의 영광이 아닐수 없겠다.

이틀째...

아침도 무염죽을 먹은 송대관..
약간의 어지럼증을 호소..
점심도 무염죽을 싸가고..
회사에 출근한지 한 두시간만에 "띠리리링~!!!"

송대관 : "여보~ 지금 어지럽고 아까 먹은거 다 토하고, 도저히 일을 할 수 없으니 지금 퇴근할께요"


저..., 미련 곰탱이...으이궁.. ㅡ..ㅡ'''


집에 돌아온 송대관,
얼굴은 허옇게 혈색이 없고,
매우 어지럽다 하며,
들어오자 마자 화장실로 뛰어가더군요.






웩웩!!!  (비위약하신분은 보시 마시길....)

아...이거 911을 불러야 하나...미티겠더군요.
나트륨 부족이라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다니..

슴슴하게 간한, 쇠고기국 좀 먹으라 했더니, 못먹겠다고 하고 그냥 침대에 누워버리니,
참 답답하더이다...






주책녀 : "이것좀 자시게!!!"
송대관 : "못먹겠어요........"
주책녀 : " 먹으라니까!!!!!!!!!!!!!!!!!!!!!!!!!"
송대관 : "네"
겨우 한 두어 수저 먹고 내리 12시간을 자게 됩니다.
중간 중간 깨워서 제가 한 두수저씩 맥였습니다.

아...저 곰탱이....
신기한건, 그담날 바로 멀쩡해지더라는것!!!
아~! 소금이 이리 중요하던가......

이번 사건에서 중요하게 얻은 팁은,



**  인간에게 소금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죠.
짜게 먹는것도 독약이지만, 염분은 몸에 아주아주 필요한 무기질이란 겁니다.

** 책을 다시 들여다 보니, 주말에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주중에 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주책녀는 두끼밖에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젬돌이 밥맥이고 하다보니, 도저히 무염야채죽만 먹어서는
기운이 안나더군요. 머릿속에 왜 그리 먹고 싶은게 많이 돌아댕기던지...쩝~~!!

** 앞으로도 이주일에 한번 정도는 무염야채죽을 한끼 내지는 두끼 정도 먹어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변비가 오더군요. 해서 씰대신 현미로 죽을 끓이고,  요플레 '액티바'와 병행할 생각입니다.

**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한번씩 장에 염분을 줄이므로서 좀 쉴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송대관은 그 이후 몸무게가 79~80키로를 왔다갔다 하는 가문의 영광을 아직 까지 누리고 있습니다.




** 순간 당황하야 정말 응급실 갈일이 생기는 구먼, 하며 마음졸이던 시간이 지나갔지만, 참,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란걸 다시금 알게 해준 무염야채죽 사건..



"송대관~ 아프지 말고, 우리 가늘고 길게 오래오래 살자~~~"





(저 귀엽지 않나요???) ==>> 송대관 말씀~!


아...
우리 젬돌이랑 주책소녀가 출연을 못했군요.

다음번 출연을 기대하며..

이상,  연출을 위해 촬영에 협조해준 송대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지영
    '08.3.28 12:31 PM

    감탄..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2. 051m
    '08.3.28 12:37 PM

    마음이 봄바람처럼 가벼워지는 글, 행복한 글입니다.

  • 3. groenlaan
    '08.3.28 12:38 PM

    재미있고 실감나는 집안 이야기와 좋은 정보까지 함께 넘 잘 봤어요.
    매 번 구수한 말솜씨와 재밌는 사진으로 주책녀 시리즈, 팬~ 이에요.

  • 4. 뽀롱이
    '08.3.28 12:44 PM

    너무너무잼있어요~
    변기사진 공감가요
    전에 저도 이런사건이 있었거든요
    주책녀 시리즈 쭈~욱 기대할께요~

  • 5. 찌우맘
    '08.3.28 12:49 PM

    넘 잼나여~
    혼자 베시시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고 있네여...^^

  • 6. 포도공주
    '08.3.28 1:20 PM

    아 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이지님 글도 너무 재미있고 남편분의 포즈가 정말 대단하시어요!
    혈압과 체중 때문에 항상 신경쓰이는 제 남편에게도 한번 시도해 볼만 하겠네요~

  • 7. 보아뱀
    '08.3.28 1:32 PM

    넘넘 잼나게 즐겁게 읽었습니다
    에고고 송대관님은 고생하셨는데 이렇게 웃어도 되나 모르겠어요 ㅋㅋ
    아잉
    정말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저도 끓여보고 싶어요 ^^

  • 8. 나들이
    '08.3.28 1:32 PM

    주책녀님...팬~~할래요

  • 9.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8.3.28 1:37 PM

    아~~~너무 재밌네요 저도 야채죽을 한번먹어줘야될까?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

  • 10. 아뜰리에
    '08.3.28 1:37 PM

    항상 그렇지만 이번 회도 너무 재미있게 잘 쓰셨어요.
    그나저나 송대관님이 가장 열연해 주셨으니 궁뎅이라도 한번 쓰다듬어 주시길.^^
    덕분에 저도 한번 시도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 11. 튼튼맘
    '08.3.28 2:17 PM

    아하하~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요.^^ 담글도 기다립니다.

  • 12. 짜짜러브
    '08.3.28 2:28 PM

    너무 웃었어요..
    시키면서 찍으시는 님도, 하랜다고 열심히 포즈취하신 남편분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 13. 금모래빛
    '08.3.28 2:35 PM

    일단 웃어가며 메모부터 하다가 급기야 변기씬에서 웃음이 터집니다^^
    글솜씨좋은 님과 척척 액션취하시는 송대관님은 천생배필이시네요.
    무염야채죽 꼭 따라해볼께요.

  • 14. amenti
    '08.3.28 2:37 PM

    왜 이지님이 글올리실때마다 눈이 하트가 되어있고, 글에도 하트가 넘치는걸까 했더니..

    이런 남편분을 항상 곁에 두고 사시니 그렇군요.
    근데 혹시 결혼전에 시트콤작가나 개그프로 작가 하신거 아니에요?
    예사롭지않은 글솜씨와 화면구성과 스토리 전개력이 뭔가 직업작가의 향기가 폴폴~

  • 15. 준욱맘
    '08.3.28 2:42 PM

    아 구여워요. 아침에 티비가 고장이 나서 as를 불렀더니 아 이런 비용이 넘 들어 당분간 티비를 못 볼것같아 이리로 직행했는데 이런 많은것을 얻어 가네요. 넘 재밌었어요. 다이어트에 어찌 도움이 되겠네요. 저는 나날이 휴일이라 오늘이라도 함 해봐야 겠네요.

  • 16. 로마네꽁치
    '08.3.28 2:59 PM

    ㅋㅋㅋㅋ 사무실에서 혼자 큭큭대며 읽엇네요. 하라는대로 포즈 다 취해주고 무염죽도 이틀씩이나 드시는 남편분 넘 귀여우세요.

  • 17. 오마이준서
    '08.3.28 3:13 PM

    아하하하...재밌어 재밌어..

    정말 저렇게 시키면..남편이 다 포즈취해주시는건가요?
    (토하는 자세도? ㅋㅋㅋ)
    아...저도 다음 세상에는 이렇게 재미난 남편이랑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그리고, 죽이 너무 깔끔하고 정갈하니 보기 좋으네요.

    행복해보이십니다.

  • 18. 자연맘
    '08.3.28 3:19 PM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도 한 번 시도해 보렵니다.

    사랑스러운 이지님과 송대관님!
    많이 웃고 갑니다. ^^

  • 19. 또하나의풍경
    '08.3.28 3:19 PM

    어찌나 깔깔대고 크게 웃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 ^^
    남편분 너무 자상하시네요 ^^

  • 20. 니카
    '08.3.28 3:21 PM

    아우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ㅋㅋ
    예사롭지 않은 솜씨를 보여주시다니요!!

  • 21. 레몬
    '08.3.28 3:28 PM

    나른한 오후에 졸려웠는데.....
    너무 웃겨서 잠이 달아났네요. 감사^^
    애 너무 쓰셨네요.
    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보고, 장청소 했었는데, 간편하고 좋던데요.
    혹시, 쪼금 더 쉬운 방법을 원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근데 외출은 절대 불가입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서 장을 비워야하게든요....

  • 22. 배고픈 강쥐
    '08.3.28 3:29 PM

    ㅋㅋㅋㅋㅋ
    이지님 송대관님 너무 귀여우시네요~^^
    이렇게 화창한 봄날 기분좋게 웃어서 너무 좋네요~^^

  • 23. 예술이
    '08.3.28 3:43 PM

    아하하 잼있어요. 자주 좀 오세요^^

  • 24. 팔랑팔랑
    '08.3.28 3:58 PM

    캬캬캬
    댓글 쓰려고 로긴했어요.
    한참 읽다가 혼자 뒤로 넘어가게 웃곤..집에 혼자 있는데 민망할정도로~
    넘흐 잼나게 사시는거 같아욤~자주 올려주세요..레시피보다 번외 이야기가 쥑입니다!!

  • 25. 쟈스민향기
    '08.3.28 4:22 PM

    ㅋㅋㅋㅋ넘 재밌었어요,,,,언젠가 부터 주책녀의 글을 기다리고 있네요,,,^^

  • 26. 옥토끼
    '08.3.28 4:26 PM

    남편분 정말 포즈가 예술이시네요.
    이지님이 하라는 대로 해주시는 남편분 저라도 너무 예뻐해 줄 거 같아요~^ ^
    무염죽.....울신랑한테 꼭 먹여야 하는 아이템이네요.
    결혼할 때 68킬로였는데 지금은 90에 육박해요.ㅠ.ㅠ
    다른 메뉴도 있음 또 글 올려주시와요.

  • 27. ^복실^
    '08.3.28 4:45 PM

    ㅎㅎㅎㅎㅎ 잼나요~~

    주말에 맛난 외식 하는 재미로 사는디~

    전 평일날 도전해 볼래요 ㅋㅋㅋ

  • 28. 은이맘
    '08.3.28 5:11 PM

    제대로 웃고 갑니다.. 웃다가 눈물 났어요^^

    둘째 낳고 불은 내살들.. 저도 함 시도 해볼라고요..

  • 29. 신시아
    '08.3.28 5:49 PM

    ㅋㅋㅋ...
    넘 귀엽게 사시는거 아녜요?
    한참 웃다가 갑니다.

  • 30. 코코샤넬
    '08.3.28 6:07 PM

    너무 재밌게 사시네요.

    그 기운을 우리집으로 좀...ㅎㅎㅎㅎ

  • 31. tazo
    '08.3.28 7:29 PM

    저도 감기가 낫고 체력이 좋아지면 한번 해보겟습니다.하하

  • 32. 사과꽃향기
    '08.3.28 8:24 PM

    하하하..너무 재밌어요.
    남편 퇴근 전이라 포즈 시키지는 못하겠고
    아이랑 포즈 따라 하며 막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유쾌하게 웃었네요!

  • 33. 샤이
    '08.3.28 8:27 PM

    ~~~ㅋㅋㅋ 너무 재밌있어요...
    이지님의 글은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정보가 있어서 좋아요
    저번 글은 음반 이야기였는데
    이런 반전의 글을 쓰시다니~~~~
    포즈로 2배 웃음을 주신 송대관님,,,

  • 34. 깜찌기 펭
    '08.3.28 8:45 PM

    배꼽빠지게 웃고 갑니다.
    송대관님의 모델실력이 대단하네요. ㅎㅎㅎ

  • 35. 언제나처음처럼
    '08.3.28 11:54 PM

    푸하하하..
    넘 재밌게 읽고 갑니다..
    글쏨씨나 예사롭지 않으시군요..
    모델분 역시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결국 예사롭지 않은 커플이시네용..ㅎㅎㅎ

  • 36. 뿌니
    '08.3.29 2:48 AM

    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글고보니 저도 저 책이 있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하나두 기억이 안난다는... -_-;;

  • 37. 산하
    '08.3.29 4:08 AM

    너무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재밉게 사시는것 같아요

  • 38. sweetie
    '08.3.29 5:02 AM

    지니님 여기서도 뵈니 반가워요. 저 캐일릅 엄마 misung이예요. 오늘도 전 지니님 글에 깔깔깔 재미있어 하두 크게 웃다 보니 우리 이튼이와 그레이시 큰눈으로 엄마가 왜 저러나 쳐다보고있네요.

  • 39. Helen
    '08.3.29 6:08 AM

    너무 유익하고 재미난 글 감사합니다.
    무염죽! 내 한번 시간내어 해보리라... 다짐합니다.. ^^

  • 40. 목화솜
    '08.3.29 8:46 AM

    너무 재미있고 귀여운 부부시네요... 송대관님 사진 찍느라 수고하셨어요. ㅋㅋㅋ

  • 41. 아직은초보
    '08.3.29 9:13 AM

    아고.. 두분 너무 귀여우세요..

  • 42. 씩씩맘
    '08.3.29 9:43 AM

    넘 행복하고 재미있게 사시네요

    우중충하게 비오고 마음도 가라앉아 음악들으면서 커피 한 잔 하는데
    글 읽고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저도 이지님 팬이예요
    자주 만났으면 해요~

  • 43. 이지
    '08.3.29 10:48 AM

    지영님~~
    감탄씩이나 해주시다니...ㅋ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051m님~~
    한국은 이제 봄이 오나봐요..제가 사는 이곳은 아직도 겨울입니다.
    엊그제도 왕따시만한 눈이 왔어요~ ^^

    groenlaan님~~
    팬이 되주신다니..거저거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드려요~~~^^ 행복하시구요~~^^

    뽀롱이님~~~
    ㅋㅋ 변기사진이요~!!! 하하..전 저런적 많이 있답니다..그노무 술 땀시..
    감사드리고요,, 기대하신다니,, 좀 떨리기도 하고 그래요..^^ 히히

    찌우맘님~~~~~~
    재미있으셨어요..?? 실은 제 주책녀 씨리즈중에 이번 편이 젤 잼난거 같아요.
    앞으로 재미 없으면 어쩌나..벌써 걱정입니다..ㅡㅡ;;;

    포도공주님~~
    포도 좋아하세요?? ^^
    엄..제 남편 포즈는..정말 쥑이는거 많은데요,,, 혼자 보기 아깝지만,
    혼자만 볼수 밖에 없는 거라서..하하하
    무염죽! 주말에 하세요~ 꼬옥!

    보아뱀님~~~
    넵 웃으셔도 됩니다.., 저 죽이요..실은 상당히 맛이 별론데,,
    그나마 깻잎을 듬뿍 넣으면 좀 먹을만 하답니다.
    어휴~~ 짜게 먹는 사람아닌데, 소금은 정말 중요한 무기질이여요..

    나들이님~~
    에공~~ 감사합니다..꾸벅!^^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님~~~~~~~~
    흠...장기적으로 보면 체중조절에 도움은 되지 않을까.? 해요.
    장기적으로 먹으란게 아니구요,
    한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해주면 장이 좋아할것 같아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생각보다 저 죽, 별로 맛은 없어요..^^


    아뜰리에님~~~
    감사합니다...ㅋㅋ 제가 아뜰리에님 글을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울 송대관 궁뎅이가요..하하 소쿠리궁뎅이라고..아는 사람만 압니다..하하


    튼튼맘님~~~
    힝...감사합니다...다음글은 재미 없으면 어쩌나..벌써 걱정을 사서 하고 있는 주책녀랍니다..^^


    짜짜러브님~~
    제가요, 위에부터 답글을 써가면서 느끼는건데요,
    다들 어쩜 이렇게 아이디들을 잼나게 하셨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 상상력으론..
    제 남편이..생김새가 귀엽다는건 별로 어울리진 않지만,
    디제 좋아라 하긴 합니다..귀엽다고 하면..^^
    감사드려요~~~~~~~~~~~~~~~


    금모래빛님~~~~~
    저 변기씬은 넣을까 말까를 고민했지만,
    넣기를 잘 한것 같네요..하하..
    저거보다 더 엽기적인 포즈들도 있답니다..차마 공개못하는...^^
    야채죽, 장기복용 조심하세요~~~


    amenti님~~~~~
    흐미....감사합니다...느므나 감동스런 칭찬에..주책녀 입이 귀에 걸렸어요..
    작가..이런거랑 거리가 멉니다..제가..^^
    그래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니,
    좀더 분발해 볼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는 너무 게을러요...ㅡㅡ;;;


    준욱맘님~~~
    시도해 보세요..그런데, 생각처럼, 보기보다 맛이 없으니, 좀 향이 강한 깻잎같은걸 넣어드시는걸,
    강추합니다..한두끼정도는 정말 할만해요..
    감사드리구요...행복하시구요~~~~~

    로마네 꽁치님~~~~
    흠....이름에 뭔 이야기 꺼리가 있지 않을까요..?
    다들 닉네임들을 어찌 그리 맛갈나게, 감각있게 적으시는지들...
    감사합니당~~~~~~~~~~


    오마이준서님~~~
    넵!! 하라는데로 포즈 잘 해줍니다..하하..
    저거보다 더 엽기적인 포즈들이 있지만....흐흐 프라이빗한 관계로..
    흠..재미난 남편...이, 또 단점이 줄줄이 있지만..
    머, 어찌 다 만족할 수 있겠어요..하하..


    자연맘님~~~
    아무래도 울 송대관, 키톡님들이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
    저기서 더 귀여워질까 고민됩니다..
    사실, 생김새랑....쩜 매치가 안되기 땀시..
    감사합니다~~~ 재미있으셨다니, 저도 행복해요~~~~~


    또하나의 풍경님~~~~~
    재미있으셨어요..? 저도 기분좋아요..
    사실 쓸때는 그닥 재미 별로?? 하면서 썼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해 주시니,
    저도 기분이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니카님~~
    뭔 예사롭지 않은 솜씨는요~~!!!!
    무염죽 한번 해보세요..생각보다 맛이 별로 없다는건 잊지 마시구요,
    기대를 안하면, 효과가 더 좋은법입니다.

    레몬님~~~~~
    제가 책이 필요하면, 당장에 살 수 없는 그런곳에 살고 있으니,
    고도원이 아침편지 라는 책이 참으로 보고 싶네요.
    제목부터..멋지네요....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장바구니에 넣어놔야 겠어요.
    언제 사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배고픈 강쥐님~~~~
    하하..울 부부가요, 생김새는 정말 귀여운거랑은 거리가 멀어요..
    그러데, 둘다 서로 너무 귀여워 하면서,,
    닭살을 대패질하며 삽니다..


    에술이님~~~~~~
    넴~~~자주자주 오겠습니다......^^


    팔랑팔랑님~~~
    잼나게 읽어주셔서 제가 감사하지요..머...
    저도 혼자 그렇게 인터넷하면서 웃고, 혼자 민망해 한적도 많은 걸요..
    그렇게 잼나게 읽어주셨다니..제가 참말로 행복해요~~~~~


    쟈스민향기님~~~
    감사합니다....제가 쫌만 더 부지런하면 더 자주 올릴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해서리...그래도 기다려주시는 분도 계시고..
    주책녀..심히 신이나네용~~~~~~


    옥토끼님~~~
    하하....저 송대관이...참,, 귀엽긴 해요...쩝!
    그나저나, 저 야채죽 먹는게 쉽지는 않은데..
    꼭 시도해 보시구요,,,조금이라도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복실님~~~
    흐미...부럽습니다..주말에 외식...
    저도 아마 한국에 살았으면, 아직도 외식에 술에...그러고 살았을거여요..
    한국음식..너무 먹고 싶네요..엉엉..


    은이맘님~~
    하하..감사드려요..잼나게 읽어주셔서요...^^
    다음글에, 쫌 부담도 가지만, 이런 부담이 나름 재미있고 좋아요..
    다음에 또 뵐께요~~~~^^

    신시아님~~~
    하하..실은, 둘다 생김새가 귀엽다는 걸랑은 거리가 멀답니다...ㅡㅡ;;;;
    언젠가 제가 얼굴에 하트떼고 나올날이 있을거야요...
    그때, 모든걸 다 밝히겠습니다..ㅋㅋ

    코코샤넬님~~~
    흠냐..제가 태극권법으로 이 기운 몰아드립니다.......(.아....썰렁...ㅡㅡ;;;죄송합니다..)


    따조님~~~~
    반갑습니다...저랑 가차운데 사시는데.한번도 뵌적이 없다니..
    언제, 따땃한 커피한잔 어떠셔요..??^^


    사과꽃 향기님~~~~
    하하...포즈를 따라 하셨다니..사과꽃향기님...
    괜히 머릿속 상상하면서, 마구 귀여운 분일꺼란 생각이.....^^
    감사드려요~~~~~~


    샤이님~~~~~
    감사합니다...뭔.유익한 정보까지나....
    히....오늘글이 반전이었나요..?
    담번엔 무슨글을 올려야 하나...벌써 부터 고민입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해주셔서요..
    정말 저 감동먹었쟎아요...흑!


    깜찌기 펭님~~
    넵! 맞아요..저 송대관의 포즈는...정말 아무도 못따라합니다..
    생김새가 받쳐주진 않지만, 제겐 너무나 이쁜 남편이어요..헤헤^^


    언제나 처음처럼...님~~
    흐미....소주한잔 생각나는 아이디셔요....
    언제 소주한잔 같이 할날이 있겄지요..
    뭔 예삿씩이나...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인간들이랍니다....^^


    뿌니님~~~~
    하하..다시 열어보세요..
    머, 기억할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게다가 구하기 다 어려운 것들이라..
    저에겐 그냥 그림의 떡이죠..머....


    산하님~~~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은 많이 해요..
    살아봤자 꼴랑 얼마나 살겠어요..우리 인간이....재미있게 살아야죠..그쵸??^^


    미성님~~~~~~~~~~~~~~~~~~~
    방가..덥썩...(손잡고..)히.. 반갑고 쑥쓰럽고 그래요..
    이쪽 저쪽서 힘이 되주시는 미성님~~~~
    감사합니다....미성님글 보면....마구 맘이 쁘듯해져요...
    참 고우신 분이여요..


    Helen님~~
    힝..정말 유익해야 하는데, 저 무염죽 보기보다 맛없으니,
    꼭 깻잎같은걸 넣어서 먹어주세요..그래야 속이 덜 느글거려요...
    기대하지 마시고 하세요..그래야 효과가 두배가 된답니다..^^ㅎㅎ


    목화솜님~~~~
    넵~~ 고맙습니다..=-===>> 송대관 대신해서 제가 전합지요~~~~^^


    아직은 초보님~~~
    아고....생김새 보면 그말 취소하고 싶어지실 꺼여요...하하하...^^
    그래도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려있답니다..'
    이 나이에도 귀엽다는 말이 좋다나요...하하


    씩씩맘님~~~~~
    오늘 비오는 날씨였나요?
    오늘 이곳은(토론토)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산책을 나가도 괜챦은 정도였어요.
    분위기 너무 좋은데요~~ 비오는 날씨에 커피한잔...캬~~~!!!!!!!
    자주 뵈어요~ 씩씩맘님~~~~
    씩씩한 하루 되시구요~~~ 감사합니다.....히죽 ^^

  • 44. 가젯
    '08.3.29 11:08 AM

    ㅎㅎㅎㅎ재밌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나트륨.. 그렇군요...

  • 45. 루센트
    '08.3.29 11:20 AM

    ㅋㅋ 저도 무염죽 한번 먹어보려구요. 남편분 귀여우세여 ㅎㅎ

  • 46. moonriver
    '08.3.29 11:32 AM

    뒤늦게 읽고 뒷북칩니다.
    너무 구여운 부부시네요.
    송대관님께 eight-twoer 들의 열화같은 성화를 꼭 전달해 주시어요 ~

  • 47. 땡땡
    '08.3.29 1:29 PM

    ㅋㅋㅋ 재미있게 사는 모습 부러워요..
    무염죽!!
    실천한번 해 볼까나???

  • 48. 천하
    '08.3.29 1:57 PM

    재미있고..만점..하하

  • 49. 예송
    '08.3.29 11:45 PM

    너무 크개 웃어서 아들이 건넌방에서 달려옵니다 ㅋㅋ
    저도 무염야채죽 도전 함 해야겠어요
    57키로로 결혼한 남편의 몸무게가 75키로 육박했거든요 ..-ㅅ-;;
    키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원..ㅋㅋ
    근데 궁금한건..
    쌀 25그램에 야채의 양은 얼마나 잡아야는지요? 그건 상관없나요?

  • 50. 다섯아이
    '08.3.30 12:18 PM

    배우자 정말 잘 택하셨네요. ^^
    저런 촬영까지도 마다 않으시고.. 특히 윀..
    82의 길이 남의 모델이십니다.^^
    다음 글은 뭘까 벌써 가다려 집니다.

  • 51. 예민한곰두리
    '08.3.30 8:07 PM

    저렇게 맛있게 생긴 야채죽이~
    단지 소금이 빠졌다는 이유로 그렇게 무서운 음식이 된다니...

    저는 소금 꼬옥~~ 넣어 먹어야겠습니다. ^^

  • 52. 별빛누리
    '08.3.31 7:22 AM

    아침부터 기분이 유쾌 상쾌 통쾌 합니다. 감사

  • 53. 얄라셩
    '08.3.31 7:24 AM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무염야채죽 저도 해보고싶어요.
    소금을 안넣었으니 맛이 이상하겠죠?
    (토마토 , 양파, 양배추에 소금 안넣고 끓인 수프 먹었을땐..그럭저럭 괜찮았음)
    후추도 넣으면 안되나요?
    ;;

  • 54. 러브홀릭
    '08.3.31 9:54 AM

    출연배우가 아주 귀엽게 포즈를 잘취해주시네요...ㅎㅎ 재밌게보고 무염죽도 배웠네요.

  • 55. olivia
    '08.3.31 5:45 PM - 삭제된댓글

    글이 너무 맛깔스럽고 재미나요. ㅎㅎㅎ ~~~~~~`

  • 56. 기역니은
    '08.3.31 5:56 PM

    그래요. 가늘고 기```일게..
    참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영원히 행복하세요

  • 57. 허브향기^^*
    '08.4.1 8:23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읽고갑니당 ^^ 첨엔 진짜 송대관인줄알았어용..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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